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창업주 도용환 회장이 경영 전면에서 용퇴하며 본격적인 전환기를 맞은 국내 대표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조명한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국민성장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 및 초고속 펀딩 성과를 거두며 2기 전문경영인 체제의 성공적 안착을 알렸다. 본지에서는 도 회장의 용퇴와 곽동걸 부회장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 대형 펀드 집행
3건의 글로벌 계약으로 고정 수익 확보향후에도 추가 기술수출 기대하지만1000억 대 상속세‧자회사 문제는 부담
오스코텍이 신약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 확대와 잇단 기술수출로 성장 기반을 넓힌다. 6개월 사이 두 건의 계약을 성사시켰고 후속 파이프라인도 기술수출을 준비한다. 다만 창업주 별세에 따른 상속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최대주주가 부담해야 할 1000
올해 2분기 서학개미가 해외주식을 순매도했지만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수수료 수입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매수와 매도를 합친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주요 증권사 수수료 수입만 1조원에 육박했다.
17일 토스증권과 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NH·KB·키움·신한·메리츠증권 등 9개 주요 증권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증권사의 2분기 해외주식 수수료 수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외국인과 개인의 수급이 정반대로 갈리면서 지난주 코스피 반등의 주도권이 외국인으로 넘어가는 모습이 뚜렷해졌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10~14일 코스피에서 6조5470억원을 순매수했다. 10일 약 1조500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인 뒤 방향을 틀어 11~14일 4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하루 순매
이번 주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 대형주 반등과 외국인 현물 매수세에 힘입어 7000선 턱밑까지 올라섰다. 다음 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과 주요 실물지표를 확인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신뢰 회복 여부가 지수 방향성을 가를 전망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 지수는 전주(7일) 종가 6258
7월 회사채 1.9조원 순상환⋯작년 12월 이후 순상환 지속
시장금리 상승세와 계절 비수기 요인이 맞물리며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순상환 흐름이 8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직접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기보다 기존 회사채를 상환하고 은행 대출이나 단기자금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7월 금융시장 동
정부가 부동산 실수요자 지원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을 기존의 두 배로 높여 각지에서 불거진 대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과 정상화 자금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려 조기 주택공급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13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통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정부가 이번 주택공급 대책을 통해 수도권에서 23만 가구+α의 추가 공급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030년 이전 착공이 현재 확정된 물량은 약 12만 가구다. 향후 발표할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착공 물량을 더하면 12만 가구+α가 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다만 23만 가구+α가 모두 새로 발굴한 물량은 아니다. 신규 택지와 기존 사업지의
2027년 PF 보증 33조 집중…조기착공 인센티브 강화 캠코펀드 3조+α·신디케이트론 5조로 정상화 지원 주거사업장 자기자본비율 규제 2029년으로 연기
정부가 주택공급을 앞당기기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과 정상화 자금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 주거사업장에 대해서는 PF 자기자본비율 규제 시행도 2년 늦춰 공급 현장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로
상반기 국세수입이 전년 동기보다 33조원 증가했다.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84조4000억원으로 9조9000억원 개선됐다.
기획예산처는 13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서 6월 말 누계 총수입이 381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1조3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진도율은 54.5%로 지난해 결산(50.3%) 대비 4.2%포인트(p) 올랐다.
[편집자 주]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과거처럼 ‘성장성’만으로 시장 선택을 받던 시대는 지났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적 실체와 지속 가능한 재무 기반을 냉정하게 살핀다.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 실적과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에 섰다. 본지는 상장을 앞둔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지 6년째다. 그런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꺼내든 숫자는 이름과 실제가 다르다는 것이었다.
8일 추미애 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추 지사는 "지방주도 성장을 위해 재정개편이 시급하다"며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 인건비 부담이 경기도에 편중된 구조를 지적했다.
추 지사는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됐다. 반면, 인천환경공단 등은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경영진단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6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2026년도(2025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올해 평가는 268개 지방공기업(공사 78개, 공단 86개, 직
중예산영화 육성·K콘텐츠 투자 확대외래객 3000만명 목표·관광기반 확충축구협회 개혁 추진·생활체육 확대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인 사회안전망 확충과 기초예술 육성, K컬처 산업 경쟁력 강화, 외래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을 축으로 한 ‘문화정책 청사진’을 내놨다. 영화·게임·관광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계 개혁도 병행해
유가 부담 커지자 화물사업 강화…실적 방어 나선 항공사대한항공 화물 매출 1조5000억원 돌파…LCC도 사업 확대반도체·전자상거래·의약품 수요 증가…항공화물 '효자' 부상
미국과 이란 갈등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하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하던 항공업계가 화물사업을 앞세워 수익성 방어에 나서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연료비 부담이 커질
LG디스플레이가 국민성장펀드 지원을 발판으로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총 3조 원을 투자한다. 장기·저금리 정책금융을 활용해 재무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차세대 OLED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30일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의 'OLED 초격차 확보' 지원 기업
OLED 신기술 설비투자에 1조3000억 저리 대출충남 HBM 테스트장비 기업 테크윙에 500억 지원펀드 집행 누적 승인액 16.3조원…지방 비중 42.4%
국민성장펀드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LG디스플레이와 테크윙에 총 1조3500억원을 지원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기술 설비투자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전용 테스트장비 생산
2027년부터 GMP 적합판정 갱신…시설 단위에서 제품·공정별 관리2030년 주사제부터 국제기준 적용…중소업체 시설투자 부담 변수
한 번 GMP 적합 판정을 받으면 별도 재심사 없이 운영할 수 있었던 동물용의약품 제조시설이 2027년부터 3년마다 다시 심사를 받는다. 같은 공장에서 생산하더라도 제품별로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수준을 따로 평가한다. 정부는 2
제작비 세액공제·정책 지원 확대 한목소리북미·유럽 공략 위해 투자·상장 규제 손질
K-콘텐츠산업 수출액이 이차전지와 가전 수출을 넘어선 가운데 콘텐츠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게임산업은 성장 정체와 투자 위축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게임 제작비 세액공제 도입과 같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
포스코 노조, 중노위 조정 신청…요구안 수용 시 사측 추산 1조4000억원노조 “홀딩스 배당 늘고 현장 투자는 후순위”…조정 중 교섭 지속현대제철도 쟁의권 확보…업황 부진 속 노사 갈등 확대
포스코 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현대제철 노조도 이미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해 국내 철강 1·2위 업체가 나란히 분규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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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6곳 “정년 연장보다는 재고용”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전국 30인 이상 기업 1136곳 조사에서 61%가 정년 60세 이후 고용 방식으로 ‘재고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
1925년 일제강점기 속에서 민족의 문화를 지키고자 탄생한 동춘서커스가 100주년을 맞았다. 한 세기를 거치는 동안 대중예술의 중심에 서기도 했고, 위기를 겪으며 명맥을 이어오기도 했다. “동춘서커스는 내 인생”이라고 말하는 박세환 단장. 60년간 자나 깨나 동춘서커스만 생각하며 살아온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 대중예술의 시발점이자 중심
시니어의 쇼핑 방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니어들이 타인과 접촉을 최대한 피하면서 집 앞까지 편리하게 식품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 방식을 알게 돼서다. 늦게 시작했지만 방법을 알자 시니어들도 온라인 쇼핑에 금방 적응하며 익숙해지고 있다.
빅데
헥토파이낸셜이 결제와 크로스보더 정산 사업 성장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헥토파이낸셜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76억원,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9%, 영업이익은 83.5% 증가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는 1000만 명을 돌파했지만 시가총액과 거래 규모가 줄고, 거래소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은 30일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서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6월 말 기준 95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7조7000억 원)보다 14조4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상자산 대여서비스 신규 영업을 잠정 중단시키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부터 가상자산 거래소에 가이드라인 마련 전까지 가상자산 대여서비스 신규 영업 중단하도록 요청하는 행정지도 공문을 발송했다.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는 가상자산 또는 예치금을 담보로 이용자에게 가상자산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다만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