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화력 축구의 중심인 이동국은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13경기에 출전해 4득점 2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6일 박주영(30·FC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만회 골로 팀의 자존심을 지키기도 했다. 전북 현대는 K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팬들은 이동국이 4월 22일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6승을 챙긴 장하나는 코츠골프 챔피언십(공동 2위)과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공동 7위), KIA 클래식(공동 6위),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공동 6위)에서 톱10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신인왕 포인트는 김세영, 김효주에 이어 3위(381)에 올라 있다.
미국 대학골프 최고 선수였던 앨리슨 리는 미국의 차세대...
특히 KIA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한국선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건 크리스티 커(38ㆍ미국)는 2005년과 2009년, 2013년에 각각 우승해 3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는 리젯 살라스(26ㆍ미국)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리젯 살라스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세 차례나 우승컵을 거머쥔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수잔...
비록 KIA 클래식(이미림 2위)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김세영 공동 4위)에서는 우승을 놓쳤지만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며 코리아 돌풍을 이어갔다. 19일 끝난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우승 김세영을 비롯해 상위 5명이 전부 한국 선수였고,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는 4위 곽민서(25ㆍJDX)를 비롯해 5명의 한국선수가 ‘톱10’에 진입하며...
비록 KIA 클래식(이미림 2위)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김세영 공동 4위)에서는 우승을 놓쳤지만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며 코리아 돌풍을 이어갔다. 그리고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상위 5명이 전부 한국 선수였다.
시즌 초반 한국 선수들의 연승 행진에 대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한국 국적 선수의 첫 우승은...
역시 훤칠한 신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산다라 갈은 올 시즌 KIA 클래식 공동 29위, ANA 인슈어런스 공동 45위 등 이러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늘 LPGA투어 흥행의 중심에 서있다. 모델을 연상케 하는 시원시원한 외모와 화려한 필드 패션 덕이다. 어릴 적부터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나타냈지만 골프로 두각을 나타낸 건...
이로써 지난달 30일 끝난 KIA 클래식(크리스티 커)에 이어 미국선수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선수 돌풍을 잠재웠다.
김세영(22ㆍ미래에셋)은 전날까지 루이스에 세 타 차 단독선두를 유지했지만 두 차례나 더블보기를 범하며 공동 4위에 만족했다.
한국인(계) 선수들은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최나연(28ㆍSK텔레콤)이 우승한...
올 시즌 LPGA투어는 7개 대회를 치른 가운데 시즌 개막전인 코츠골프 챔피언십(최나연)부터 지난달 30일 끝난 KIA 클래식(크리스티 커)까지 우승 선수가 모두 달랐다. 김세영은 시즌 두 번째 대회였던 바하마 클래식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김세영의 LPGA투어 돌풍은 일찌감치 예고됐다. 국내 여자선수 장타 1위를 기록할 만큼 호쾌한 경기력을 뽐내는...
그에 반해 모건 프레셀은 최근 열린 JTBC 파운더스컵 공동 64위, KIA 클래식 공동 15위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경험의 모건 프레셀이냐, 상승세의 김세영이냐. 메이저 여왕을 꿈꾸는 두 선수가 전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올 시즌 LPGA투어 첫 번째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은 전 라운드는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KIA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이미림(25ㆍNH투자증권)은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 렉시 톰슨(20ㆍ미국)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2013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3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2위를 차지했다.
30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 달성에...
30일 끝난 KIA 클래식에서는 공동 10위에 올라 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리디아 고는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앨리슨 리(19ㆍ미국), 김효주(20ㆍ롯데),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등 태극낭자들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선두와 4타 차다.
두 선수의 엇갈린 명암은 스코어만이 아니다. 리디아 고는 이날 29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기록...
메이저 대회 7승을 자랑하는 잉스터는 올 시즌 JTBC 파운더스컵과 KIA 클래식에서는 전부 컷오프, 이번 대회에서도 그를 주목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저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위대하다 여겼다. 하지만 잉스터는 굳은 날씨에도 시종일관 노련한 플레이로 맞서며 마지막 홀아웃까지 언더파 스코어를 유지했다.
한편 잉스터는 4일 오전 열리는 ANA 인스퍼레이션...
KIA 클래식에서 단독 4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던 앨리슨 리는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신인이다. 지난해 말 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로 호주교포 이민지(19ㆍ하나금융그룹)와 수석 합격하기도 했다.
미모도 출중해서 신장 174㎝의 균형 잡힌 몸매와 시원시원한 외모로 제시카 코다(21ㆍ미국) 등과 함께 LPGA투어 차세대 흥행카드로...
지난달 30일 끝난 KIA 클래식에서는 공동 10위에 올라 지난 시즌 내내 괴롭혔던 어깨 부상도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수년간 이 대회 성적도 좋아서 박세리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았다.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모건 프레셀...
리디아 고는 30일 끝난 KIA 클래식까지 28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을 이어갔다. LPGA투어 연속 라운드 언더파 기록은 지난 2004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ㆍ은퇴)이 세운 29라운드다. 따라서 ANA 인스퍼레이션 첫날 언더파를 기록한다면 소렌스탐의 대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그러나 신기록 달성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전망이다. 리디아 고는 2013년과...
지난해 돋보였던 퍼트감이 사라지면서 JTBC 파운더스컵 공동 64위, KIA 클래식 공동 29위 등 좀처럼 상위권 진입을 못하고 있다. 상금순위는 57위(4만3982달러·약 4863만원)다.
그러나 미국 여자골프는 요즘 실력과 미모를 갖춘 두 선수의 등장에 기대감이 부풀었다. 제시카 코다(21·미국)와 KIA 클래식 4위에 오른 재미교포 앨리슨 리(19·한국명 이화현)가...
특히 30일 끝난 KIA 클래식에서는 어깨 부상에서 회복, 공동 10위에 오르며 이 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의 연속 언더파 기록도 관심사다. 리다아 고는 KIA 클래식 최종 4라운드까지 28라운드 연속 언더파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ANA 인스피레이션 첫날에도 언더파를 기록한다면 지난 2004년 애니카...
이미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ㆍ659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일곱 번째 대회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ㆍ약 18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이글 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티 커(38ㆍ미국ㆍ20언더파...
박세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ㆍ659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ㆍ약 18억7000만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코스레코드 타이)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를 마크했다. 단독 선두 이미림(25ㆍNH투자증권ㆍ16언더파 200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ㆍ약 18억7000만원) 최종 라운드는 두 동갑내기 노장 선수의 투혼이 관전 포인트다. 박세리(하나금융그룹)와 크리스티 커(이상 38ㆍ미국)가 주인공이다.
각각 1990년대 후반 LPGA투어 무대에 뛰어들며 2000년대 초반 황금기를 누린 박세리와 크리스티 커다. 이제는 세월이 훌쩍 지나 마흔을 바라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