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와 IGC 성공 개최 맞손

입력 2023-05-26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대교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왼쪽 다섯번째부터)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정대교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왼쪽 다섯번째부터)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6일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이하 IG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원전 부지 안전성 조사·평가와 관련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학술발표 및 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원전 부지 조사기술을 홍보하는 등 성공적인 IGC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원활한 업무협력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정대교 IGC 조직위원장, 허민 부위원장, 김영석 사무총장, 기원서 대한지질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 사장은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 원전 산업계를 대표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홍보를 비롯한 각종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IGC는 4년마다 전 세계를 순환하며 개최되는 지질학계의 올림픽으로, 지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가장 큰 학술행사다. 세계 지질학의 연구 발전과 지구과학 분야 학제 간 연구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되는데, 제37차 IGC가 2024년 8월 24~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떠나자” 코로나 엔데믹 시대…포텐 터진 ‘해외여행’
  • 성공한 CEO들의 격이 다른 '덕질' [이슈크래커]
  • 테슬라 주가 1년 전으로 복귀…‘매도’ vs ‘보유’ 고민 깊은 서학개미
  • 나영석PD “‘1박 2일’ 인턴, 재벌 3세 있었다…현재는 기업 부회장”
  • ‘日 국민 여동생’ 히로스에 료코, 유명 셰프와 불륜 스캔들
  • “쥴리 접대 받았다”…경찰,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씨 영장 신청
  • “후쿠시마 오염수 희석해 마시겠다” 국내 약대 교수 언급한 까닭은
  • 정유정 고교 졸업사진 공개…동창들 “항상 커튼 뒤에 있던 친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34,937,000
    • -1.58%
    • 이더리움
    • 2,433,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147,100
    • -1.93%
    • 리플
    • 687.7
    • -1.31%
    • 솔라나
    • 24,650
    • -7.02%
    • 에이다
    • 433.2
    • -3.97%
    • 이오스
    • 1,176
    • +0.68%
    • 트론
    • 101.8
    • -0.39%
    • 스텔라루멘
    • 115.3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9,740
    • -2.19%
    • 체인링크
    • 7,895
    • -3.48%
    • 샌드박스
    • 640.6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