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 카페에서조차 일회용품이 사용되는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이 대표는 "코팅 일회용 컵 비용이 100원 이하다. 기본적으로 쓰레기 총량을 줄이는 것과 어쩔 수 없이 쓰레기가 발생하면 최대한 재활용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상태로 누가 누구를 설득할까"라며 "설거지를 많이 해야 하고, 설거지할 인력도 채용해야 하니 일회용...
다만 20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 2016년 새누리당 공천 경선에서 지상욱 전 의원과 맞붙어 패배해 국회의원 배지를 달지는 못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지방선거 국면을 거치면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후보자의 향후 행보는 녹록지 않다. 가장 먼저 잼버리 파행 건으로 여가부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는 만큼 무거운 숙제를 떠맡은 상황이다....
한편, 7월 국회 정무위원회는 법안소위에서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을 일부 의결하는 등 보험사기에 대한 조사·처벌 등을 강화하는 특별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향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통과될 경우 경찰청ㆍ금융감독원ㆍ생손보협회는 전 국민이 법개정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는 “20년 전 거창 군수를 역임하면서 조직을 관리했다. 조직운영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기보 이사 등을 역임하며 익힌 중소벤처기업 관련 전문성과 CEO 경험을 살려 잘 이끌겠다”고 밝혔다. 실제 강 이사장은 37ㆍ38대 거창군수, 제20대 국회의원(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등을 역임했다.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을 평가해 보증하는 기술보증기금의...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개인워크아웃을 통해 원금감면이 확정된 20대는 4654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상반기(2273명) 대비 2배 이상 늘어 최근 6년간 상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개인워크아웃 감면 확정 채무액은 410억1300만 원으로 2018년 상반기(120억 원)와 비교해 3배...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주도한 신당 '한국의희망'은 지난달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장을 지낸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상임대표를, 양 의원은 공동대표를 맡았다.
양 의원은 "우리는 이미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거대 양당의 독과점 정치에 균열이 나기 시작했다...
1955년생인 김 전 의원은 4선(17∼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중진 정치인이다.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활동했던 김 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윤 대통령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신임 한전 사장의 첫 번째 목표는 200조 원대라는 초유의 '부채 해소...
주요 경력으로 37·38대 거창군수,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제20대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 등을 역임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으로, 1979년 설립 이래 중소벤처기업의 진흥을 위해 5조원 규모의 정책자금 융자 집행을 비롯해 기업 스케일업, 수출·마케팅 등 글로벌 진출지원, 창업지원, 인력양성 등 연 10조 원 규모의...
민주당은 31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1일) 오전까지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한일 정부 규탄 철야농성을 마친 직후 별도 의원총회를 열어 선거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우선 민주당은 원내지도부·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등 여당과 선거법 협상 과정에서 전국 단위가 아닌 권역별(3개)로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권역별비례제...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피해는 8930건으로 2017년(5690건) 대비 57% 늘었다. 이 기간 피해 금액은 1740억 원에서 2080억 원으로 20% 가까이 뛰었다.
특히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 20대들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6월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예산안은 내달 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총지출 기준)은 올해보다 2.8%(18조2000억 원) 늘어난 656조9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2.8%의 지출 증가율은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20년내 역대 최저 증가율이다.
지난해 정부는 사실상 긴축재정을 의미하는 건전재정 기조 하에 올해 예산 증가율을 5.1%로 크게 낮췄는데 내년에는 나라살림을 더...
이사장에 오른 강석진 전 국회의원은 내달 1일부터 중진공 수장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기존 기관장의 임기가 만료된지 3개월이 지나서야 후임 인선 작업을 마친 만큼 앞으로 신임 이사장의 업무 파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대통령실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신임 이사장 임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김 전 의원은 4선(17∼20대)을 지낸 국회의원 출신이며,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활동했던 김 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윤 대통령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인수위 시절 윤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한전 사장으로 낙점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전 주무 부처인 산업부는 조만간 한전 측에 사장 후보를...
그는 19·20대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서울 동작을에서 선거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반영한 듯 이날 대강당에는 전·현직 의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외에 구자근·권영세·김병욱·김성원·박덕흠·박성민·박성중·배준영·송언석·안철수...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개인워크아웃을 통해 원금 감면이 확정된 20대는 4654명이다. 이는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이다.
개인워크아웃은 빚이 너무 많아 갚기 어려운 사람이 신용회복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빚을 최대 90%까지 줄여주고 이자 부담도 낮춰 빚을 갚을...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강특위는 24일 36곳 사고 당원협의회의 지역위원장 인선을 일부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대상인 36곳 중 26곳(서울 9곳, 인천 3곳, 경기 14곳)이 수도권이다. 조직위원장은 전국 국회의원 지역구 253곳의 당협 대표로, 총선 공천 대상에서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당협 정비는 총선 공천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로 통하기도 한다.
이번 사고...
박 회장은 최근 국회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 규제에 대해서는 "지금은 떄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인류가 보편적으로 지켜야할 가치를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수준에서 논의하는 것은 괜찮지만 섣부르게 구체적인 규제를 만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지금은 AI를 빨리 개발해서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지 아예 뛰기도...
특히, 자신을 ‘국민적 기반으로 정치하는 사람’이라고 지칭하며 “15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이 당에서 유일하게 현역으로 활동하는 정치인이 나 밖에 없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이다”라며 “친이도 친박도 친노도 친문도 모두 다 권력에 빌붙은 하루살이였다”고 했다.
전날(8일) SNS에 올린 글에서도 홍 시장은 “하루살이들의 권력은 한순간에 불과하다”며...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괴물의 경우 영원히 격리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가석방 없는 종신형 도입 취지에 공감을 표한 바 있죠.
우리나라는 1997년 이후 실제 사형 집행이 한 차례도 이뤄진 바 없습니다. 사실상 무기징역 선고가 최고형으로 여겨지죠. 그러나 가석방 자격 요건...
문재인 정부 때인 20대 국회에서 당시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발의한 새마을금고법은 3차례 소위에서 논의됐다. 하지만 소위 마지막 회의에서 행안부는 반대 의견을 냈다. 2017년 11월에 있었던 행안위 소위 회의록을 보면, 당시 소위원장인 권은희 의원이 관리감독 시스템의 부재한 상황을 지적하자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너무 많은 방안들을 마련할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