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자산을 담보로 하는 Tether(USDT), USD달러(USDC)와는 다른 방식이다. 반대로 UST가 1달러 보다 가격이 높을 때(1.1달러 수준) 루나 보유자는 1달러 가치의 루나를 소각해 1UST를 발행받는다. 두 경우 모두 결과적으로 0.1달러의 차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알고리즘이 깨지면서 루나-테라의 폭락이 시작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해 4월 권...
그는 “달러 결제가 어려운 나라들에서는 작년만 해도 테더(USDT)를 중심으로 미국 외 달러 사용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올해 가장 큰 이벤트 중에 하나로 평가받았던 반감기의 영향력이 단독으로 크진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반감기 끝나며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태는 맞다”면서도 “이미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비트코인 양이...
또 크립토퀀트는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의 시가총액과 비트코인 가격 사이에는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데, 최근 USDT 시가총액이 증가했다”며 “3일 전 비트코인 가격이 6만5000달러 선으로 형성될 당시 27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이 실현됐으며, 이후 매도 압력은 약화됐다”며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요 알트코인 중에서는 레이어2...
이더나 랩스에 따르면 USDe는 테더(USDT)나 유에스디코인(USDC)과 달리 완전히 탈중앙화된 스테이블코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이 달러나 미국 국채 등 중앙화된 담보를 활용하는 만큼, 탈중앙화됐지만 비교적 안전한 자산인 이더리움을 담보로 스테이블코인의 탈중앙성과 안정성을 모두 잡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테더(USDT)처럼 1달러에 가치가 고정(페깅)되도록 하는 스테이블 코인이나, 국산 코인인 위믹스, 해외 프로젝트인 수이 등에도 10% 내외의 가격 차이가 존재한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1달러 환율은 1323원이지만, 1달러의 가치를 지니는 테더를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 구매하려면 이보다 130원가량 비싼 1453원에 구매해야 하는 식이다.
코인마켓캡...
바이낸스에서 사용된 통화 중 절반 이상은 테더(USDT)가 차지한다. 해외 거래소의 다수 고객은 법정통화가 아닌 스테이블코인으로 투자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거래소 이용자들은 대부분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한다”며 "외환 규제로 외국인에게 원화 거래를 당장 푸는 것이 어렵다면 스테이블코인 마켓부터 여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네오핀 디파이 생태계, 통합 TVL 2400억 원 규모로 성장클레이튼-USDT 페어 상품 5일 만에 14배 이상 성장아시아 최대 디파이 목표…RWA, 파생상품 로드맵 발표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이 자사 디파이(DeFiㆍ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의 통합 TVL(총예치자산) 규모가 1억8000만 달러, 한화 2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TVL은 가상자산 예치 총액으로...
우선 오지스 측은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익스플로잇(해킹)은 오르빗 브릿지 이더리움 볼트에 발생한 것으로 5종 자산(ETH, WBTC, USDT, USDC, DAI) 외 BNB, 리플(Ripple), 톤(TON), 위믹스(WEMIX) 등의 볼트 자산은 영향받지 않았다”면서 “익스플로잇이 밸리데이터 키 탈취와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오지스는 ‘탈취 자산 복구’를 ‘재원 마련을 통해...
이 계정은 이더리움 4.3개를 USDT(테더), USDC, 랩비트코인(WBTC), 다이(DAI), 오르빗 체인(ORC)을 포함한 여러 가지 가상자산으로 교환하고 오르빗 체인 브리지에 입금했다.
이어서, 이더리움 0.5개가 탈중앙화(DEX) 서비스 체인지나우(ChangeNOW) 입금 주소(0xBad82ca05bd3d40b783d39e52abC1446f33aae12)로 보내졌다. 이는 오르빗 브리지로 향하는 리플 블록체인...
비트코인 가격, 16일 이후 약 2주 만에 4만3000달러 선 회복외신 및 분석가, “USDT 발행량과 비트코인 가격 밀접하게 연관4만4000달러 돌파 여부도 주목…“돌파 시 상승, 실패 시 조정”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약 2주 만에 다시 4만3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해외 매체와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추가 발행이 이번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탈취당한 자산은 오르빗 브리지를 통해 이더리움에서 다른 체인으로 넘어온 자산들의 담보 성격을 가진 테더(USDT) 3000만 개, 유에스디코인(USDC) 1000만 개, 다이(DAI) 1000만 개, 래핑된 비트코인(WBTC) 약 230개, 이더리움(ETH) 9500개 등이 포함된다. 이 때문에 현재 클레이튼 체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o자산’(오르빗 브리지 자산)들은 담보가 불안해져, 가격이 폭락한...
미국 달러와 유로를 기반으로 발행된 테더(USDT), 유에스디코인(USDC), 페이팔유에스디(PYUSD) 등은 국가 규제를 준수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4년 가상자산 정책 트렌드는 정치 흐름과도 연계해서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정책 집행이 잘못됐다는 법원 지적이 잇따라 나온 만큼 업계에서는 준비금...
전세계 스테이블 코인 71%는 USDT UN “자금세탁 및 범죄 악용되고 있다” 비판국내서도 USDT 이용 160억 환치기 일당 검거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스테이블 코인 ‘테더(USDT)’가 영향력을 넓혀가는 가운데, UN 등 국제 사회를 중심으로 자금 세탁 및 각종 범죄 악용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USDT를 통해 환치기한 일당이 붙잡히는 등 악용...
2위와 3위는 각각 약 2조2224억 원과 1조7754억 원을 기록한 바이낸스의 퍼스트디지털유에스달러(FDUSD) 페어와 테더(USDT) 페어로, 이중 FDUSD 페어는 빗썸과 마찬가지로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같은 시간 전체 가상자산 거래량으로 범위를 넓혀도 빗썸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빗썸의 24시간 거래량은 약 7조2400억 원으로, 바이낸스와 아랍에미리트 거래소 UEEx에...
이번 공격으로 인해 이더리움 볼트에서 테더(USDT) 3000만 개, 유에스디코인(USDC) 1000만 개, 다이(DAI) 1000만 개, 래핑된 비트코인(WBTC) 약 230개, 이더리움(ETH) 9500개 등 총 815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이 공격자의 손에 들어갔다.
이에 오르빗 체인은 1일 오후 1시께 “현재 보안 전문 업체인 티오리와 함께 원인을 분석 및 유관 국가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테더(USDT), 위믹스 등 공격적인 상장 행보도 영향을 미쳤다. 빗썸은 올해 하반기에만 55개의 가상자산을 신규 상장했다. USDT는 빗썸에서 2번째로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이다. 빗썸 관계자는 “거래량과 점유율 모두 오르고 있다”며 “수수료 무료를 기저에 깔고 이벤트와 함께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려 거래량이 많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유에스디코인(USDC0 등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되기 시작하면서 CBDC가 중앙은행의 입장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연구과제가 되고 있다”며 “규제를 받지 않은 스테이블코인은 그 이름과는 달리 가치 측면 등에서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지급수단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블록체인 보안 회사 Cyvers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 1240개, USDT 730만개, USDC 178만개, LINK 6만 2200개가 익스플로잇으로 유출됐다. 유출된 자산은 해커에 의해 이더리움으로 교환됐고, 다양한 지갑 주소로 흩어졌다.
저스틴 선대표는 “HTX의 모든 자금은 안전하며 커뮤니티는 안심할 수 있다. 우리는 해커 공격의 구체적인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그는 “잘 안 됐던 사례지만 테라 같은 케이스를 보면서 스테이블코인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USDT나 USDC 등 고도화된 스테이블코인의 유즈 케이스들도 많이 나왔다”며 “이전에 화폐의 영역은 명확하게 중앙은행만의 영역이었고 이제 기술이 보증 해줄 수 있는 형태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5년 동안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웹3.0 산업 현황을 포천 100대...
개발자 A씨는 “테스트넷 심볼은 누구나 마음대로 만들어낼 수는 있는 것”이라면서 “테더(USDT)나 다이(DAI)라는 이름으로도 배포할 수 있고, 그냥 개발자 이름을 따 배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온보딩설’은 발생 이틀 만에 사실상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메이플유니버스 측과 위믹스 측이 연달아 이번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먼저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