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정몽규 회장의 두 자녀는 각각 J&C인베스트먼트, W&C인베스트먼트에 출자했다.
한편 이번 조사대상 58개 그룹 외에 일진은 계열사 38곳 중 32곳이 사익편취 규제를 받게 됐다. 보성 26곳, 신영 23곳, 농심 18곳이 각각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OK금융그룹과 두나무는 각각 12곳, KG는 6곳, 크래프톤은 1곳이 규제 대상 기업이 됐다.
OK저축은행은 OK읏통장에 대해 500만 원 이하 예치금에 대해 연 2.8%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중은행과 증권사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할 경우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으면 금리는 최대 3.0%까지 올라간다. 50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연 0.8%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금융권 관계자 "금리 인상기에는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장기투자보다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합수단)은 최근 테라폼랩스 전 직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테라 블록체인의 초기 개발 작업에 관여한 개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를 비롯한 테라폼랩스 관계자들의 진술, 자료 등을 토대로 권 대표 등 경영진이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의 설계 결함을 알고도 개발을 강행했는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까지 미성년 신규 주식계좌 개설 건수는 총 29만1080건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신규 주식계좌 개설 건수는 3만6385건으로 전년도 월평균 건수(7778건) 대비 368% 급증했다.
주식계좌가 증가하면서 예수금 총액도 함께 늘어났다. 미성년 주식계좌의 예수금...
이번에 새롭게 공시집단에 편입된 곳은 두나무, 크래프톤, 보성, KG, 일진, OK금융그룹, 신영, 농심 등 8곳이다. 이들 그룹은 사업이익 증가, 현금성 자산 증가, 매출액 증가 등으로 자산총액 5조 원을 넘어섰다.
이중 가상자산 거래 주력집단 중 최초로 공시집단에 편입된 두나무의 경우 자산총액이 10조8225억 원을 기록하면서 상출집단에도 새로 지정됐다.
그동안...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국내 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는 수신과 여신 잔액 모두 100조 원을 넘어섰다. 순이익도 5년째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7년 순이익 1조 원을 처음 돌파한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 순이익이 1조96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5657억 원) 증가했다.
업계 1, 2위인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의...
OK금융그룹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간 제39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2라운드 형태로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여) 및 단체전, 프로 대학부 개인전(남·여) 및 단체전으로 진행했다.
OK금융은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아마추어부...
OK금융그룹이 ‘운동하는 엘리트 학생’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나선다.
OK배정장학재단은 대한럭비협회와 함께 운영 중인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 도입 고등학교를 4곳(휘문고ㆍ중앙고ㆍ배재고ㆍ보인고)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럭비 학교 스포츠클럽은 학교 정규 교육과정 시작 및 종료 전후에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되는 교내...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이 이율이 높은 단기 예·적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상품을 내놓은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경쟁을 위해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얹어 고금리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만,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납입 한도가 제한돼 기대수익이 크지 않은 점은 고려해봐야 한다....
①2021년 위험ㆍ기회요인 분석 및 2022년 전망 ②규제 속 비즈니스 안정성 도모 계획 ③트래블룰(자금이동추적) 적용 계획 ④NFT(Non-Fungible Tokenㆍ대체불가능토큰)ㆍ메타버스 등 신사업 계획 ⑤기존 금융과의 스킨십을 공통 질문으로, 이어 거래소별 질문을 제시하고 답변을 요청했다.
바클레이즈·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서울지점 근무코빗, 보수적 상장...
OK저축은행은 12개월 후 100만 원을 수령하는 ‘100만 원 만들기’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1년 간 100만 원 만들기 계획에 따라 납입액과 기간이 고정된 상품으로 매월 8만 2000원씩 12개월 동안 납입하면 최대금리를 적용해 세후로 1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는 연 2.6%(세전)에 OK저축은행 입출금통장에서 6회 이상...
◇“은행업은 OK, 은행은 NO”
이제 은행은 비용에 더해 결제나 대출 등 금융기능의 편의성을 이업종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일례로, 보수적이기 그지없는 일본 메가뱅크 중 하나인 미쓰비시UFJ은행은 작년 12월 리크루트와 손잡고 ‘에어월렛’이라는 결제서비스 앱을 선보였습니다. 무료로 송금과 입출금을 할 수 있고, 미쓰비시UFJ은행은 물론...
업계 2위인 OK저축은행의 ‘마이너스OK론’의 작년 12월 기준 저신용자 취급 비중은 0.99%로, 1년 전(3.1%)보다 2%포인트 넘게 감소했다.
지난해 7월 법정 최고금리가 연 20% 인하 됐고, 새해부터 강도 높은 대출 총량 규제 여파로 저신용자들의 대출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금융권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기준이 60%에서 50%로 낮아진다. DSR 규제...
OK금융그룹은 ‘OK금융그룹 20년사’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단에서 정통으로 거듭나고, 정통으로 올라선 뒤 새로운 이단에 도전한다’라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그룹의 성장과 혁신 사례를 녹여냈다는 게 OK금융그룹 측의 설명이다.
OK금융그룹은 그룹의 20년 간의 성장 스토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20년, 나아가 100년 기업으로의...
검사결과를 충분히 리뷰하는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신중하고 합리적으로 검사결과를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KB금융·신한금융지주,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농협은행, 부산은행, 미래에셋·NH투자·한국투자증권, 삼성·키움자산운용, 삼성·한화·교보생명, 현대해상, DB손해보험, 현대·BC카드, SBI·OK저축은행의 상근감사 또는 부대표가 참석했다.
김 신임 금융사업단장은 우리금융지주 전무, OK금융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본부장으로는 신길순 종로지점장, 박공태 보증기획팀장, 홍영길 전 KTB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이 선임됐다.
조합 관계자는 “투자수익률 제고 등 조직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본부 조직을 개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