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호실적과 배당확대의 선순환
4Q23 Review: 양호한 실적과 기대 이상의 배당
올해에도 엔터프라이즈 사업의 호조세 지속될 것
최관순 SK증권 연구원
◇효성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 및 효성티앤에스의 회복
지난해 4분기 주요 지분법 자회사들의 손익 감소로 부진한 실적 기록
효성티앤에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부터 실적 회복세...
그러면서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가 매 분기 4~5만 명씩 감소하는 점을 감안하면 스카이·케이블 합산 가입자는 매 분기 3만 명씩 순증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투자 규모를 포함한 구체적 콘텐츠 사업 방향성이 나오고 올해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는 시점까지 당분간 주가는 횡보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운영을 효율화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던 한샘은 2분기(12억 원)에 적자 고리를 끊었고, 3분기(49억 원)에는 흑자 폭을 더 키웠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오피스 가구 부문 매출이 15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 처음으로 1000억 원 매출을...
최근 건자재 업계는 국내 부동산 침체로 위기를 겪으며, B2B에만 집중하던 구조에서 B2C로 사업을 확장하고,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등 위기 탈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던 상황이었다.
증권가에 따르면 KCC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6조2616억 원, 32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7%, 3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같은 기간 LX하우시스는 해외에서의 수입 증가로...
이를 통해 루닛은 기존 B2B(기업 간 거래) 및 B2G(기업-정부 간 거래) 모델을 넘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 범위를 적극 넓혀갈 계획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은 U-Bank 컨소시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은행이 추구하는 포용금융 환경 조성에 역할을 다하겠다”며 “우리 삶에서 필수적인 건강과 자산의 두 가지 요소가 융합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현대차는 올해 중고차 사업 목표를 1만5000대로 잡았다. 일반 소비자에게 파는 인증 중고차에 기업간거래(B2B) 판매분,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처리한 물량 등을 모두 더한 숫자다.
3월부터 전기차(EV)도 인증 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 일반 소비자 대상 EV 매입도 같은 시점부터 실시한다. 아이오닉 5·6, GV60 등 전용 플랫폼 기반...
김 대표는 “올해와 작년에 수주 확보 액수와 B2B 사업 쪽으로 계약을 진행 중”이라며 “이는 계약서 기반 자료를 제출해서 증빙을 한 사항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느냐 마느냐보다는 해당 이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이에이트는 입자 방식의 완성도 높은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회사는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는 기존 이통3사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로밍을 통해 5G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대학교·병원·경기장 등 핫스팟에 자체적으로 28㎓ 망을 구축해 기업 대상(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우선 전개하고, 향후 5G 28㎓ 스마트폰을 출시해 소비자용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2년 만에 통신 3사 체제가 깨졌다는 점에...
스테이지엑스는 앞으로 대학교, 공연장, 경기장 등 특정 지역에서 28㎓로 초고속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대상(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우선 전개하고, 향후 5G 28㎓ 스마트폰을 출시해 소비자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스테이지엑스가 자생적 재정 여력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자칫 신규사업자로서 자신의 역량이 아닌 대규모 정부지원에 의지해...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잔존율 △AI 전화 상품 이용 엔터프라이즈 고객 증가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등 기존 서비스의 안정화와 적극적인 사업 확장이 맞물린 것이 주효했다.
편의성에 따른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작년 한 해 동안 고객 증가율은 약 40%에 달한다. 또한 유료채널 잔존율 95%, 연결제 비율 2배 증가 등 기존 고객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을...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자체 개발 상품은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 단체급식장 등 다양한 사업장의 실수요와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되는 만큼 상품 경쟁력이 높고 고객의 반응도 긍정적”이라며 “외식 및 급식 경로에 최적화된 B2B 맞춤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소스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업·고객 간 거래(B2C)에 이어 기업 간 거래(B2B) 시장까지 플랫폼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30일 시장조사업체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2020년엔 204억4000만 달러(약 27조4000억 원)에 머물렀지만, 2030년에는 425억4000만 달러(약 57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은 약 3조~5조 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서비스 영역을 기업간거래(B2B) 시장까지 넓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까지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일상 속 개인의 편리한 초연결 경험을 비즈니스 환경으로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 TV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에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한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화면과 화면 너머를 동시에 보여줘 매장 카운터 등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공간에서 유용하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은 “LG 매그니트 등 혁신 제품과 이를 운용하는 여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B2B 고객을 위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파 특성상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우선 추진하면서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도 점차 늘려나갈 가능성이 크다.
한편, 업계에서는 28㎓ 대역 신규 사업자 도입과 함께 정부가 이번 주 SK텔레콤이 요청한 5G 주파수 3.7∼3.72㎓ 대역 20㎒ 추가 할당 계획을 내놓을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31일 ‘대한민국 디지털 스펙트럼 플랜’ 정책 공개 토론회를...
이외에도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200~300%, 기업간거래(B2B)를 담당하는 BS사업본부는 135~185%를 각각 받는다.
SK하이닉스는 반기별 지급하는 인센티브인 생산성 격려금(PI)과 별개로 구성원에게 1인당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에 흑자로 전환하며 1년간 이어진 적자에서 탈출했다.
반기별로 회사가...
지갑 자체가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아니다 보니 따를 수 있는 가이드가 없다”면서 “나라별로 움직일 수 있는 운신의 폭이 다른데, 그 규제에 100% 따르겠다는 게 저희 기조”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디파이에 대한 구체적인 행위 규제가 없다. 올해 7월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령을 통해 디파이가 대출, 스케이킹 및 유사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날 행사는 핀테크 산업의 활력 제고와 재도약을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B2B 사업추진과 투자기관으로부터의 투자유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투자기관 간 체계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규제 이슈나 해외진출, 투자유치 등에서 경험이 부족한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이 유사한 금융 분야나 해외지역에서...
LG전자는 향후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에 전기차 충전, 로봇 관련 솔루션도 탑재해 B2B 토탈 솔루션 플랫폼으로 키울 계획이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은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체험∙구독∙설치∙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앞세워 B2B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시장 변곡점을 조기에 포착해 냉난방공조 등 B2B 사업을 확대하고 기존 사업에 구독 등 새로운 모델을 접목하는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수억 대 제품을 기반으로 콘텐츠·서비스 사업모델을 강화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했다.
다만 4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로 인한 수요 감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