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27라운드 연속 언더파 도전…KIA 클래식 3R 케이티 버넷과 한조

입력 2015-03-2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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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7라운드 연속 언더파에 도전한다.

리디아 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시즌 일곱 번째 대회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ㆍ약 18억7000만원) 3라운드에서 케이티 버넷(미국)과 한 조를 이뤄 플레이(오전 5시 티업)한다.

전날 2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67ㆍ70)로 공동 9위에 오른 리디아 고는 26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을 이어가며 지난 2004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ㆍ은퇴)이 세운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에 바짝 다가갔다.

리디아 고와 함께 플레이하는 케이티 버넷은 전날 다섯 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71ㆍ67)로 공동 12위를 마크했다.

앞서 오전(현지시간) 조로 출발한 강혜지(25ㆍ한화)는 버디 5개를 낚으며 선전했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로 두 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역시 두 타를 줄인 미셸 위(26ㆍ미국)와 동타를 이뤘다.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백규정(20ㆍCJ오쇼핑)는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역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친 이미향(22ㆍ볼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와 김효주(20ㆍ롯데), 박인비(27ㆍKB금융그룹)가 출전하는 KIA 클래식 3라운드는 JTBC골프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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