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미래에셋·한국투자證, 연임 유력KB·하나, 실적 부진에 변화 가능성도내부통제·지배구조 리스크 새 변수로 부상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4000선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 만료가 줄줄이 다가오고 있다. 대체로 업황 호조와 실적 개선세가 맞물리면서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지만, 일부
메리츠증권이 공격적인 '수수료 무료 정책'을 앞세워 투자자예탁금 규모가 1년 새 대폭 늘었다. 단기적인 고객 기반 확대에는 성과를 냈지만, 장기적인 수익 구조의 안정성에는 물음표가 계속 나오고 있다.
31일 메리츠증권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상반기 위탁자예수금은 1조5449억 원, 장내파생상품 예수금은 1조22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10대 증권사 밸류업 공시 단 3곳 완료자사주 매입·소각 계획 등 빠져내용면에서도 금융사보다 부실COE·TSR 등 핵심지표 필요주총 앞두고 밸류업 방안 주목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밸류업 2년차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소극적이었던 시행 첫해에 비해 올해는 주주친화적 안건과 기업가치 제고책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잇따른 전산장애 탓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주의 제재를 받았던 신한투자증권의 전산운용비 지출이 10대 증권사 가운에 유일하게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새 거래시스템 장애 발생건수도 최다를 기록했다. 전산장애로 홍역을 치르고서도 투자와 개선에 노력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받
내부 업무·금융상품·IB까지신입 공채 규모 쪼그라들어사내 AI 규율 체계 마련 필요
증권가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이 활성화하며 증권사 내 인력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졌다. 일부 증권사는 일찍이 AI 서비스 확대를 염두에 둔 조직 개편에 착수했지만, 인력 대체 속도가 빨라지는 데 대한 고민거리는 남아 있다.
팀에서 본부까지…업무 효율화·
WM 수수료 수익 늘었지만불완전판매 전적 투심 약화랩·공모펀드도 위협 가능성
증권사들이 자산관리(WM) 부문에 힘을 실으며 해당 사업의 수익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 WM이 핵심 먹거리로 자리 잡기 위해 해결돼야 할 과제는 남아 있다. 특히 차액결제거래(CFD), 라임·옵티머스 사태 등으로 주춤해진 투자자 신뢰를 되찾는 일이 관건이다.
1분기
국내 증시가 추석 연휴 기간 휴장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해외시장에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미국 증시가 부진하자, 저가 매수를 고려 중인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9월에 뭐샀나…서학개미 ‘원픽’ 종목 보니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9월 서학개미는 ‘디렉시온
국내 10대 증권사, 여성임원 100명 중 8명꼴상장사 평균(10%)보다도 낮아“증권가 유리천장 고질적 문제…시간 필요할 것”
최근 기업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여성 임원을 늘리려는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여성 임원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증권사 고위급 임원으로 승진하는 데에 ‘
10대 증권사, 상반기 현금보유 반기 전보다 6.24% 줄어대형사 8곳 현금 자산 축소…키움·대신증권, 현금 비중↑감소폭 1위 삼성증권·2위 KB증권, 미래·한국·하나 이어KB증권, 비상장사 11개 평가손익 62억 원 장부가액 확대지난 6월 키움증권 단기차입금 한도 증액…700억→3000억
증권사 대다수가 올해 상반기에 현금 비중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
10대 증권사 작년 3분기 기준 전산운용비 약 18% 증가JP모건체이스 24.23%…국내 10대사 평균 12.24%전산장애 민원 2021년 397건→2022년 783건미래에셋증권 추가매도 오류 발생…약 7억 규모
연초부터 증권사 곳곳에서 전산장애 사고가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전산운용비에 투자하는 금액은 매년 늘고
최근 금리 인상과 주식시장 위축으로 증권사들의 실적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가 증권사들의 신용위험에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기자본 규모 상위 10대 증권사 채무보증 규모는 30조769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25조5572억 원)보다 20.39%
카카오뱅크 상장 첫날 한국투자증권 MTS에서 서비스 지연 문제가 발생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를 거래하려는 투자자들이 한 번에 몰리며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은 제때 매도하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6일 장 초반 한국투자증권 MTS ‘한국투자’ 이용자들은 로그인이 되지 않아 거래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로그인을 시도
국내 금융투자업계는 기업보고서에서 ‘매도’ 의견을 내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지만 기업 활동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달부터 재개된 공매도 시장의 문턱이 개인들에게도 낮아지면서 매도 리포트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사실상 매도’ 의견을 담은 리포트도 늘어나는 등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중견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박모(55) 사장은 최근 본인의 자산관리에 대해 조언하는 A사 프라이빗뱅커(PB)에게 두 자녀 앞으로 투자한 사모펀드 문제를 가볍게 털어놓은 적이 있다.
“안정적인 ‘캐시플로(현금 흐름)’를 만들 수 없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시작한 후 상한가)’갈만한 해외 주식은 없는지”라고 물은 것.
큰 기대 없이 던진 말이었지만
증권가의 성별 임금 격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일하는 여성 직원이 받은 보수가 남성 직원의 절반을 조금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자기자본 및 자산총액 기준 국내 10대 증권사가 공시한 올해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보면 이들 회사의 직원 1인 평균 상반기 급여액은 7180만 원
올해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 7개의 목표가를 대체로 상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0대 증권사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23일 현재까지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스피 시총 상위 10위 이내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 주가를 달성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NAVER) 등 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당수(7개)가 자산 기준 국내 10대 증권사가 올해 1분기(1월부터 3월) 발표한 목표주가 평균치를 연중 단 한 번도 넘
다수 증권사가 하반기 채용 규모를 줄이거나 계획을 미루는 등 채용문이 좁아지고 있다. 증시 침체 등 영업환경이 악화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상위 10대 증권사의 하반기 공채 인원이 모두 합쳐 300명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8월 중순부터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하나금융투자가 지난해 10대 증권사 중 외환거래에서 가장 큰 손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나는 외환거래 속에 전체 증권사 손익 역시 흑자로 전환했다.
9일 국내 10대 증권사의 외환거래 손익을 분석한 결과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600억9000만 원을 기록, 주요 10대 증권사 중에 가장 좋은 수익을 기록했다. 이어 KB증권(474억17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