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에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 스타벅스, 제너럴모터스(GM) 등의 실적이 발표된다. 2일에는 ADP의 1월 민간고용 보고서와 퀄컴 실적이 나온다. 3일 영란은행과 ECB의 금리 결정과 미국 주간 신규 실업자 수 등이 발표된다. 4일에는 미국 노동부의 1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그는 “미국 12월 ISM 제조업지수가 58.7로 예상보다 부진했다”면서도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주춤해진 점이 안전자산 수요 측면에서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연준 긴축 우려 등을 반영해 지속하면서 달러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엔화는 미국과 일본 간 금리...
미국의 지난 12월 제조업 활동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공급관리협회(ISM)는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1월 채용공고는 1060만 건으로 전월 대비 52만9000 건 줄었다. 직장을 자발적 그만둔 사람은 450만 명으로 지난달보다 37만 명 늘었다.
4일에는 미국에서 1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 12월 ADP취업자 변동, 11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 등이 나온다.
오는 5일에는 12월 FOMC 의사록 공개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도 같은 날 나온다. 독일의 11월 공장수주, 12월 CPI도 발표된다.
이어 6일에는 미국의 12월 고용지표, 12월 ISM 서비스 지수가 집계된다. 독일 11월...
1일 발표된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지수의 세부항목인 공급자인도지수(75.6→72.2)와 투입가격지수(85.7→82.4)는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다. 연말 소비 시즌을 대비한 사전 수요 급증이 점차 해소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입장 변화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상하원...
특히 미국 11월 ISM제조업지수와 ADP 민간고용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경기 개선 기대를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 연준의장은 하원 보고에서도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내비치며 매파적인 태도를 지속한 반면, 유럽중앙은행에서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팬더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유로화 약세로 이어졌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전날 미 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오미크론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언급, ISM 제조업지수 결과 공급망 불안 완화에 대한 긍정적 해석이 더해져 상승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인 움직임이 향후 수급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과 미국 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오미크론 환자 발생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고용은 53만4000건 늘어나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2만5000건)를 웃돌았다. 반면 공급관리협회(ISM)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1.1을 기록해 전월 60.8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IHS 마킷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58.3으로 지난 10월 확정치인 58.4보다 소폭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에는 12월 한국 수출, 미국의 12월 ISM 제조업지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 등 핵심 매크로 경제지표들이 대기하고 있다. 오미크론이 우선변수로 떠올랐음을 고려하면 해당 지표들에 대한 시장 영향력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번 주 예정된 파월 의장을 포함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인사들의 발언에서 해당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박 연구원은 “이번 주 11월 중국 제조업 PMI, 미국 ISM 제조업 지수 및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됐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변수 추이가 모든 이슈의 중심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목할 것은 지난 5월 초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이러한 추세가 단기적으로 재연될지 여부”라며 “오미크론 변이 등장이 유가...
10월 ISM 제조업 지수(60.8, 예상 60.3)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신규주문(66.7→59.8), 생산(59.4→59.3)이 둔화했으나 이는 공급자배송(73.4→75.6), 가격(81.2→85.7) 등 공급난과 관련된 충격에도 미국 내 수요는 견조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미국 기업 중 약 80% 이상이 예상보다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도 탄탄한 수요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서 연구원은 “다만 최근 미국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는 등 실적 발표 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 한국 수출 선행 지표 중 하나인 ISM 제조업지수에서 신규 주문이 급감한 점은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89%(8.89포인트) 오른 1007.46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2857억 원을 사들이고 있고...
미국 유통관리협회(ISM)에 따르면 10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0.8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61.1)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시장 예상치(60.3)보다는 높은 것이다. 호불황의 경계선인 50도 큰폭으로 웃돌았다.
IHS마킷이 발표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전월 60.7에서 58.4로 낮아졌다. 이는 예비치이자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59.3을...
1일에는 10월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0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그리고 온세미컨덕터· NXP 세미컨덕터 실적 등이 예정됐다. 뒤이어 2일에는 11월 경기 낙관지수와 10월 자동차 판매, 화이자·BP·듀폰·코노코필립스·T모바일 실적 등이 나올 예정이다.
3일은 10월 ADP 고용보고서와 10월 마킷 서비스업 PMI, 10월 ISM 비제조업 PMI, 9월 공장재 수주, 퀄컴...
9월 ISM 제조업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해 61.1을 기록한 것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월 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월 초에 비해 30% 감소하며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된 점과 소매오락 이동성지수가 9 월 중 큰 변화없이 유지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회복이 이어질 것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우려...
미국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가 시장 예상에 반해 전월 대비 상승한 것도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불렀다. ISM은 지난 9월 PMI가 전달 59.9에서 61.1로 상승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9.5보다 높다. 이에 따라 유전자 변이로 감염력이 더 강해진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델타’의 확산 속에서도 미국 경기아...
8월 ISM 제조업지수가 재고와 신규주문, 생산지수 등의 상승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8월 소매업체 재고율도 1.08에서 1.11로 상승했다. 연말 소비시즌을 앞두고 낮아질 대로 낮아진 재고율의 반등세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재고축적(Restocking) 수요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미국 제조업은 경기 회복으로 돌아설 것으로 본다”고...
다음 달 1일에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9월 마킷 제조업 PMI △9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9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확정치) △9월 자동차 판매 등이 공개된다.
이밖에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영문명 에버그란데)의 위기도 시장의 불안 요소다. 헝다의 파산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이자 글로벌 성장의 주요 핵심축...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한국의 수출 등 대내외 주요 경제지표 △미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 △중국 헝다그룹 사태 확산 여부 등에 영향을 받으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주간 코스피 예상 구간은 3090~3190포인트로 예상한다.
테이퍼링 이슈는 상당부분 증시에서 소화했으며, 최근 10년물 금리 상승은 매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