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과 판결문 파일을 전달해 민주당 인사와 일부 언론인을 고발하도록 사주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기소됐다.
이같은 고발장 전달을 통해 최강욱 전 의원, 황희석 전 최고위원, 유시민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을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이다.
손 검사장에 대한 선고는 내년 1월 12일 열릴 예정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측이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 의혹'을 제기한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과 방송국 TBS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첫 재판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7단독 김재은 부장판사는 12일 한 장관이 황 전 최고위원과 TBS를 상대로 낸 2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 기일을...
이재명 "일반적 원칙은 대가 치르는 게 맞아"김용민 "국민통합은 국민이 정의롭다 판단해야 가능"심상정 "문 대통령, 사면권 최소화한다면서 국민적 동의도 안 구해"황희석 "이 정부에서의 개혁은 예전에 끝났다"용혜인 "朴 최소한 잘못은 인정해야 국민통합 명분 서는 것"靑 국민청원 "범죄 저지른 전 대통령 사면은...
민주당 측 협상 대표로는 우상호 의원이 논의를 맡고, 열린민주당 측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이 협상단 단장을 맡고, 황희석 최고위원, 안원구 사무총장, 김의겸 의원으로 협상단을 구성했다.
이러한 배경으로는 이 후보의 지지율 정체가 꼽힌다. 이 후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10%포인트 안팎의 격차로 밀리는 형국이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그는 “이름이 언급됐다고 해서 배후라고 한다면 녹취에서 최강욱, 황희석도 언급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 사람은 왜 배후가 아닌가”라며 “제가 보기엔 완전 억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고발사주란 제가 보기엔 실체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고발장은 어떤 경로로 전달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제보자와 제보 경위에 대해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와 황희석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 전 검찰총장 등 7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공공수사1부를 중심으로 검사 9명 규모의 수사팀을 꾸렸다. 대검 감찰부 진상조사에 참여했던 대검 연구관 2명도 수사를 지원했다.
수사팀 구성 직후 대검 감찰부로부터 고발사주 의혹 관련...
앞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와 황희석 최고위원은 13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7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공공수사1부를 중심으로 검사 9명 규모의 수사팀을 꾸렸다. 대검 감찰부 진상조사에 참여했던 대검 연구관 2명도 수사를 지원했다.
수사팀 구성 직후 대검 감찰부로부터 고발사주 의혹 관련...
앞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와 황희석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7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소했다.
이후 이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5일 공공수사1부를 중심으로 수사팀을 꾸렸다. 수사팀에는 공공수사1부 검사들은 물론, 대검 감찰부 진상조사에 참여했던 대검 연구관 2명도 참여한 것으로...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후보이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 등을 대상으로 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A 씨는 지난주 대검에 공익신고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익신고자보호법 6조는 국민권익위원회 외에 수사기관에도 공익신고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2조는...
앞서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의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송파갑 김웅 후보에게 유시민·최강욱·황희석 등 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송 대표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기 문란, 검찰 쿠데타, 아니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검찰...
앞서 인터넷 언론사 ‘뉴스버스’는 "윤 전 총장이 재임했던 지난해 4월,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ㆍ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의 이름을 넣은 고발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손 검사가 근무했던 대검찰청...
한편 앞서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는 검찰이 지난해 당시 서울 송파갑 후보이던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황희석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 등 여권 인사 및 언론사 관계자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서 고발장 전달자로 지목된 이는 손 검사로 국민의힘 전신인 당시 미래통합당에...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후보이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을 대상으로 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보도에 따르면 MBC의 검언유착 보도, 뉴스타파의 윤 전 총장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보도에 이들 3명이 개입해 윤 전 총장 등의...
인터넷 언론 '뉴스버스'는 윤 전 총장 재임 중이던 지난해 4월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전직 검사이자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 이름을 넣은 고발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는 지난해 4월3일 윤 전 총장의 최측근인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자였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3명 등 총 11명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고 김 의원은 이를 당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또 고발장...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후보이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을 대상으로 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보도에 따르면 MBC의 검언유착 보도, 뉴스타파의 윤 전 총장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보도에 이들 3명이 개입해 윤 전 총장 등의...
무기 삼아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사람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 고발 여부에 대해서는 "앞으로 당과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뉴스버스'는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당시 열린민주당 최강욱·황희석 후보에 대한 고발을 국민의힘에 사주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제는 그 거짓 선동과 공작, 불법적 공권력 동원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때"라며 "추미애, 최강욱, 황희석, MBC, 제보자X, 한상혁, 민언련, 유시민, 일부 KBS 관계자들, 이성윤, 이정현, 신성식 등 일부 검사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기자와 변호인도 입장문을 내고 "이성윤...
그러면서 "최강욱(열린민주당 대표), 황희석(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고발 당시에 처음 끄집어낸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최 대표와 황 최고위원 등이 고발한 윤 전 총장 부인의 회사 협찬금 관련 혐의 등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당사자에게 자료 제출 요구 한번 하지 않았다며 "근거를 갖고 조사할 게 있으면 조사하라는...
하지만 지난해 4월 7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조대진 변호사 등이 최 씨와 윤 총장 부인 김건희 씨, 윤 총장을 각종 혐의로 고발하며 재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책임면제각서를 작성해도 범죄 성립 여부에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고 판단해 최 씨를 기소했다.
최 씨 변호인은 이날 "이 사건은 윤 전 총장 퇴진에 앞장선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