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가는 단기적 업황 부진을 충분히 반영
2Q24 Preview: 컨센서스 하회 전망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
◇오리온
5월 잠정 실적 Review: 급하지 않다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한국: 출고량 중심 성장 전략
중국: 피할 수 없는 매출 공백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JYP Ent.
부진의 벽을 넘으려면
주력 라인업은 여전히 견조하다
저연차...
이 연구원은 “연초 이후 JYP Ent. 주가 하락세가 경쟁사 대비 두드러지는 상황”이라며 “주력 라인업의 견조한 성장세에도, 중장기 성장을 이끌 저연차 라인업이 경쟁사 대비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이면서 투자 매력도가 경쟁사 대비 낮아진 탓”이라고 했다.
그는 “저연차 라인업인 엔믹스의 확실한 판매량 반등 혹은 하반기 데뷔 신인의 유의미한 흥행이...
이 기간 순매수 우위를 보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 흐름도 우하향세다. 이날 JYP 종가는 5만8000원으로 1년 전 12만 원선에서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지난 22일과 23일 장중 5만760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엔터테인먼트사들 가운데에도 악화된 투자심리가 감지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 28일 장 마감 후 에스엠 보유 지분 75만5522주에...
NH투자증권은 27일 JYP Ent.에 대해 하반기 수익성 회복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5%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티스트 전반의 음반 판매량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신사업 관련 영업비용 증가가 동반되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시장 우려가 확대된 상황"이라며 "다만...
실제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전날 엔터 4사 주가는 하이브 6.05%, JYP Ent. 5.21%, 에스엠(SM) 11.27%,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 4.08%씩 상승했다.
안 연구원은 “인디밴드 공연 승인이 케이팝 그룹의 공연 승인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나, 여러 사례로 미루어 봤을 때 문이 조금씩 열리는 듯한 분위기”라며 “지난해부터 케이팝 그룹들의 중국 본토 팬...
갖추고 있고, 우호적 환율효과도 순이익에 기여 중"이라며 "일본 사례처럼 지연만 없다면, 하반기 SM 및 JYP 신인 가세, 신규 수익모델(BM) 작동으로 성장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연초 오픈 예정이었던 버블 재팬 런칭이 지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추정치를 제거하고 재평가해 목표 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케이팝 밸류체인 강화 목적의 투자가 집행되며 당분간 이익률 저하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8만 원으로 하향했다.
김규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매출 구성이 매출 원가율 높은 공연 사업에 집중되는 데다 JYP360 사업 확장으로 인한 이익률이 훼손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 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유진투자증권은 13일 JYP Ent.에 대해 쉬어가는 상반기를 보내고 있지만 하반기엔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0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365억 원, 영업이익은 336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5.6% 상승, 20% 하락해 시장 컨센서스를...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불거지면서 하이브 주가가 추락하자 이달 초 기준 방 의장의 주식평가액이 1년 새 1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전히 방시혁 의장은 엔터 주식부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 종목 중 주식평가액 100억 원...
최근 하이브 측과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와 본격적인 갈등이 표출되기 이전부터 하이브의 주가 흐름은 이미 좋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방시혁 의장 다음으로 문화·콘텐츠 종목 주식부자 넘버2는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최대주주 겸 CCO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진영 CCO의 이달 초 주식평가액은 3657억 원으로 관련 업계 2위를 차지했다. 박진영...
같은 기간 엔터주의 주가도 요동쳤다. 에스엠은 8만400원으로 같은 기간 소폭 올랐지만,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JYP Ent.는 6만7700원으로 4.0% 오른 반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만2500원으로 3.1% 하락했다.
소폭 반사이익을 얻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하이브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다른 엔터테인먼트 대장주로 흘러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 하이브의 주가 청신호를 전망하고 '매수' 의견을 내놓던 증권가에서도 이번 이슈가 당분간 진흙탕 분쟁으로 확산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엔터주 특성상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하이브의 향후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PER이 높다면 기업의 현재 버는 수익에 비해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볼 수...
목표주가는 기존 12만 원에서 9만 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237억 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430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음반 판매량과 공연 모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25...
◇농심
전약후강
1Q24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소폭 하회 전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기대감 높아질 듯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대한항공
불안정한 Macro 안정적인 실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1분기 실적 별도 영업이익 4,330억원, 연결 영업이익 5,346억원으로 예상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Q24 Preview...
외인, 반도체·밸류업 수혜주로기관, 저PBR·지주사 등 순매수개인, 네이버·JYP 등 수익률 ↓
올해 1분기 국내 증시에서 수익률이 양호한 종목을 가장 많이 사들인 투자자는 외국인투자자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는 주가가 내림세를 보인 종목을 대거 순매수하며 수익성이 악화했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1~3월...
키움증권은 20일 JYP Ent.에 대해 앨범 판매량 감소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보다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2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3% 늘어난 1571억 원, 영업이익은 47.5% 증가한 379억 원을 기록했다”며 “스트레이 키즈 438만 장, 니쥬...
NH투자증권은 15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아티스트 대부분이 음반 판매량 부진 겪은 탓에 역성장을 겪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8% 하향 조정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6만9800원이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6278억 원, 영업이익 1937억 원을 전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1% 감소, 14% 증가한 수치다. 이화정...
같은 시각 JYP Ent.(5.16%)와 하이브(4.06%), 에스엠(3.28%)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들어 자조한 음반 판매량과 실적 피크아웃(정점 후 둔화) 우려로 약세를 보이던 4대 엔터주가 상승세를 탄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보수적인 시각에서 기대치를 하회한 음반판매량과 모멘텀 부재로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