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헤인즈(서울 SK)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1만 득점'을 앞두고 있으며 양동근(현대모비스)은 스틸 900개, 문태영(서울 삼성)과 하승진(전주 KCC) 모두 리바운드 3000개 달성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홈 개막전을 맞는 팀들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SK는 챔피언 반지 수여식을 갖고 지난 시즌 우승의 감동을 팬들과 나눈다. 화려한 오프닝쇼를 비롯해 이날...
KCC는 여기에 안드레 에밋, 찰스 로드 등 든든한 용병과 전태풍, 송교창, 하승진, 이현민 등 탄탄한 선수층을 자랑한다. KCC는 지난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으나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애를 먹었다. 이에 '부상만 없다면' KCC가 이번 시즌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서울 SK 역시 멤버 구성이 화려하다. 특히 김선형과 애런 헤인즈의...
KCC는 4쿼터 초반 에밋과 하승진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이룬 뒤 종료 직전까지 접전을 벌였다. 오리온은 종료 7.8초 전 잭슨의 2점슛으로 71-70으로 리드를 잡아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에 나선 KCC는 결정적인 한방을 꽂아 넣었다.
KCC의 포인트가드 김태술은 골밑으로 치고 들어가는 척하다가 외곽에 있던 전태풍에게 패스를 찔러줬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시니어팀은 투표로 뽑힌 양동근, 김선형(28·서울 SK·이상 가드), 함지훈(32·울산 모비스), 이정현(29·이상 포워드), 오세근(29·이상 안양 KGC·센터)과 전태풍(36), 하승진(31·이상 전주 KCC) 등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됐다. 패기 넘치는 신예 선수들과 노련한 베테랑의 치열한 경기는 농구팬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KBL은 선수들의...
이들을 비롯해 이번 시즌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선수는 전태풍(35ㆍ전주 KCCㆍ5억4000만원), 김주성(5억3000만원), 하승진(30), 김태술(31ㆍ이상 전주 KCCㆍ5억원) 등 9명이다.
김종규(24ㆍ창원 LG)는 지난 시즌 1억원에서 2억1875만원으로 올라 최고인상률(118.8%)을 기록했다. 2015~2016시즌 1군 등록 선수는 총 154명으로 1인당 평균 보수는...
감독 데뷔 시즌이던 2005-2006시즌 KCC를 정규리그 5위에 올리고 4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시키며 '선방'한 허재 감독은 이후 승승장구했다. 2008-2009시즌부터 3년간 챔피언결정전 '우승-준우승-우승'을 일궈내며 감독으로서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3시즌 기간엔 추락을 거듭했다.
2012-2013시즌 하승진이 군에 입대하고 전태풍의 이적, 추승균의 은퇴...
새해 첫날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한국프로농구(KBL)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의 4쿼터 경기에서 발생한 하승진(30) 사건은 선수와 관중 사이 보이지 않는 장벽을 표면으로 드러낸 대표적 사례다. 비아냥거림에 가까운 야유로 하승진의 심기를 건드린 여성 관중에게 1차적 책임이 있지만 신분을 망각하고 경솔하게 행동한 하승진 역시 비난을 피할 수 없다. 과연...
경기 도중 관중과 시비를 벌인 프로농구 KCC 하승진이 견책 징계를 받았다.
프로농구연맹(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삼성전에서 야유하는 관중에게 다가가다 제지당한 하승진에게 가장 낮은 수위인 견책 징계를 내렸다. 견책은 벌금과 출전정지 등 제재가 없다.
국내 프로농구 선수가 관중과 시비를 벌이다 징계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승진은 1일 삼성전에서...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코뼈가 골절된 하승진(30·전주 KCC)이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KCC 관계자는 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은 맞지만 하승진 본인이 시즌을 모두 끝낸 후 수술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하승진은 부기가 가라앉으면 먼저 코뼈를 맞추는 교정 시술을 받고 1~2주가...
하승진(30, 전주 KCC)이 새해 첫 날 부상에 울고 팬의 비난에 또 울었다.
하승진은 1일 삼성전에서 4쿼터 7분 리오 라이온스에 팔에 코를 맞고 쓰러졌다. 하승진은 코에 출혈이 있었고, 한 동안 일어나지 못 하며 고통스러워했다. 지난 달 9일 SK전에서 종아리를 다치며 3주 간 결장했다 복귀한 첫 경기에서 또 다시 부상에 쓰러졌다. 응급처치를 마친 하승진은 라커룸으로...
'하승진' '징계여부'
1일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 서울 삼성간의 경기에서 KCC 하승진이 관중석에서의 비아냥에 맞대응하는 장면을 연출해 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하승진은 경기 도중 공과 관계없는 상황에서 삼성의 리오 라이온스의 팔꿈치에 안면을 강타 당했다. 코트에 넘어진 하승진은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전주 KCC 소속 하승진은 관중과 시비가 붙었다. 하승진은 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9일 종아리 부상을 당한 후 첫 출전이었다.
이날 하승진은 경기 종료 6분59초를 남기고 삼성 리오 라이온스의 팔꿈치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고의성은 없었지만 하승진은 쌍코피를 쏟으며 한동안 일어나지...
하승진 관중사태
KCC의 공룡센터 하승진이 정초부터 구설에 휘말렸다.
하승진은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하위전에서 삼성을 상대로 부상투혼을 펼쳤다. 지난달 9일 서울 SK전에서 종아리 부상 때문에 이날 경기에 투입은 무리가 있었지만 7연패에 빠진 팀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한 달 만에 코트에 복귀했다....
전주 KCC 하승진이 24일 만에 코트에 복귀한 가운데 코뼈가 부러지고, 욕설을 한 팬과 일촉즉발 상황까지 연출됐다.
하승진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출전, 2쿼터부터 4쿼터에 투입됐다.
지난달 9일 발목과 종아리 부상을 당한 뒤 상태가 많이 호전되자 이날 2쿼터부터 기용된 것이다.
경기 종료 7분 전 하승진은 속공에 가담하다 삼성...
2015년 1월1일은 전주 KCC 하승진의 악재가 겹친 하루였다. 24일 만에 코트에 복귀했지만 코뼈가 부러지고, 욕설을 한 팬과 일촉즉발 상황까지 연출했다.
하승진은 이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했다. 지난달 9일 발목과 종아리 부상을 당한 뒤 24일 만이다.
하승진은 2쿼터부터 경기에 나섰다가, 마지막 4쿼터에 다시 투입됐다. 경기 종료...
올 시즌 3연패에 도전하는 모비스와 지난 시즌 정규 리그 우승팀 LG를 비롯해 이승현(22)을 영입한 오리온스, 오세근(27)이 상무에서 복귀한 인삼공사, 하승진(29)이 합류한 KCC 등은 춘추전국시대의 강팀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동부, 전자랜드, KT, 삼성 등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뽐내고 있어 어떤 팀이라도 6강 플레이오프로 가는 길이 결코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KGC인삼공사는 가드진을 강화하는 한편 벤치 역시 강화했다. KCC는 김태술의 가세로 김민구는 물론 곧 소집하제되는 하승진까지 전력에 포함될 경우 전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이대일 트레이드는 프로농구연맹(KBL) 규정에 따라 6월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올시즌 KCC는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하승진의 공익근무, 전태풍의 이적, 추승균의 은퇴로 주전 3명이 한꺼번에 빠진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까지 이어져 선수층은 더 얇아졌다. 하지만 허재 감독은 현재보다는 미래에 승부수를 던졌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리빌딩을 하겠다는 의지다. 그 중심에는 박경상이 있다.
박경상은...
하지만 선두와 한타차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남겼다.
한편 이날 골프장에는 농구선수 하승진(KCC)이 예비신부와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케빈 전(뉴질랜드)과 친구사이인 하승진이 응원차 경기장을 찾은 것. 케빈 전은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52위다.
전주 KCC 하승진이 23일 `2012 볼빅 힐데스하임 오픈` 3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제천 힐데스하임 CC을 찾았다. 특히 이날 그는 결혼을 약속한 김화영(24)씨와 함께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하승진은 이 대회에 출전한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27)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인해 응원차 대회장을 찾았다. 케빈 전은 내달 15일 열리는 결혼식에 사회를 맡기로 했다.
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