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회장은 "체계적인 교육 계획 수립으로 지배구조를 글로벌 수준으로 고도화하겠다"며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해 사외이사의 조직 이해도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그룹 임원 육성 프로그램인 '히포(HIPO)'와 연계해 금융권 최고의 지배구조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기반 시중은행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대구은행의 적극적인 지역상생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대구은행 측은 설명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대구은행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어려움을 나누고자 역대 최대규모의 지역 상생금융 지원을 위한 출연을 계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29일 소통경영과 정도경영을 핵심으로 한 취임 후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전날 DG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황병우 회장은 이날 첫 출근길부터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임직원들의 메시지를 경청하며 소통,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변화하는 그룹에 대한 희망·다짐의 의미를 담아 지난 2월...
제4대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취임식 진행 "경영 안정성"…올해 말까지 대구은행장 겸직
황병우 신임 DG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식에서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으로서 새 포지셔닝을 하는 동시에 그룹 시너지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고객과 상품, 채널 각 영역에서 시중은행 전환과 그룹의 역량을 함께 결집하는 게 중요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박충현 금감원 부원장보,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황병우 대구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복현 원장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를 제외하고 지역 지주 간담회를 연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특히,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후임으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내정되는 등 지주사 회장 교체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곽 대표는 연임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을뿐더러, 실적 성장도 이뤘다. DB금융투자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84억 원, 영업이익 3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88%, 163.47% 증가했다.
앞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와 박봉권...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후임으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내정되는 등 지주사 회장 교체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DGB금융지주는 이번 주 중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하이투자증권 등 그룹사 대표이사 거취 가닥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는 지난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을뿐더러, 실적 성장도 이루면서 연임에...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소상공인·중저신용자 및 중소기업·청년을 위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DGB금융지주를 이끌 차기 회장 후보에 황병우 현 대구은행장이 낙점됐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화'를 앞두고 조직 안정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결과로 해석된다.
DGB금융은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후보로 황병우 대구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달 14일 회추위는 회추위원들의 직접 평가와 외부전문가 평가를 거쳐 차기 회장...
황병우 은행장은 "새해 고도화된 내부통제제도 안착을 위한 준법감시인 신규 선임, 전문화 시스템 도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 신뢰를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으로 임직원 책임감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강력한 내부통제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해 시중은행 전환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2019년부터 도입한 기업영업 전문인력(PRM)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중소기업 상생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기대하고, 오랜 경험을 가진 기업영업 전문인력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올해 1월 iM뱅크의 자체 검증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만을 돌파했다"며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아이엠-아이(iM-iㆍ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게임 콘셉트를 가미한 특별 수신 상품 출시 등 감성과 재미가 공존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DGB금융지주는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으로 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과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약 4주간에 걸쳐 숏리스트(2차 후보군)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회추위원 및 외부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후보자 검증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회추위는...
100% 보증하는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포항시 이차보전(2년 3%)을 결합한 저금리 여신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포항시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 AI-OCR 전면 적용 등 디지털 검사기법 확대, 내부통제 전담팀장 배치 등에도 나선다.
황병우 행장은 "조속히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의 중소기업과 중·저신용자를 포용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시중은행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차량, 25인승 버스) 1대와 무빙뱅크 2호, 포터블 기기 등으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점 마케팅 지원, 효율화 추구 영업점 업무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황병우 행장은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활성화해 금융복지사각지대 및 시니어 고객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이자 환급이 설 연휴를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고통을 나누고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언제든 보탬이 될 수 있는 대표기업으로 새해에도 소상공인, 중소기업, 청년과 서민 등 모두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DGB대구은행, 2024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 고객과 함께하겠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지금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경영 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순간이며, 이를 위한 선명하고 차별성 있는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15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황 행장은 앞서 12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열린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