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데뷔 18년 차로 2022년에는 NC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프로 통산 2035경기 2천492안타를 친 손아섭은 앞으로 13개를 안타를 더 때리면 2천504안타를 친 박용택(전 LG 트윈스)를 제치고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선수로 올라선다.
올 시즌에서는 61경기서 타율 0.295, 4홈런 39타점 33득점을 기록하며 활약 중이다.
'1위' LG 트윈스가 KT를 상대로 순위 굳히기에 나선다. LG는 이날 이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적진에서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LG가 승리한다면, 2위 KIA와 1.5 경기차인 만큼 선두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연패 늪에 빠진 KT는 벤자민을 투입한다. 2일 기아전 11-3 승리 이후 연패를 기록 중인 만큼, 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6월 9일 프로야구 경기...
원성준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모습으로 스타트했다.
이날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원성준은 2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LG 선발 손주영으로부터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첫 안타의 기쁨은...
이번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한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위닝시리즈를 거둔 LG 트윈스는 '통신사 라이벌' kt와 만난다. LG는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한 외인 케이시 켈리를, kt는 신인 원상현을 마운드에 올린다.
SSG 랜더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직전 등판 깜짝 승을 거둔 대체 외인 시라카와 케이쇼를 선발로 내보낸다. 롯데는...
NC 다이노스는 이날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NC는 경남지역 내 위치한 39사단, 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 잠수함사령부, 경남함(FFG-819) 장병 1,000여 명을 초청하여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LG 트윈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화요일부터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최하위로 떨어진 키움은 상승세를 탄 LG 트윈스와 맞붙는다. 1차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2차전 4-2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키움은 이날 LG를 상대로 1승을 거둔 김인범을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LG는 11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64로 맹활약 중인 좌완 손주영을 내세운다.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두산 베어스가 선발...
2023년 KBO리그 LG 트윈스 우승 주역인 고우석은 우승 직후 ML 진출 의사를 밝힌 뒤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ML 서울시리즈 엔트리에 들지 못하며 마이너리그 더블A행을 통보받았다. 그러다가 이달 초 유망주들과 묶여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고우석은 5일 이내에 다른 팀에서 영입 의사를 밝히면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할 수...
마찬가지로 키움과 상대전적 1승 5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LG 트윈스는 좌완 에이스 최원태를 앞세운다.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올린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곽빈을, NC 다이노스는 김시훈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6월 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LG (잠실·18시 30분)
- 두산 vs NC (창원·18시 30분)
- 삼성 vs SSG (문학·18시 30분)
- 한화 vs kt (수원...
이날 임기영은 LG 트윈스를 상대로 1과 3분의 2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2019년을 제외하고 매년 100이닝 이상을 소화해준 임기영이 선발 자리를 맡게 된다면 흔들리는 KIA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시나리오다.
반면 최근 KIA전에서 기분 좋은 스윕승을 가져간 롯데는 애런 윌커슨을 마운드에 올린다. 지난 시즌 KIA를 상대로 6이닝...
KIA가 선발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LG 트윈스가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LG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모두 가져가며 1.5경기 차로 KIA를 뒤쫓고 있다. 불안 요소였던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가 살아났고 문보경, 문성주, 김현수가 불방망이를 뿜어내며 투타 밸런스가 맞아떨어졌다.
5월 들어 흔들리고 있는 KIA는 당장 이달이 고비다. 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싹쓸이하고 잠실의 주인공으로 등극할까. 아니면 두산이 2연패를 딛고 설욕할까.
LG는 2일 선발 투수로 디트릭 엔스를 내세운다. 이번 시즌 62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5.20, 5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은 선발 투수로 9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 중인 김유성을 투입해 연패 탈출을...
‘잠실 더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혈전을 예고했다. 2위 두산을 3위 LG가 0.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 두산은 브랜든을, LG는 손주영을 선발로 올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팀 홈런 1위(63개) 두산과 팀 도루 1위(87개) LG인 만큼, 타선에서 자신들의 무기를 십분 활용하는 쪽이 시리즈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SSG 랜더스와 키움...
2023년 KBO리그 LG 트윈스 우승 주역인 고우석은 우승 직후 ML 진출 의사를 밝힌 뒤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ML 서울시리즈 엔트리에 들지 못하며 마이너리그 더블A행을 통보받았다. 그러다가 이달 초 유망주들과 묶여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로 소속을 옮긴 뒤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 합류한 후 7차례 등판을...
2위 LG 트윈스와 경기 차를 벌리고자 하는 KIA는 황동하를 앞세운다.
연패 팀 중 가장 위기에 처한 팀은 SSG다. SSG는 LG를 상대로 연패 숫자를 '8'로 늘리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SSG의 약점은 선발 부재로, 팀 선발투수 평균 자책점 6.65로 리그 최하위다. 에이스 김광현이 난타당하고 있고 외인 투수의 부진이 겹치며 경기를 풀어가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앞서 이의리는 지난달 10일 LG 트윈스전에서 투구 중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 굴곡근 염좌로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실전 복귀가 생각보다 늦어졌다.
KIA는 이의리가 빠져 있던 중에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도 부상으로 이탈하자 임기영을 선발로 기용하고자 준비했다. 그러나 대체선발로 들어갔던 황동하가 최근 호투를...
한국프로야구(KBO)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가 4연승을 거두며 3위까지 치고 올라온 상황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2위 탈환을 노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야심 차게 영입한 외인 투수 디트릭 엔스와 기존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동반 부진하며 4월 내내 침체한 LG는 5월 들어 SSG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LG는 이 기세에...
이날 오후 5시 기준 나눔 올스타(KIA 타이거즈·LG 트윈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는 그야말로 KIA 선수들이 장악했다. 한화 소속 외야수 요나단 페라자와 키움 소속 2루수 김혜성을 제외하고 전 포지션에서 KIA 선수들이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3루수 김도영이 3만7793표를 받아 양대리그 전체 선두에 올랐고 그 뒤를 마무리 투수...
지난주까지 2위로 KIA를 추격하던 NC 다이노스는 LG 트윈스에 스윕패를 당하며 5위까지 떨어졌다. 레이스가 절반도 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내려앉았다고 볼 순 없지만, 그만큼 이번 시즌의 치열함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강팀들이 서로 총력전을 펼치는 탓에 이변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지난주 최하위에 머물렀던 롯데 자이언츠는 주중 시리즈에서 선두 KIA에...
27일 한화 구단은 "최원호 감독은 23일 LG 트윈스전 이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혀왔고, 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했다"라며 "박찬혁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는 초유의 시즌 중 대표이사·감독 동반 자진 사퇴가 벌어졌다.
새 사령탑은 외부에서 찾기로 가닥이 잡혔다....
연패로 5위까지 떨어진 NC 다이노스는 카스타노를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3연승 후 4위로 올라선 LG 트윈스는 캘리를 올려 수성에 나선다. 최근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는 캘리가 타격감이 떨어진 NC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위 추락 후 2연승으로 국면을 전환한 한화 이글스는 외인 페냐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상대로 스윕을 노린다. SSG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