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차대전 당시 일본 관동군 731부대 외 또 다른 세균전 부대인 '100부대'의 활동을 증명하는 각종 증거 자료들을 공개됐다.
중국신문망은 18일 지린성 창춘에 위치한 위만황궁박물관이 100부대의 세균전 활동을 증명할 사진 320장, 유물 350건, 문서 65부, 음성 및 영상자료 5부 등 각종 증거물을 전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제는 2차대전 당시 생물전...
또한, 일본은 세균전을 위해 만주에 설치한 731부대에서 포로와 민간인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으며, 일본 영토 내에서도 생체실험을 실시한 정황들이 확인되고 있다. 민족 시인 윤동주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혈액 관련 생체실험으로 사망하였으며, 후쿠오카 교도소에서도 민족주의자 1800여 명이 생체 실험으로 희생되었다. 생체실험을 고발한 영화 ‘마루타’...
이벤트에 당첨된 7명에게는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731부대, 동북열사기념관 등 항일독립운동 사적지를 중심으로 2박 3일간 역사문화탐방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의 대주주는 지분 79.66%를 보유한 롯데지주지만,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일본 기업’으로 분류되며 불매 운동 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이에 최근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은 전국...
일본 아베 총리는 과거 일제의 만행에 대해 사과하기는커녕, 제국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야스쿠니 신사에 가 참배를 하고 인간 생체실험을 했던 731부대를 연상시키는 ‘731’이 새겨진 자위대 전투기에 오르기도 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광복 70주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위안부’ 문제는 해가 갈수록 피해 할머니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추천으로 정부포상을 받은 수훈자 가우데 A급 전범과 731부대 관련자 등 수훈자격이 의심되는 이들이 다수 포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은 일본인 수훈자를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1970년 이후 복지부가 추천한...
‘마루타’ 생체실험으로 악명높은 일본군 731부대가 일제 패망 후에도 세균전을 계속 자행해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7일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랴오닝(遼寧)성 기록보관소는 중국 정부가 1950년 부터 3년간 조사해 만든 일제 세균전부대 피해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일제는 중국 침략 당시...
공개된 기록 중 ‘난징대학살’에 관한 것도 6건 포함됐다.
이중 당시 일본 기자가 사건 초기 “일본군이 3일 만에 8만5000명을 죽였다”고 보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밖에 일본이 731부대에 수시로 ‘범죄자’들을 특별 이송시켜 생체 실험을 자행했다는 내용이 남긴 문서도 공개됐다.
731부대
중국이 각종 인체실험을 자행했던 731부대의 만행 증거를 보호키로 했다. 동시에 이와 관련한 유적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종합계획도 확정했다.
9일 관련업계와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정부가 최근 국가문물국의 심사를 통과한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유적 보호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1999년 731부대 유적...
전범 가운데 약 20명은 생체실험으로 악명 높은 일제 731부대 소속이며 나머지 전범 혐의자 가운데 상당수는 종군위안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법무부 특별조사국(OSI)이 이들 명단을 일본에 통보했으나 일본은 미국이 요구한 생일이나 출생지 정보 등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전범 숫자는 지난 1996년 입국금지 이후 두 배 이상 늘어났다고...
이는 ▲강제노역 또는 노예활동을 포함해 전쟁포로와 민간인에 대한 일본군의 처우 ▲민간인을 상대로 한 박해와 잔혹 행위 ▲생화학무기 개발과 사용, 특히 731부대와 부대장인 이시이 시로 ▲일왕과 특정 전범들을 불기소한 미국 정부의 결정과 함께 ▲식민지 여성에 대한 일본의 조직적 성노예화를 의미하는 소위 '위안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료를...
일본의 역사왜곡과 침략에 대한 부인이 갈수록 도를 더하고 있는 요즘, 3ㆍ1절을 맞아 731부대에서 인간 마루타로 희생당한 한국인에 대해 조명했다.
현재 731문제 국제연구센터가 공개한 자료를 통해 한국인 희생자 실명이 확인된 사람은 신덕용씨 등 6명이다. 이들 한국인을 중심으로 731부대의 만행에 대해 고발했다.
중국 하얼빈 지방정부와 관영 CCTV는 19일(현지시간)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관동군 731부대의 만행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착수했다.
731부대는 1935년부터 하얼빈에 주둔하면서 인간 생체실험을 자행한 부대다. 이로 인해 한국, 중국, 몽골, 옛 소련 출신 민간인과 전쟁 포로 3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이날 '난징대학살희생동포기념관'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자행한 일본 731부대 총책임자인 이시이 시로가 전범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유가 미국에 생체실험 노하우를 전해줬기 때문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는 731부대 '죽음의 천사' 이시이 시로의 재판 내용에 대해 다뤘다.
전후 2년 반에 걸쳐...
전날에는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역사적으로 일본이 중국에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를 되돌아보라"면서 "만약 일본 지도자가 난징대학살 피해자의 후손이거나 강제동원된 위안부나 노동자, 731부대 생체실험 희생자들의 후손이더라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느냐"고 아베 총리의 다보스포럼 발언을 비판했다.
중국의 이같은...
친 대변인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A급 전범은 동양의 나치”라며 “일본 지도자가 난징대학살 피해자의 후손이거나 강제 동원된 위안부나 노동자, 731부대 생체실험 희생자들의 후손이더라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나”라고 비난했다.
아베 총리의 발언이 외신을 통해 알려지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중일간 전쟁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 광고에는 지난 5월 아베 총리가 731이란 숫자가 새겨진 자위대 T-4 훈련기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모습이 크게 실렸다.
이 광고의 내용은 인체실험으로 악명높은 '731부대'에 대해 "중국 하얼빈에 위치한 일본군 부대로서 화학·세균전 준비를 위한 연구와 살아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생체실험을 위해 1932년에 설립됐고 일본 정부는 아직도...
일본 731부대 생체실험 사실
세균무기 개발을 위해 잔혹한 생체 실험으로 악명 높은 일제 '731부대'가 중국 내 민간인 거주 지역에서 세균을 살포하는 실험을 해 수천 명을 숨지게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서울대 사회학과 서이종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731부대는 지난 1940년 6월 4일 중국 지린성 눙안현에 페스트에 감염된 벼룩 5g, 1만여 마리를...
독립기념관은 오는 10일부터 특별기획전시실회에서 중국 침화일군731죄증진열관(일본군 731부대 죄악 전시기념관)과 함께 한중국제교류전 일본731부대의 세균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제731부대장 이시이 시로가 개발한 세균배양상자의 모습. 이 상자는 세균무기 연구제작을 위해 세균을 배양, 생산하는데 사용됐으며, 5ℓ 정도의 세균 농축액을...
한편 훙 대변인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31부대’를 연상케 하는 731 항공자위대 항공기 조종석에 앉아 사진을 찍은 것과 관련 “일본 731부대의 죄행은 여전히 아시아 이웃 나라에 현실적인 위해를 조성하고 있다”며 “우리는 일본이 침략 역사를 철저히 반성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화춘잉 대변인도 아베 총리가 ‘침략 개념은 학계에서 여러 논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