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ㆍ국립암센터, 희귀ㆍ난치암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

입력 2021-01-29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림암센터 서홍관 원장(왼쪽)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림암센터 서홍관 원장(왼쪽)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립암센터와 신규 희귀ㆍ난치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 난치암의 극복을 위한 항암치료제 개발 협력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규항암제 개발 및 항암 치료율 증대 방안 모색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제공 △항암치료제의 효율적 임상수행을 위한 산ㆍ학ㆍ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타 본 협약 체결 목적에 부합하는 사항 등을 이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항암제 개발방향 정립, 효과적 표적 암종 발굴, 신속한 임상 진행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

원희목 회장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의 적용으로 항암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암 극복과 관리를 위한 산·학·연의 공동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립암센터와의 협력이 국내 암질환 신약 개발의 토양이 되고 나아가 희귀난치질환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혁신적 암 연구를 통해 희귀난치암의 조기진단과 적극적 치료를 위한 치료전략과 돌파구를 치열하게 모색해왔다”라면서 “이번 협약이 지속적 협력사업으로 이어져 신약 개발과 실용화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성장 변곡점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한경협 “6월 기업경기 전망 흐림…반도체·수출 긍정 전환”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09,000
    • +6.15%
    • 이더리움
    • 5,041,000
    • +18.36%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7.77%
    • 리플
    • 742
    • +4.8%
    • 솔라나
    • 256,800
    • +9.51%
    • 에이다
    • 695
    • +7.59%
    • 이오스
    • 1,173
    • +7.42%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5
    • +6.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50
    • +9.01%
    • 체인링크
    • 23,780
    • +4.02%
    • 샌드박스
    • 647
    • +9.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