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EPL 10골-10도움 기록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이번 시즌 16골 9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손흥민은 앞으로 도움 1개를 추가할 경우 3년 만의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5를 줬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 또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을 부여했다.
울버햄튼은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본머스와 순연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사냥에 실패한 울버햄튼은 리그 12위(승점 43)로 내려갔다. 반면 본머스는 승점 3점을 챙기며 10위(승점 45)로 도약했다.
울버햄튼은 4-1-4-1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최전방에 황희찬...
쿠팡플레이는 2021년 3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대 풀럼전으로 스포츠 중계를 시작,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K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랑스 리그1 등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로 중계를 확대했습니다. 매년 여름 해외 축구 명문팀을 한국으로 초청해 친선 경기를 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도 이어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5골을 터뜨리며 서북런던 더비를 승리로 이끈 아스널이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2위 리버풀, 3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승점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만큼, 주중 순연 경기와 주말 경기가 우승을 판가름할 전망이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2021년 설립된 EPL 명예의 전당은 △EPL 통산 200경기 출전 △득점왕 △올해의 선수 △EPL 3회 우승 등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후보로 검토될 수 있다. 이들 후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이 주어진다.
명예의 전당 신설 첫해는 티에리 앙리, 로이 킨,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등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전설들이 이름을 올렸다....
‘3월의 골’로 선정된 득점은 지난달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EPL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나왔다. 이날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에 터뜨린 팀의 세 번째 득점이 팬 투표에서 6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이날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당시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상대 위험지역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자,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페리먼은 1969년부터 1986년까지 총 854경기를 소화했죠.
현재의 EPL로 출범한 1992년으로 범위를 좁히면 위고 요리스(로스앤젤레스 FC·447경기)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435경기)에 이어 손흥민이 세 번째 기록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두 선수는 다른 팀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사실상 손흥민이 유일한 ‘리빙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다고 볼 수 있죠.
케인이 떠나며...
황의조는 3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수페르리그 31라운드 가지안테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후반 35분 교체로 출전했다.
추가시간 5분까지 포함해 약 15분 동안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앞서 황의조는 2월18일 데미르스포르전에서 후반 24분 교체로 투입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러나 투입 4분...
손흥민(32)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4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1-1로 전반전이 종료된 뒤 토트넘 공식 SNS 계정에는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토트넘은 17승 6무 7패(승점 57)를 기록했다. 승리했다면 아스톤 빌라(승점 59)를 제치고 4위를 탈환할 수도 있었지만 결국 5위를 유지했다.
최근 6경기 결과는 3승 1무 2패다. 4경기 연속 무승(3무...
BBC는 EPL 매 라운드가 끝나면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의 선택으로 이 주의 팀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열린 루턴 타운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 결승 골을 터뜨려 2-1 승리를 이끌며 이 주의 팀에 들어갔다.
선수 시절 토트넘에서 뛴 적도 있는 크룩스는 이주의 팀 평가에서 “토트넘의 일관성 없는 모습에 화가 난다. 1분 동안은 세계...
BBC는 EPL 매 라운드가 끝나면 전문가 가스 크룩스의 선택으로 이 주의 팀을 선정해 소개한다.
크룩스는 “A매치 기간 전 풀럼과의 경기에서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준 토트넘 홋스퍼가 루턴 타운전에서 열심히 하는 걸 봤다”며 “애스턴 빌라를 날려버린 팀이 아니었다. 토트넘의 경기력은 일정하지 못했다. 어느 순간은 세계 최고의 팀이었다가, 패배자로 바뀌기도...
토트넘이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 이날 선발 출전해 1-1로 맞서던 후반 41분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달리던 티모 베르너에게 패스를 내주고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쇄도했다. 이어 베르너가 가운데로 보낸...
손흥민은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력이 하락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토트넘 고위층은 그에게 상당한 급여 인상이 포함된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여전히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다. 솔직히 말해서 손흥민은 경기장에서도 훌륭하지만 구단의 뛰어난 홍보대사이며 전...
그리고 크지는 않지만, 체육관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전적으로 경기와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스포츠바이블은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한 손흥민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손흥민은 지난 몇 년간 EPL을 넘어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단지 우승 트로피가 부족할 뿐 손흥민은 EPL의 위대한 선수이자 역대 최고의...
손흥민의 팀 토트넘은 앞서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시즌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3경기 연속골은 넣지 못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지금 감정을 어찌 표현할 수 없다"라며
"매우 실망스럽다, 이런 결과는 선수로서 항상 고통스럽다, 팬들에게...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4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 3으로 졌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의 승리로 애스턴 빌라(승점 55)를 제치고 4위 탈환을 기대했으나, 무득점 패배로 4위 탈환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토트넘이 무득점 패배를 기록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특히 손흥민의 침묵이 뼈아팠다. 손흥민은 지난...
또 손흥민은 12일 영국 BBC의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이 선정한 EPL 28라운드 ‘이주의 팀’ 명단에도 들었다.
크룩은 “손흥민이 기록한 1골 2도움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면서 “경기 시작부터 승자는 단 한 명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빌라전에서 손흥민은 원터치 마무리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며 “주장이 된 후 손흥민은 더욱 팀을 위해 뛰는...
경기는 팽팽한 공방전 끝에 1-0으로 종료됐고 양팀은 1, 2차전 합계 1-1을 기록,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렸다.
아스날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양 팀의 첫 번째 키커인 외데고르와 페페가 나란히 성공했다.
이어 아스널의 두 번째 키커 하베르츠가 깔끔하게 슛을 성공한 반면, 포르투의 웬데우 나시멘투 보르지스의 슈팅은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양 팀의...
싫어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쏘니를 품기에는 PL이 너무 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27경기에서 16승 5무 6패를 선보이며 놀라운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것만 이번 경기를 포함해 10번째다. 이날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83.4%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EPL 홈페이지에서 선정하는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