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거의 매일 최순실(61) 씨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최 씨 뜻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대통령이 최 씨의 ‘컨펌’을 재촉하는 등 국정을 운영하면서 최 씨를 크게 의존한 정황도 나왔다.
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전 비서관에 대한 13차 공판에
이번 대선에선 과거에 레이스를 뛰었던 경험을 자산 삼아 다시 레이스의 출발선에 선 이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누리당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이번이 무려 네 번째 도전이다. 우리 역사상 대선 ‘4수생’은 이 전 최고위원과 김대중 전 대통령뿐이다. 그는 20년간 한결같이 ‘대권 꿈’을 꾸며 절치부심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1997년 창당한 국민
‘대선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대선 주자들의 맞춤형 저서 출간이 이어지고 있다. 저서를 통해 국정운영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출간 이벤트를 통해 이목을 끌기 위한 차원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은 건 야권 유력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내놓은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라는 제목의 대담집.
17일
유력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8일 일자리 공약을 발표하며 ‘일자리 대통령’을 선언한다. 이에 맞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와 여수 등 호남을 방문해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싱크탱크인 ‘국민성장’ 주최 정책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일자리 구상을 내놓고 어려운 경제 여건 극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대선 시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력 대선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지지율 1위를 달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8대 대선 공약에서 업그레이드 한 정책 공약을 본격 열어젖혔다. 여권 및 제3지대 러브콜을 한몸에 받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돌아와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한다.
야권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원 스님 분신을 언급하며 18대 대선 무효소송을 즉각 속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사상 최악의 부정선거인 18대 대선의 무효를 주장하는 시민이 분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3년 제기된 18대 대선 선거무효 소송을 대법원이 심리조차 않은 채 3년 이상 방치
금융감독원이 앞으로 6개월간 정치테마주 특별조사반을 운영한다. 올해 대선을 앞두고 급변하는 주식시장에 대한 대응과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8일 금감원은 특별조사국 내 9명으로 구성된 정치테마주 특별조사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담당 3명과 조사 담당 5명이 배치됐고 특별조사국 테마기획조사팀장이 반장을 맡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5일 내놓은 권력기관 개혁 공약은 문 전 대표가 야권 단일 후보로 뛰었던 지난 18대 대선 당시의 공약들과 큰 틀에서 일치한다. 다만 문 전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들을 추가, 지난 공약에서 강도를 높이거나 살을 붙였다.
◇ 18대 대선
귀국을 앞둔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대선주자 지지율이 7주 만에 2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7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으로 하락하며 지난 4주 동안의 급등세를 마감했다.
19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2~16일 전국의 성인 2528명
대통령 선거가 경제성장률에는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4일 ‘정치 불확실성과 경제’ 보고서에서 이같이 진단한 뒤 “1987년 13대 대선부터 2012년 18대 대선까지 6번의 대선이 열린 해의 경제 성장률이 전년보다 평균 0
국민의당은 29일 이른바 ‘박근혜·최순실·우병우 특별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최순실 일가가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한 재산을 환수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당은 이날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민주헌정침해행위자의 부정축적 재산 환수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등 관련 법안을 확정했다. 또 국회에 부정축적재산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국정농단에 따른 국가 예산 낭비에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전격 발탁했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허원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이는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 파문 수습을 위한 세 번째 인적쇄신 조치다. 또 총리 교체를 포함한 개각을 단행한 지 하루 만에 이뤄진 두 번째 청와대 참모진 인사다
한광옥(74)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대표적인 ‘동교동계’ 출신 인사다.
한 위원장은 전북 전주가 고향으로, 한·일 수교 반대 학생운동을 주도한 6·3세대의 핵심으로 신도환 신민당 최고위원 밑에서 정치를 시작했다. 1982년 11대 국회 민한당 국회의원(서울 관악구)으로 등원한 뒤 30년 가까이 ‘김대중 사람’으
한국거래소가 30일 주주총회에서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정 이사장은 다음달 4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36개사를 대상으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미 상당수 증권사가 투표권을 위임한 상태에서 사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가 20대 청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청문회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고라는 과거 개인 비위가 드러난데다 경찰과 관련한 현안이 산적한 만큼 초반부터 녹록치 않은 임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동극 인사혁신처장과 이철성 경찰청장 등 차관급 인사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코스닥 시장에서 테마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룹을 형성해 유사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테마종목은 코스닥시장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며, 지난 20년간 코스닥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적 등 기업가치가 바로미터가 돼야 할 주식시장에서 수급 논리가 우위를 보이는 테마주가 들썩이며 건전한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도 사실이다
청와대는 20일 현대원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관련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현 수석은 서강대 교수 재직 당시 설립한 학교기업에 아내의 제자들을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 수석) 본인이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중재위도 (제소)하고 다른 법적 대응도 준비할
안종범 신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신망이 두터운 최측근으로, 대선공약을 총괄하고 국정과제의 밑그림을 그린 경제통이다.
대구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거쳐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빈곤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대우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거쳐 서울시립대와 성균관대 경제
박근혜 대통령의 코디에는 항상 관심이 쏠린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여러 말들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 18대 대선을 앞둔 한나라당 대선경선 때다. 박 대통령은 당시 이명박 후보와의 결전을 앞두고 ‘사자머리’로 헤어스타일을 파격적으로 바꾼 적이 있었다. 또 치마 대신 활동성이 뛰어난 바지를 입으면서 전투 의지를 다진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산 중·영도 선거구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중·영도 선거구 개표가 49.7%(오후 9시 30분 기준) 진행된 상황에서 김무성 대표는 2만2615표를 얻어 득표율 58.4%를 얻었다.
경쟁 상대인 김비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만4881표(38.4%)를 얻어 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