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삼성생명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IFRS17 도입되더라도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평가이익 중 일부를 유배당 보험 계약자들에게 돌려주는 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유배당 계약자에게 돌려줄 돈을 자본으로 분류해 배당하지 않으려 한다는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김현환 삼성생명 재경팀장은 "유배당 계약자 지분 배분은 이미 보험업법과...
9% 증가 전망
빠르게 찾아온 추위를 고려해 손해율 흐름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IFRS17 도입 이후 ROE 개선 가능할 것으로 발표돼
DPS 상향에 대한 의지는 확인됐으나 배당성향 확대에 대해서는 언급 없어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 대덕전자
진입장벽 높은 FC-BGA에서 우수한 성과 내고 있어
메모리 반도체 업황 의존도가 낮다는 점이 경쟁 기판 업종과의...
홍성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다"며 "남은 기간 예상되는 환경변화에 철저히 대비하고, IFRS17 도입 이후의 손익 기반 확보에 주력해 차별화된 성과를 시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3세대 실손보험료 인상 의지를 강조했다....
수준에서 IFRS17로 전환이 이뤄지면 이익과 자본 개선
다만 지속 가능성은 향후 금리 방향에 달렸다고 판단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
◇ 덴티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상회
중국 매출액은 락다운 해소로 인한 이연 수요로 VBP 시행을 앞둔 대리점들의 재고 조절 우려 대비 양호
낮은 수준의 광고선전비와 대손상각비 환입 등으로 판관비 개선
4분기는 성수기...
1%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 말 기록한 168.6%에 비해 5.5%p 개선된 수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판매가 크게 증가 하며 내재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높아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IFRS17 제도 도입을 재도약의 기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가 유지된다면 연간 금리 상승분에 따른 변액 보증준비금이 예상되고, 사옥매각 이익도 4분기에서 내년 1분기 인식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시장의 관심은 실적보다는 2023년 IFRS17 전환 이후 자본, 이익, 배당정책 등”이라면서 “연초 알려졌던 계약서비스마진(CSM) 8조~10조 원으로 가늠하면 2023년 세전이익은 1조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화생명 CFO 나채범 부사장은 “물가 급등, 금리 인상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따라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에도 보험본연의 이익을 꾸준히 견지하고 있다”면서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라 견조한 CSM(계약서비스마진) 확보를 위해 고수익성 일반보장성 중심의 매출 확대 전략을 견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서울 총회 만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ISSB 등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기반을 함께...
IFRS재단, 이달 27일까지 서울서 IFRS재단 이사회 총회 개최김 부위원장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전반 정비할 것”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ISSB 등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을 위한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개 세미나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김 위원장은...
앞서 KASB는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ED)에 대해 국내 의견을 정리해 관계 부처에 전달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7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ISSB에 한국 측 의견을 제출했다. 주요 골자는 모든 산업이 스코프 3(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간접적인 배출량) 배출량을 공시하라는 ED에 대해 중소기업은 제외하자는 것 등이다.
또 KASB 는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권의 새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이 내년으로 다가왔다. IFRS17은 현재 원가 기준으로 측정되는 보험부채 가치를 시가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회계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정착은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큰 과제이다. 제도 변경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의 막바지 준비 작업을 살펴본다.
새...
보험업권의 새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이 내년으로 다가왔다. IFRS17은 현재 원가 기준으로 측정되는 보험부채 가치를 시가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회계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정착은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큰 과제이다. 제도 변경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의 막바지 준비 작업을 살펴본다....
이달 현장점검 대비 자료 제출 요청실손보험 약관대출 별도로 제출받아
보험업권의 새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IFRS17과 K-ICS는 현재 원가 기준으로 측정되는 보험부채 가치를 시가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회계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정착은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큰 과제다. 발등의 불이 된 새...
내년 도입하는 새로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보험사의 비용절감 필요성과 임금 피크를 앞둔 고연차 직원의 자발적 퇴사 의지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생명보험사의 임직원은 2만3852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6년 말 2만6890명 △2017년 말 2만5408명 △2018년 말 2만5444명 △ 2019년 말 2만5362명 △2020년 말...
한편, NH농협생명은 1차 DX(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을 6개월 내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후 2, 3차 단계에서는 △맞춤형 약관 자동 제작 △IFRS17용 데이터 자동 추출 △보험금 청구 시스템 자동화 등 순차적으로 완성해 디지털 선도 보험사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전기 대비 매출은 50.8%, 영업이익은 166.8% 증가한 수준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9.9%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3분기 공식 실적 발표의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시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위험보험료는 IFRS17 도입 이후 보험회사의 중요한 보험영업 성장성 지표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IFRS17 도입으로 현재와 같이 수취한 보험료가 모두 보험영업수익으로 인식되지 않고 제공된 보험서비스를 기준으로 보험영업 수익이 인식된다.
위험보험료 규모는 생명보험 개인보험의 경우 수입보험료 규모의 약 13.1% 수준이며, 손해보험 장기손해보험...
금융감독원은 새로운 보험회계(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험회사 경영진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오는 27일과 29일, 금융감독원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7일에는 23개 생보사, 29일에는 29개 손보사가 참석한다.
주제는 '신(新) 지급여력제도 개요 및 도입 준비현황'이며, 신지급여력제도(K-ICS) 개요와 제도...
ABL생명은 후순위채 발행으로 확충되는 자본으로 영업 및 투자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자본건전성 제도(K-ICS) 하에서 더 견고한 자본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은 내년 도입되는 새로운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