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기존 치료제가 없거나 대안이 제한적인 희귀·난치 질환 영역에서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질환을 겨냥해 초기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기술수출과 상업화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이엔셀, HK이노엔·카인사이언스 등은 흑색종, 샤르코마리
한미약품이 국내 최초로 악성 피부암인 흑색종 치료를 위한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의 국내 임상 2상에 돌입했다.
한미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에 대한 국내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과 ME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유전자 가위 기술 기반 암 표적·바이오마커 발굴 플랫폼을 구축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메딕 라이프 사이언스(메딕)와 신약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와 메딕의 크리스퍼 기반 암 유전자 발굴 플랫폼 엠캣(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립암센터와 신규 희귀ㆍ난치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 난치암의 극복을 위한 항암치료제 개발 협력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규항암제 개발 및 항암 치료율 증대 방안 모색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제공 △항암치료제의 효율적 임상수행을 위한 산ㆍ학ㆍ연 협
국내 연구팀이 희귀난치암인 골육종의 괴사율을 높이는 새로운 항암치료법을 개발했다.
국립암센터는 임상의학연구부 박병규 교수(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골육종의 종양괴사율을 높이는 수술 전 화학요법인 ‘투약간격단축 MAPI 요법’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종양괴사율은 항암화학요법에 의해 종양세포가 죽는 비율이다. 골육종은 수술 전 화학요법으로 종양세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