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만 3년 국장 승진’ 언급수석부원장 유임 여부도 관심
금융감독원 임원 인사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조직 내 어수선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각종 하마평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이찬진 원장의 향후 조직 운영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첫 번째 인사라는 점에서 금감원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사 지연의 가장 큰 원인이 대통령실, 금융위원회와의 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감사품질이 회계법인의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회계업계에 단기 이익보다 공공성과 투명성을 우선할 것을 주문했다. 동시에 회계법인의 독립성 확보와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을 병행해 자본시장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주요 회계법인 대표 12명과 ‘회계법인 CEO 간담회’를 열었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수를 현행 9인 이내에서 10인 이내로 늘리고, 회계 수장인 회계전문심의위원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과 검사 대상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금고·장부 등을 봉인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가 담긴 ‘금융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금융위설치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당 내용이 담
공석인 부원장보 3석 중 기획·경영 및 공시·조사 인사 실시할 듯 감사원 전문심의위원 지적…소비자피해예방 부원장보 당분간 공석 전망 CFD 주가조작 사태 등 고려 조직개편 단행 가능성도 점쳐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 달 초에 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 이후 6개월 만에 조직 재정비에 돌입하는 셈이다.
21일 금융투자
박정훈 FIU 원장 우리금융硏 소장 이동 인사 물꼬 예상후임에 금융위 이윤수, 박광 국장 등 거론…후속 계단인사 전망금감원, 금융투자 부원장보 8개월째 공석…인사 여부 주목“SG사태 인사시기 영향 없을 것”, “겸임 중인 김정태 부원장보 힘들어”
주가조작 사태로 자본시장이 뒤숭숭한 가운데 금융당국인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인사 시점과 그 폭이 관심사다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혁신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규제개혁에 나선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혁신사업을 더디게 하거나 불확실성 또는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기 위한 '금융관행혁신 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각 부문별 부원장보, 회계 전문심의위원, 감독조정국장 참석했다.
T
감사원, 이달 5일까지 금감원 정기 감사법률상 부원장보 9명 이내…회계 전문심의위원 포함 시 10명작년말 감찰실 소속 감사→수석부원장 변경도 문제점으로 지적
감사원이 금융감독원의 임원 수와 감찰실 직제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 기간에 이복현 금감원장이 새로 부임한 만큼 감사원 지적 사항을 바탕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할 지 이목이 쏠린다.
3일
공인회계사 시험 부정출제 논란 이후 시험시행과 관리 주체가 금융감독원에서 다른 기관으로 옮겨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은 부정 출제 의혹이 제기된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의 2개 문항을 모두 정답 처리하고, 해당 출제위원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험 공정성을 위해 개선방안 중 하나로 시험 출제기관 이관에 대해 언급했다.
금융감독원이 부정 출제 의혹이 제기된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의 2개 문항을 모두 정답 처리하고, 해당 출제위원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부정 출제 의혹이 명확히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수험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혹이 불거진 2문제는 정답 처리했다. 이에 회계감사 부분 합격자는 10명이 늘었다.
28일 금융감독원은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를 개
2019년 제54회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 합격자는 1009명으로 결정됐다. 2차 시험에서 유출 의혹이 제기된 문항은 모두 정답처리를 하면서 회계감사 부분 합격자가 10명이 증가했지만, 최종합격자 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28일 금융감독원은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를 개최해 제2차시험 관련 부정출제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와 정답처리 방안 등을 심의하고 2
"금융감독원의 조사결과, 뒤집힐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17일 예정된 가운데 감리위원의 이 같은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자칫 위원 중 상당수가 회의 시작 전부터 이미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원 구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감리위를 재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정책과 감독을 분리하는 체계 개편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문재인 정부가 연내 금융감독체계 개편이라는 거대 화두를 꺼낼지 주목된다.
8일 취임식을 연 윤 원장은 전날 기자와 만나 “금융감독체계 개편은 조금씩 진행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은 혼자 하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접근했다가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감리위원회가 오는 17일 열릴 전망이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은 6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박권추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심의위원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특별감리 결과의 주요 내용을 보고 받았다. 김학수 증선위 상임위원 겸 감리위원장도 동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논란과 관련, 회계감리 조치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금융위는 6일 오전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이 박권추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심의위원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보고 내용은 금감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감사인, 소속 공인회계사 등 20여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5억891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문재인정부 초대장관 가운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57억8192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액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신분변동이 발생한 고위공직자 87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3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5억8000만 원, 이응세 한
금융감독원이 부원장보 9명을 전원 교체했다.
금감원은 오는 20일자로 부원장보 8명과 전문심의위원 1명 전원을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은행감독국장을 맡았던 민병진 부원장보가 기획·경영담당을,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을 담당한 최성일 부원장보가 업무총괄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설인배 전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이 보험분야
딜로이트 미국 본사의 로저 다슨 부회장(CRO)이 최근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안진회계법인의 감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안진회계법인은 세계 1위 회계ㆍ컨설팅그룹 딜로이트의 한국 파트너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다슨 부회장은 이달 둘째 주 서울 여의도 금감원을 찾아 박희춘 회계전문심의위원 등 회계 관련 관계자들을 만났다.
다슨 부회장은
보험연수원장에 최진영 전 금융감독원 회계 전문심의위원이 내정됐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 전 전문위원은 오는 30일 보험연수원 사원총회에서 차기 연수원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최 전 전문위원은 부산상고, 경희대 경영학 석·박사를 거쳐 증권감독원에 입사했다. 이후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실장, 회계서비스1국장, 회계감독1국장 등을 지낸 회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