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금감원 전문심의위원은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으나 품질관리 감리결과 상장사 등록 감사인 규모별로 품질관리 수준에 차이가 크다”며 “일부 회계법인에서는 신외감법 도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들이 발생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외감법이 동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감사품질만큼은 크게 향상됐다는...
2월에는 방송·미디어, 법률, 회계 등 총 5개 분야 전문가 13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방송법 제10조제1항에 규정된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5일동안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채널A는 652.95점, YTN이 661.83점, 연합뉴스TV가 654.49점을 획득해 재승인 기준점수인 650점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2023~2026년도 방송사업자...
에이티세미콘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결정에 따라 작년 12월 5일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국보는 자본잠식 등을 근거로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았다. 박찬하 국보 대표이사는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로 재감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법률 전문가와 함께 불확실성 해소, 존석능력, 영업의 정상화 및 경영...
휴림로봇은 투자심의위원회 및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고도화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부터 이를 시행해왔다. 강화된 내부회계 프로세스 준수와 경영진의 리스크 관리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적정’ 의견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내부회계 관리제도 강화를 통해 1년 만에 투자주의 환기종목 탈피에...
공공성과 회계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마약 범죄가 시민 일상 속으로 침투한 가운데 시의회는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활동기간은 6개월로, 다양한 마약류 관리 대책을 종합적으로 관리·평가해 실효성 있는 마약 근절 시책을 발굴, 발전시켜간다는 목표다.
지난해 마약 범죄는 1만 331건으로 통계작성 이후 처음으로 1만 건을...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비공개)
△KOSIS 통계시각화콘텐츠 개편
△2023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수정사항
△KDI FOCUS‘더 많은 대기업 일자리가 필요하다’
△2022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
△2023년 경지면적조사 결과
△2023년말 대외채권・채무 동향
△2023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규칙 개정 추진
△원스톱 수출 119, 전주 수출기업 애로해소...
삼성바이오 회계부정 사건을 진두지휘했다. 금융감독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복현 특수4부(이후 경제범죄형사부로 개편) 부장검사는 국정농단 사태 때부터 삼성의 지배구조 관련 수사를 해왔다.
이미 2020년 6월 변호사‧법학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10대 3이라는 압도적 표차로 수사 중지와 불기소를 권고하면서 수사 대상조차 아니라는...
금감원과 거래소를 비롯해 지정감사를 받고 있는 16개 상장기업의 회계·재무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윤정숙 금감원 전문심의위원은 “주기적 지정 등 새로운 감사제도 도입으로 회계투명성이 제고됐으나 감사 부담 급증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감사시간과 보수는 즉각적으로 증가한 반면 회계 투명성 제고 효과는 장기간에 걸쳐...
민간의 전문성·역량과 혁신재원이 상권으로 유입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상권기획자’, ‘지역상권발전기금’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며,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역상권법 개정안이 10월 발의돼 현재 국회 심의 중이다.
내년부터 상권활성화사업이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에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이관되는 등 지자체의 활성화 사업 선정·관리 권한이...
ESG기준위원회가 상위기업에 해당하는 ‘우수기업 등의 후보기업’ 중 심의를 거쳐 ESG 개선 및 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ESG기준위원회는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상품, ESG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한국ESG기준원은 2002년 설립 이래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및 기업지배구조(ESG) 개선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금융위원회는 23일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25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1차 시험 합격자는 3000명으로 의결됐다.
2023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은 1100명이었으며, 1차 합격자는 2600명이었다.
금융위는 “이번 최소선발예정인원은 회계감사 품질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시장 수요와 공급을...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과 회계법인 디지털 감사 담당자,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김종겸 서울시립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TF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장석일 금감원 전문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장 전문심의위원은 “외부감사 과정에서 디지털 감사기술 활용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석일 전문심의위원이 회계감독 관련 주요 현안 추진 현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고, 유관기관 및 회계법인 참석자들의 건의사항 및 현안 관련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 원장은 “금감원은 감사인 지정비율 적정화 등 ‘회계제도 보완방안’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신외감법 안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심의위원회(산재예방심의위)와 소속 전문위원회 위원을 추천할 수 있는 단체를 ‘총연합단체’에서 ‘근로자단체’로 변경하는 방향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이다.
총연합단체에 해당하는 단체는 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총 두 곳뿐이다. 시행령이 입법예고안대로...
금융감독원 장석일 전문심의위원은 “회계법인의 외부감사는 엄정하게 진행하되, 외형확대와 높아진 사회적 역할에 걸맞게 감사계약·감사업무 과정에서 기업에 보다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Big4 등 대형회계법인이 모범 선례가 되어 전체 회계업계의 선순환을 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택주 금감원 감사인감리실장은...
박재환 교수는 현재 포스코 감사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회계전문가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 및 감리위원회 감리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세무학회장(29대), 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 및 SK인천정유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유승원 교수는 현대미포조선 및 롯데렌탈 감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유 교수는 한국회계학회장...
관리보수 삭감 등과 같은 중요 사후관리 사항은 내년 2월부터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태펀드 사후관리위원회’를 통해 심의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한국벤처투자가에 금융 관련 공공기관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도입한다. 한국벤처투자는 15년간 약 40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 출자·관리를 맡아 왔다. 규모와 역할에 맞게 임원별 책무를 명확히 하고, 부서별...
관리보수 삭감 등과 같은 중요 사후관리 사항은 내년 2월부터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태펀드 사후관리위원회'를 통해 심의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한국벤처투자가 책임 경영과 성과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금융 관련 공공기관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도입한다. 한국벤처투자는 15년간 약 40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 출자·관리를 맡아 왔다. 규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