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의 재가동과 관련해 조 의원은 "민주당 안에서도 의원 개개인의 견해는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으나 통일된 당론은 없는 상태"라며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로운 언론 생태계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원칙은 시급히 세울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존 제평위에서 언론의 다양성에 대한...
국내 의료 환경이 ‘진료 시간 확보, 주치의 도입, 과잉 금지’를 위해 변화해야 한다는 요청이 나왔다. 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대 증원 1년 유예가 유일한 해답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14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국회도서관에서 ‘국민·환자들이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공청회’를 열고 의료개혁에 대한 국민...
교육부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가칭)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는 디지털·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이라며 “내년도 인공지능...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정부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등과 국민통합위 김 위원장과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 등 민간위원 26명 전원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논의되는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 강화 등 국민통합위원회의 100여 개의 정책 제안에 대해 앞으로 부처 간, 부서 간 벽을 허물어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세밀하게...
베트남,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칠레, 중국의 식품규제기관 및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
아울러 국가 식품안전정책의 개발과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식품안전 및 위생 연구에 높은 성과를 올린 하상도 중앙대학교 교수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관리를 선도한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소장과...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식품규제환경에 대한 전략적 연대 중요성’을 주제로 코리나 혹스(Corinna Hawkes) FAO 농식품안전국장의 기조연설과 각국 식품 규제기관 대표단의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김성곤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정책인 ‘수입신고 전자심사(SAFE-i 24)와 스마트 HACCP, 푸드QR’을 소개하고, 국내...
2022년엔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으로 발탁돼 정부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당 영입인재위원회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고 오래 고민을 했다. 기후 문제는 여야가 협치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했다”며 정치에 입문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렇게 총선을 앞둔 2월 그는 ‘기후 전문가’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후 국민의미래...
이번 동행위원회는 새롭게 동행위원으로 참여하는 패밀리(가맹점)에게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예정 마케팅 활동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해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한 운영 정책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플랫폼 수수료 인상, 최저임금 및 임차료, 금리 부담으로 인한 패밀리 수익성 악화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의교협과 대한의학회는 8일 국내외 전문가 30~50명으로 구성된 과학성 검증 위원회를 조직하고 의사 인력추계, 전공의 수련환경, 지역 및 필수의료, 보건의료 정책 현실성 등을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서울대 의대 교수들 역시 자체적으로 의사 수를 추계하기 위한 연구를 공모하고 있다.
다만, 복지부는 의대 증원 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어 의사...
ESG 경영위원회는 10대 그룹을 포함한 18개 주요그룹 사장단급 대표가 참여하는 경영계 최고위 협의체이며 위원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맡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김재훈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 통상규제 대응’을 주제로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우리 기업에 가장 큰 부담이 되는 ESG 통상규제로는...
이달 3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신설된 ESG위원회는 수협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관련 정책을 의결하고 감독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반기마다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ESG위원회...
환경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종합 분석해 올해 다음달 말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지역은 탄소중립 정책이 구체적으로 이행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탄소중립 주체"라며 "탄소중립...
지정’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화평법상 신규화학물질 등록기준 완화, 화관법상 정기검사 주기 차등화,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범위 확대 등 많은 환경규제 개선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인력부족 문제 등 산적한 업계 현안을 해결하고,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AI산업정책위원회'는 AI가 보편화될 시대에 우리 산업의 변화상을 전망하고, AI를 활용한 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자율제조 △디자인 △연구개발 △에너지 △유통 △AI 반도체 등 6대 분야별 전략을 마련, 위원회를 통해 매월 발표할...
공원 이용객의 이동 편의 증진 및 월곡초등학교로의 통행로 확보를 위해 구역 중앙에 공공보행 통로 2개소를 설치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장위15구역은 구역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이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조속하게 공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 (USGBC)가 개발·시행 중인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개장을 주도한 아서 블랭크는 지속 가능한 경기장 운영을 위해서는 폐기물 감량이 꼭 필요하다고 봤다. 구장 내 약 600㎡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은 퇴비와 판지, 금속 같은 재활용품을 분류해 압축기와 포장기로 분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미국 프로...
이날 권 사무처장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권 사무처장은 회의에 앞서 “최근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지만, 그 온기가 서민·취약계층까지 전달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거시환경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하는 '신뢰회복과 혁신을 위한 보험개혁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의는 보험산업이 국민의 신뢰를 얻고 환경변화에 대응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다. 회의에서는 '보험개혁회의' 운영방안과 최근 보험업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