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이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4만5,000㎥급 중형 LPG·암모니아 운반선에 대한 기본설계승인(AIP)을 받았다.
3만8,000㎥급 LPG선, 8만8,000㎥급 초대형 암모니아선에 이어 ‘중형’ 티어까지 선형을 완성하면서, 글로벌 가스 캐리어 시장 변동에 대응 가능한 포트폴리오 밴드를 사실상 전 구간으로 넓혔다.
올해 7월 HJ중공업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인천 글로벌캠퍼스(IGC)와 손잡고 산학연 R&D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KEIT는 인천 송도에서 ‘IGC 커넥트 데이 2025’를 개최하고, 정부 산업정책 공유와 부처별 연구개발(R&D) 프로그램 소개, IGC 소속 연구기관과 R&D 전문기관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IGC는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공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울릉분지 석유탐사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석유공사는 25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Busan)'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질과학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전 세계 121개국에서 약 7000명의 지질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
한국농어촌공사는 26~30일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에 참여해 우리나라의 지하수·지질 분야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지질학 학술대회로, 이번 총회에는 120개국에서 약 60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총회에서 △국내 지하
정부가 처음으로 개최된 '경제자유구역의 날' 기념식에서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에 튼튼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1회 '경제자유구역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 대구경북, 강원, 충북, 경기, 광주, 울산 등 9개 경제자유구역청 임직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6일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이하 IG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원전 부지 안전성 조사·평가와 관련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학술발표 및 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원전 부지 조사기술을 홍보하는 등 성공적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한남대학교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업성장센터(Industry Growth Center, IGC) 바이오메디컬 분야 참여 기업으로 활동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산학 연계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 공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산학공동 기술개발을 추진
위메이드는 지스타2022에서 B2C, B2B 전시관에 참가해 신작 2종과 위믹스(WEMIX) 생태계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 2022의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다.
우선 B2C 부스는 위메이드와 위믹스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매드엔진의 ‘나이트 크로우’와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조선, 철강 업계가 동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한국철강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조선·철강산업 공동 세미나’는 28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가운데, 양 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황, 기술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시황은 각 산업 담당 애널리스트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7만㎥급 초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LCO2 Carrier)에 대한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탈탄소화 정책과 탄소포집 기술의 발달로 선박을 통한 액화이산화탄소 운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식품산업에 이용되던 1000~2000㎥급의 소형 LCO2운반선으로
미국 주요 곡물 생산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산물 가격이 연일 치솟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재 밀 등 미국 주요 작물의 63%가 흉작 환경에 놓여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에서 급증한 수치다. 원인은 극심한 가뭄이 손꼽힌다. 가뭄모니터에 따르면 미국 대표 곡물 재배지역인 노스다코타·사우스다코타·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한국선급과 손잡고 수소선박에 대한 세계 첫 국제표준 개발에 나선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퍼스트타워에서 한국선급과 ‘수소선박 안전설계 규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세계 첫 수소선박 국제표준을 공동 개발하고, 2022년까지 국제
지스타의 핵심 부대행사로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9’가 열린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15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G-CON 2019’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G-CON 2019’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게임 스튜디오의 유명 개발자를 초청하고
대우조선해양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화물창 시스템인 ‘DCS16(DSME Cargo Containment System 16)’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조선업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선을 건조하면서도 핵심 기술인 화물창 시스템 기술에 대해서는 해외업체에 상당한 금액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사용해 왔다.
대우조선해양은
LNG 운반선과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극저온 고망간강이 쓰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된 ‘제2차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에 참석해 극저온용 고망간강 전 세계 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주도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가스운반선기준(IGC CODE)에
전세계의 식탁물가가 하락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풍작,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식품 가격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집계한 지난 8월 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5.2% 급락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약 7년 만에 최대폭
국제곡물이사회(IGC)가 3월 중순부터 밀 대두 옥수수 등 주요 곡물의 실질가격지수를 발표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GC는 실질곡물가격을 매주 2회 발표할 예정이며, 세계 주요 수출항의 본선인도가격(FOB)을 품목별로 산출해 웹사이트에 올린다는 방침이다.
세계적인 식료 가격 급등으로 식량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곡물 수
세계 3위 곡물 수출국인 러시아의 폭염과 가뭄으로 밀을 포함한 곡물 가격이 크게 뛰기 시작했다. 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기업과 가계는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 정부는 5일(현지시간) 극심한 더위와 가뭄으로 수확량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곡물수출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드 푸틴 러시아 총리는 이날 회의를 열
GS건설은 지난12일 이란 파스석유가스공사(Pars Oil & Gas Co.)가 발주한 약 12억4000만유로(한화 2.1조원) 규모의 이란 사우스파스6~8 단계 가스탈황 프로젝트를이란 현지업체인IGC (Iranian International General Contractor Company)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 GS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