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이 충분한 정상사업장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 PF사업자보증 공급을 기존 25조 원에서 5조 원 확대한 30조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HUG의 경우, 심사기준 중 시공사 연대보증 요건을 1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시공사가 사실상 시행사 역할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연대보증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가계부채의 경우 연체 위기자 대상으로 약정이율 30~50% 인하, 10년 이내 분할상환기간 연장, 원금납입 유예 등의 채무조정 특례제도를 운영한다.
아울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중도금대출 보증비율 상향(80→90%) 등을 통해 은행의 부동산 PF 관련 대출 미회수 위험을 완화하고, 이중과세 해소(최초 출자 단계에서 1회만 과세) 등으로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원활히 집행해...
동부건설은 2020년 AA, 지난해 A+를 받은 뒤 올해 2단계 등급이 상승했다.
신용등급 상승에 따라 시공보증, 하도급지급보증 등 HUG의 보증료율이 인하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재무지표를 꾸준히 관리해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높은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분양보증보증료율도 10% 인하해 주택 공급 활성화를 지원한다.
HUG는 국민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으로, 주로 분양보증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주택도시기금 운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HUG의 주 업무인 분양보증은 주택 분양계약 후 사업자 부도나 사업 포기 등으로 분양이 이행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하면...
지난해부터는 주택 분양보증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ㆍ임대보증금 보증(임대인이 임대보증금을 반환해주지 못할 때 HUG가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 등 서민 주거 관련 보증상품 보증료율을 할인하고 있다. 덕분에 65만 명이 3140억 원 규모 감면 혜택을 받았다. 주거 약자는 분양보증 사고에서 우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증 제도도 개선했다.
HUG는 신종...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증료 70~80% 인하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HUG는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에 80%, 2억 원 초과에 대해 70%까지 보증료 인하 혜택을 제공해 왔다.
저소득·무주택 청년에 대해서는 기존의 월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월 20만 원까지 무이자로 월세 자금을 지원하고 월세 대출 한도도 상향한다. 현행 대출한도는 월...
개인 채무자가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이나 주택 구입 자금 보증 채무자에 물리던 지연 배상금도 감면해줬다.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HUG 보증료율 인하 혜택 규모는 1267억 원에 이른다. 지연 배상금도 1118명이 11억 원을 감면 받았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공공성 강화방안 연장 시행을 통해 HUG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김영한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개선으로 많은 임차인의 보증금 불안과 보증료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공공성 강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보증료율 인하를 시행하고 있다”며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선분양하려면 HUG에서 반드시 분양보증을 받아야 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보증료율 인하로 사업 주체의 부담이 줄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3개 보증 상품 보증료를 연말까지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서민 주거 안정과 밀접한 주택 임차 관련 보증인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임대보증금 보증, 주택 임차자금 보증, 전세자금대출 특약보증은 보증료를 70~80% 낮췄다.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이나 전세자금대출 특약보증은 전세보증금이 2억 원 이하면 기존보다 80%, 2억...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는 더이상 HUG의 분양가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보증시장을 개방하면 신용도가 낮은 중소건설사나 분양리스크가 있는 지방 사업장은 보증 수수료가 높게 매겨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러나 보증료율은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일이 아니다. 또 중도금 보증 등 다른 상품은 복수의 보증기관이 경쟁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2일 주요 보증 상품 보증료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돕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서민 임차인이 주로 활용하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이나 임대보증금 보증, 주택 임차자금 보증, 전세자금 대출특약 보증은 다음 달부터 보증료를 70% 이상 할인한다....
HUG는 보증보험 가입 제도 개선을 통해 개인 임대사업자의 보증료 부담을 완화했다. 개인 임대사업자의 경우 HUG 신용평가 대신 NICE 신용평가 등급을 적용해 보증료율을 신설하고 보증 수수료를 완화했다. NICE 개인신용등급과 부채비율에 따라 0.099~0.876%의 새 보증료율(공동주택 기준)이 적용되는데, 보증료 부담은 약 40~70% 감소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HUG는 내달 2일부터 전세자금을 대출받기 위해 HUG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전세자금대출특약보증에 대한 보증료율을 기존 연 0.05%에서 연 0.031%로 38% 낮춘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보증료율 인하를 통해 전세자금 대출 시 임차인의 비용 부담이 완화돼 서민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현행 주택 공급체계에서 분양보증을 받아야 주택사업 추진이 가능한데, 보증을 전담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우월적 지위 남용이 일선 창구에서 만연한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HUG는 과도한 보증료율을 적용해 매년 수천억원의 이익을 내면서도 보증료율 인하에는 소극적이어서 주택업체들의 원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공공기관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증료율 인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증료율은 연 0.128%(개인 임차인ㆍ아파트), 0.154%(개인 임차인ㆍ아파트 외 주택)다.
그러나 보증 발급 규모가 늘어나면서 사고율이 높아진 만큼 보증료율을 올려야 하는 부분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UG 관계자는 “보증료율을...
또한 시공자의 시공능력과 신용평가등급이 우수한 일정 규모 미만의 사업장은 영업부서장 전결로 사업비보증을 승인할 수 있도록 해 보증 발급에 소요되는 기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아울러 세대수 요건 폐지, 시공사 신용평가등급 요건 완화 등을 통해 보증 이용의 문턱을 낮추고, 이주비 및 부담금 보증의 한도를 높여 보증 지원을 확대했다.
이재광 HUG...
아파트에 비해 가입 절차가 까다롭고 보증료율도 높은 탓이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끝났을 때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전세보증금 반환을 책임지는 상품을 말한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발급 건수(누적 기준)는 7만3381건, 보증금액은 14조4149억...
총 가구수의 60% 이내였던 보증대상 제한 기준을 없애고, 보증료율을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후분양 표준 PF’를 도입하겠다는 게 요지였다.
그러나 자금 확보나 수요 파악을 미리 할 수 있는 선분양과 달리 후분양은 건물이 지어진 이후에 수요 확보를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미분양 리스크가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자주 나온다. ‘분양 완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