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홀딩스는 지난해 11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4년도 리드그룹'으로 위촉됐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이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콜마그룹은 전통적인 준법경영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ESG와의 연계를 통해 독창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이 글로벌 수준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위해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UNGC는 2000년 UN 본부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인권ㆍ노동ㆍ환경ㆍ반부패 등 총 4개 영역의 10대 원칙에 기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촉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한편 LG전자는 탄소감축 및 저탄소 관련 신기술, 재생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저감에 필요한 설비 투자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00억 원 규모의 ESG 펀드를 신규 조성해 운영 중이다.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부사장은 “협력사와 상생 위해 공급망 전 과정에서 ESG 경영이 중요하다”며 “협력사의 탄소배출...
녹색금융 부문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 추진 △친환경 금융 상품 관리 체계 정착 △친환경 경영 고도화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참여 등을 적극 추진한다. 상생금융 부문에서는 △동남권 ESG 생태계 구축 △상생·포용 금융 확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지역 사회적가치 창출 등을 도모한다.
바른금융 부문에서는 △ESG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RBA는 채용 공급망을 공유하는 여러 산업에 통일된 기준의 실사 필요성을 느끼고 2017년 책임 있는 노동 이니셔티브 ‘RLI(Responsible Labor Initiative)’ 또한 출범시켰다. RLI는 글로벌 공급망 내 강제 노동이나 아동 노동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그들의 권리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임 대표 변호사는 “RBA는 EICC(Electronic Industry Citizenship Coalition)로 시작한...
하나금융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최초 IDT 이니셔티브 가입을 통해 글로벌ESG 선도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공동 참여하는 JP모건, 나틱시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에 대한 ESG 금융지원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확대, 공급망 관리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ESG 관련해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1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ESG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수상했다. 2월에는...
물론 컨설팅 산업은 닷컴 붕괴, 글로벌 금융위기 등 이전에도 험난한 시기를 잘 극복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ESG 열기 둔화△기술 변화 등 세 가지 요인이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최근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짚었다.
대형 컨설팅 회사들은 수십 년간 세계 곳곳에 진출하면서 세계화의 혜택을 누려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남궁 전 대표는 지난해 초부터 김범수 창업자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의 상근고문으로 활동하다가 같은 해 10월에 8년간 재직했던 카카오를 떠났다.
자신의 모교인 서강대에서 초빙교수를 맡던 남궁 전 대표는 작년 말 자신이 창립했던 게임인재단 이사장으로 복귀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콘텐츠 기업...
국제회계기준(ISSB),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등 글로벌ESG이니셔티브 공시 기준에 맞춰 지주회사와 계열사를 통합한 공시 자문은 물론, 글로벌ESG 평가 대응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도 지원한다.
또한, SK C&C의 ESG 경영관리 플랫폼 ‘Click(클릭) ESG’를 활용해 공급망 진단 및 모니터링도 제공한다.
‘기후변화 서비스’는 기후변화 규제...
글로벌 은행들이 최근 SBTi(과학기반 탄소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서 탈퇴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의 변화가 감지되는 만큼 국내 은행들도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6일 이시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은행들의 ESG 기준 변화 움직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은행 중 SBTi를 대신해...
글로벌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기관인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등 3가지 영역의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SK가스는 기후변화 부문에서 국내...
CDP는 글로벌 746개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산림자원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매년 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우수 평가 기업을 수상한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 평가에서 해당 분야 상위 등급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4년 연속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하나금융의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글로벌ESG 선도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기업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양성평등 채권 발행 △금융권 최초 RE100펀드 주선 △ESG경영 성공지원 대출 등 혁신적 상품 출시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지원 무료 맞춤형 컨설팅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편입 등 ESG이니셔티브에 적극 앞장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가치금융 실현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최근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UNGC는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기업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고자 유엔이 지난 2000년 발족했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약...
영국에서 설립된 CDP는 전 세계 700여 개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환경이슈 관련 글로벌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이니셔티브로 2만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전세계 ESG 평가 중 가장 신뢰받는 만큼 에코바디스(EcoVadis), S&P 등 타 ESG 평가기관에서도 CDP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HMM은 2010년 처음으로 CDP 평가에 참여했다. 2014년 B등급을 획득한...
CDP는 전 세계 90여 개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안보 등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구 중 하나다.
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획득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경영체계 구축,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공급망 탄소중립 지원 및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태양광 발전 설비, 고효율 보일러 교체, 공장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FEMS) 구축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공급사와 ESG 협약식 진행, 지속가능한 제품 구매정책 수립 등...
‘글로벌ESG 인증 현황과 시사점’을 발표한 양정배 한국SGS 부장은 “전자 업종 중심의 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위한 공급망 협의체(RBA)와 같은 글로벌ESG 인증 대응을 위해서는 기업의 공급망이 속한 이니셔티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니셔티브의 요구사항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일부 이니셔티브는 평가에 대해 상호인정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