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국내 제조업 경기가 내수와 수출의 동반 개선에 힘입어 5개월 연속 확장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부진했던 수출이 8개월 만에 기준치(1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26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PSI)'에 따르면 올해 11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106을 기록해 전달 전망치(102)보다 4포인트(
내달 국내 제조업 경기가 내수 회복에 힘입어 3개월 연속 확장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주력인 수출 경기는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반도체를 제외한 다수 업종의 회복은 더뎌질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PSI)'에 따르면 올해 9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105로 전달 전망치(
ICT 기업의 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최근 1년새 최악으로 내려앉았다. 국내 정치불안과 중국의 사드보복 추세가 맞물리면서 지난해 3월 이후 경기가 가장 나쁠 것으로 전망됐다.
정보통신진흥협회와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7일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경기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통신과 방송, 융합, ICT기기,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는 다음달 ICT 업황이 여전히 나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ICT 경기 하락은 조금씩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통신·방송·융합·ICT기기·소프트웨어(SW) 등 ICT분야 1647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ICT 업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