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전국 첫 '영상·숏폼' 환경정책위원회 개최…"문서 넘어 시민 눈높이 소통"

입력 2026-01-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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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위원 위촉 후 첫 회의, 정책동영상 상영·기후위기 숏폼 공모작 시연으로 체감도 높여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앞줄 가운데)이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에서 제4기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날 환경정책을 동영상으로 설명하고 숏폼 공모전 수상작을 시연하는 등 '체감형 회의'를 선보였다.  (김포시)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앞줄 가운데)이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에서 제4기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날 환경정책을 동영상으로 설명하고 숏폼 공모전 수상작을 시연하는 등 '체감형 회의'를 선보였다. (김포시)
김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영상과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체감형 환경정책위원회'를 열어 정책 소통 방식의 새 지평을 열었다.

김포시는 23일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4기 위원 위촉 이후 첫 회의로,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환경·도시·에너지·자원순환 분야 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역주민 등 다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은 '보는 정책'이다. 김포시는 2026년 환경정책 주요 추진과제를 동영상으로 제작·상영해 위원들이 정책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문서 중심의 딱딱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시도한 것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2025년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도 현장에서 시연됐다. 위원들은 시민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확인하며 환경정책 홍보 및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환경정책은 문서로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영상과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회의는 정책 전달 방식의 새로운 시도로,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환경정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2026년 환경정책 추진에 반영하고, 영상·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소통 중심 환경행정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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