13일 VIP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유안타증권 등 4개 판매사에서 모집 예정이었던 ‘VIP The First’ 펀드는 출시와 함께 한도 금액 300억 원 소진되면 조기 마감했다.
판매사들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모집 전부터 가입 경쟁이 치열해 실질적으로는 첫 영업일에 모두 완판됐으며, 이는 국내주식형 공모펀드로는...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 100% 자회사 삼성SRA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영속형 리츠로 1ㆍ4ㆍ7ㆍ10월 결산을 통한 분기배당을 할 예정이다. 이번 IPO의 공동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으로,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삼성FN리츠 관계자는 “삼성FN리츠는 이례적으로 국내 초대형 증권사 4개 사가 주관사단으로 참여한다”며 “안정적이고 우량한...
KB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국채 30년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
KB자산운용은 15일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를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초지수인 ‘KAP국채30년 총수익지수’는 최근 발행 순서대로 50%, 30%, 20% 비중의 국고채 30년 3종목으로 구성되며 듀레이션은 19.2년이다.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는 이...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금리를 낮추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증권사가 CMA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 CMA는 증권사가 고객이 맡긴 자금을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한 뒤 그 수익을 돌려주는 상품이다. 운용 대상에 따라 환매조건부채권(RP)형, 머니마켓펀드(MMF)형, MMW(머니마켓랩)형, 발행어음형 등으로 나뉜다.
미래에셋증권은 9일부터...
그러나 국민연금(8.96%), KB자산운용(5.12%) 등 SM의 16개 기관투자자 대다수는 이수만 측에 우호적인 입장이 아닙니다. 얼라인 측 감사인 선임에 찬성하는 등 오히려 이수만과는 대립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여기에 카카오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 9.05%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면 이수만의 SM에 대한 영향력은 더욱 축소될 수 있습니다.
이수만은 이에 대항해 비장의...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가 KB금융지주를 제치고 3년 만에 '리딩금융' 왕좌에 오른 배경에는 신한라이프의 역할이 한 몫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8.4%(720억 원) 증가한 4636억 원으로 집계됐다. 보험영업손익은 519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7% 신장했다. 보유채권 처분 등으로 자산운용이익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캠페인 하는 7개 은행 지주의 주주총회가 주요할 전망이다.
서스틴베스트는 “총수일가 내분에 따른 경영권 분쟁 성격의 주주제안보다 소액주주, 펀드 등 일반 주주가 제기하는 주주제안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정기주총에서 주주제안으로 주목받은 금호석유, 에스엠, 사조오양, 한샘, KB금융, 대신증권 등의 종목...
해당 운용사 관계자는 “KOFR를 추종하는 게 목표인 상품”이라며 “안정적인 운용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자산운용도 초단기물 ETF 출시를 검토 중이다. 키움자산운용 역시 “KOFR와 CD 금리, 초단기물·초장기물·만기매칭형 등 라인업이 빈 상태”라며 “어떤 걸 먼저 출시할지 고민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KB금융에 이어 신한금융의 주주 총회에서도 주주 제안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8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신한금융의 주주 환원율은) 1분기 15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 시 33% 수준의 역대급”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한 금융의 주총에서 주주 제안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발표한...
그러나 국민연금(8.96%), KB자산운용(5.12%) 등 SM의 16개 기관투자자 대다수는 얼라인 측 감사인 선임에 찬성하는 등 이수만과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카카오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 9.05%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면 이수만의 SM에 대한 영향력은 더욱 축소될 수 있습니다. 결국 나머지를 갖고 있는 소액주주의 표심이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8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전날 기준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의 3개월 수익률은 25.43%로, 국내 채권형 ETF 75개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13.01%로 국내 채권형 ETF 중 1위다.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는 KIS국고채30년Enhanced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하는 ETF로, 지난해 10월 이후 개인 순매수가 490억 원에...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7대 금융지주에 요구한 주주배당 확대 요구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결정된 KB금융의 지난해 1주당 배당금은 2950원이다. 앞서 누적 분기 배당금 1주당 1500원이 지급된 바 있어 기말 결산배당은 보통주 1주당 1450원이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 전망에 따라 은행권의 ‘이자 장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KB금융이 2022년 총주주환원율을 33%로 결의하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7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통해 “(KB금융이 발표한 주주환원율은) 역대 은행업계 최대 수준”이라며 “전년 대비 7%포인트(p) 대폭 상향된 수준으로 얼라인파트너스의 예상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총 1주 전...
KB금융그룹의 작년 말 기준 총 자산은 701조2000억 원, 관리자산(UA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158조7000억 원이다. 그룹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34%로, 금리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리스크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실채권 커버리지 비율(NPL Coverage Ratio)은 216.3%로 업계 최고 수준의 손실흡수력을 확보했다....
이성희 KB국민은행 채권운용본부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RFI의 외환시장 참여가 현물화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며 ”NDF는 차액만 결제해도 되고 달러 계좌만 있어도 돼 거래가 편리한 측면이 있는데, RFI에 엄격한 의무 확약을 받으면 그냥 NDF 거래를 하려는 곳들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선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운용섹션장은 ”외환시장...
이밖에 KB자산운용도 만기 30년짜리 채권형 ETF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일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를 상장하기도 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초장기 채권형 ETF에 집중한 이유는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통상 채권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여, 금리가 하락할 때 채권값이 오른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통령의 '은행은 국방보다 중요한 공공재'라는 발언과 (주주환원 정책 도입을 요구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주주 제안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작아진 점도 주가 하락의 원인"이라고 봤다.
여기에 최근 은행주들이 단기 과열된 측면도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최 연구원은 "은행주는 연초 이후 배당...
리츠 상장을 앞둔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자산을 편입했던 지난해보다 현재 금리가 CD금리 기준 40bp 정도 내려온 상황”이라며 “지금처럼 시장금리가 내려갈수록 수익률은 더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수급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시장 상황이 개선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최근 투자자들을 비공식적으로 만났는데, 이때도...
한 번에 거치하는 것보다는 장기적립식 투자를 통해 목표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유했다. 현재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포스증권, KB증권 등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투자자 수요에 따라 필요한 경우 판매사를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그러면서 “지난 3분기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재고자산은 무려 26조4000억 원으로 반도체 분기 매출액을 상회할 정도로 심각하고, 4분기 중 낸드(NAND) 재고평가손실이 수천억 원 발생한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상당히 과감한 수준의 감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덧붙였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명확한 톤은 아니었으나 삼성전자는 보다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