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만 성장 주춤...“고수익에 집중해 감소 폭 줄여”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TV홈쇼핑업계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와 쇼트폼 등 '멀티 채널' 전략에 힘입어 2분기 예상 외 호실적을 기록했다.
8일 TV홈쇼핑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전날 모회사인 롯데쇼핑이 발표한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동시에
지난해부터 일본이 최고 여행지로 급부상하면서 GS샵의 일본 소도시 여행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GS샵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4월까지 소도시 여행상품 방송에 접수된 평균 상담건수는 같은 기간 도쿄, 오사카와 같은 유명 여행지보다 48%나 많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2월 방송한 미야자키 여행 상품은 올해 진행한 롯데관광 일본 여행 상품 가운
연초부터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GS샵이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선글라스 쇼핑 방송 편성을 앞당긴다.
GS샵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선글라스, 여행가방, 여상상품 등을 집중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GS샵은 선글라스 판매 방송을 전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겼다. 이에 내달 2일 오전 9시 20분 ‘베디베로(VEDI VERO
지난해 증가한 해외여행 소비가 올해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GS샵이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홈쇼핑 여행상품’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99명 가운데 96.5%(192명)가 ‘올해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고 응답한 비율 77.9%(155명)보다
GS샵은 모두투어와 튀르키예 여행 상품 매출의 1%를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GS샵은 9일 오후 8시 35분에 ‘모두투어 튀르키예 힐튼 패키지 9일’ 여행상품을 방송하고, 매출의 1%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한다. 지난해 튀르키예 방송 실적
명절특수 보복소비를 겨냥해 홈쇼핑 업계가 일제히 설 연휴 특집방송을 전면에 배치한다. 업계는 올해 코로나 이후 가족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단독 패션브랜드, 여행 상품 등을 전략적으로 선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특수를 잡기 위한 특집 홈쇼핑방송이 대거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인 21~24일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뷰티 상품을
GS샵은 지난 26일 여행 전문 프로그램인 ‘쇼미더트래블’을 개편하고, 총 3차례에 걸쳐 ‘이탈리아’, ‘동유럽&발칸’, ‘서유럽 4국’ 등 유럽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판매해 상담예약 3000건을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높은 물가에 위축된 소비심리에도 불구하고 상담예약이 몰린 것은 방송 개편을 통해 여행지를 최대한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해외여행에 대
코로나19 이전 노와이어(No Wire) 속옷이 대중화된데 이어 2년에 걸친 코로나가 여성 속옷에서 ‘후크’마저 없앴다.
23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올해 상반기 속옷 상품과 매출을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한 결과 볼륨 속옷이나 보정 속옷 등 몸매를 강조하는 상품 비중이 줄고, 와이어는 물론 후크마저 없애 티셔츠처럼
리오프닝 기대감 속에 해외 여행 상품 수요가 치솟으며 업계가 고객몰이에 나섰다.
15일 GS리테일이 분석한 결과 GS샵이 지난 3일 태국 골프 패키지를 시작으로 진행한 두번의 해외 여행 방송의 주문 실적이 2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당초 GS샵이 예측했던 최대 주문 금액을 20% 웃도는 호실적이다. 모두투어에서는 지난 10일 유럽 패키지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코로나19 감소세에 일상회복으로 복귀가 예상됨에 따라 유통업계가 나들이족을 겨냥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사랑에 빠진 외계인’ 출시를 기념해 매트와 리유저블 컵 등 피크닉 굿즈 2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도 28일까지 온라인으로 피자를 2
코로나19의 영향과 MZ세대의 유입으로 골프 인구가 크게 늘면서 홈쇼핑 업체들도 골프 용품이나 여행 상품을 내놓고 소비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7일 롯데홈쇼핑은 봄 라운딩 시즌을 맞아 골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로골퍼의 1대1 레슨권을 비롯해, 골프패션, 골프여행 패키지 등 관련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홈
정부가 접종 완료자의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하는 등 해외여행 빗장을 풀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억눌려 왔던 수요가 폭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통업계도 여행 상품을 재출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21일 롯데홈쇼핑은 올해 처음으로 전날 판매한 유럽 여행 상품에 60분간 2500건의 주문 예약이 몰렸다고 밝혔다. 주문금액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작되면서 억눌려있던 보복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살아날 조짐을 보이자 홈쇼핑, 백화점, 면세점 등 유통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면서 시장 선점에 공을 들이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드코로나와 함께 여행 수요가 살아나면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샵은 지난해 2월 이후 중단한 해외여행
GS샵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2월 방송을 끝으로 중단했던 항공권, 숙박권 등으로 구성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방송을 1년 9개월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GS샵은 14일 오후 9시 35분부터 65분간 △스페인&포르투갈(6박 9일) △터키 일주(6박 9일) 패키지 여행 상품을 방송한다.
방역 신뢰 국가와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이 이르면 7월부터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행보가 빨라졌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 관리에 대해 서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상대국 국민이 입국했을 때 자가 격리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명절 직후 곧바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한 홈쇼핑 업계가 거리두기로 인해 귀포족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설에는 마케팅 전략을 바꿨다.
주부 고객이 다수를 차지하는 홈쇼핑의 경우 통상 명절 이후에는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명품과 보석, 여행 등 힐링 상품을 주로 편성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집합금지로 인해 귀성이 제한되고, 각자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홈쇼핑 업계가 명절 직후 곧바로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돌입한다. 통상 명절 후에는 제사상 차리기와 손님맞이 등으로 지친 주부의 명절 증후군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보상받는 심리가 커 홈쇼핑 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명품과 보석, 여행 상품이 주로 방송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귀성이 줄면서 보석과 명품 판매를 줄이고, 대신 패션과
홈쇼핑업계가 ‘호캉스(호텔+바캉스)’ 판매처로 새롭게 떠올랐다. 홈쇼핑업계는 코로나19 이전 숙박뿐 아니라 각종 입장권, 교통편, 다양한 활동 내용이 담긴 여행상품을 판매해 왔지만, 코로나19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지난 2월부터 여행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그러다 이번엔 호텔 숙박권만 따로 떼어낸 ‘호캉스’ 패키지 판매를 시작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지침이 완화하면서 유통업계가 기지개를 켜나 했더니 이태원발 확진자 급증에 다시 움츠러들고 있다.
4월부터 5월 황금연휴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관광업계 문을 두드려 호텔과 리조트ㆍ제주도 항공권 등은 예년 수준으로 수요를 회복했고, 백화점ㆍ아웃렛 등은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는 ‘보복소비’ 현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쪼그라들자 홈쇼핑업계가 여행상품 편성 취소에 나섰다.
홈쇼핑업계는 명절증후군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커지는 만큼 통상적으로 설 연휴 직후 여행상품 편성을 늘린다. 하지만 이번 설에는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국내서 발생하며 여행 수요가 꺾여 홈쇼핑업계가 여행상품 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