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2020년 새해를 대표적인 관광행사인 ‘불꽃놀이’ 대신 화염병·최루탄과 함께 맞이했다.
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범죄인 인도법안’에 대한 반대로 촉발된 시위가 7개월째 이어지면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았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됐다.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 대규모 시
전 세계가 새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했던 글로벌 무역전쟁이 끝나거나 최소한 완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중 양국이 지난해 12월 중순 극적으로 1단계 무역합의에 도달하면서 그런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그러나 미·중 무역전쟁이 올해로 3년차로 접어든 가운데 종전이나 휴전 가능성은 여전히 요원하다는 평가다. 오히려 전문가들은 무
홍콩 시위가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사흘 동안 이어진 가운데, 이 기간 300명이 넘는 시위대가 체포됐다고 2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홍콩 경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10명의 시위대를 불법 시위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이 가장 격렬했던 날은 24일인 크리스마스이브였는데, 이날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현지시간)에도 홍콩에서는 시위가 이어졌다.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시위에서는 최루탄과 화염병이 등장하는 등 격렬한 충돌이 벌어졌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침사추이와 몽콕 등 크리스마스 전야에 인파가 붐비는 홍콩 도심 거리와 대형 쇼핑몰 곳곳에서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몰려나와 경찰과 충돌했다.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 잔액이 올해 들어 8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 기록 행진을 이어가자 국내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투자한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23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 잔액은 83억3404만 달러(9조6841
홍콩 주민이 시위사태 장기화에 전 세계서 집을 구하고 있다.
호주와 캐나다 부동산 중개업체들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홍콩 시민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많은 홍콩 사람이 더 안전한 미래를 보장받고자 아시아 금융 중심지인 홍콩 이외의 장소에 새 터전을 마련하려 한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개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프랭크
홍콩 시위가 9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홍콩으로 떠나는 국내 여행객들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자 국적항공사들도 끊임없이 해당 노선 감축, 운휴 등 운항계획을 축소하고 있다.
일본 수요 감소에 이어 당초 인기 노선이었던 홍콩 노선 수요까지 줄어든 국내 항공사들의 경영애로는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 달 6일부터
미·중 무역전쟁과 홍콩 시위사태, 브렉시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탄핵 정국에 이르기까지 2019년은 불확실성과 분열, 갈등의 한 해였다. 새해를 앞두고 미·중이 1단계 무역합의에 이르는 등 1년 내내 세계를 요동치게 했던 이슈들이 일부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지만 내년에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여성 리더 시대를 맞이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는
일본 대표 화장품 업체 시세이도가 36년 만에 자국에서 신공장을 가동한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한일 관계 악화와 홍콩 시위 등 ‘한국·중국 발(發) 리스크’에 신공장이 회사 계획대로 수익에 공헌할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지적했다.
시세이도는 연말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도치기현 오타와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이용객이 크게 줄어 경영난을 겪어온 홍콩항공이 공항 이용료를 내지 못해 항공기 7대를 압류당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 공항관리국은 홍콩항공이 일부 지불을 태만히 해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 7대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60일 이내에 결제가 이행되지 않으면 관리국은 압류한 항공기를 매각할 수 있게 된다. 홍콩항공은 약 1720
리커창 중국 총리가 홍콩 최고지도자인 캐리 람 행정장관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리 총리는 16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캐리 람 장관과의 회담에서 중앙정부가 람과 홍콩 정부를 지지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시위사태를 조속히 끝낼 것을 당부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리 총리는 “중
홍콩의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1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을 앞둔 가운데, 그가 시 주석의 재신임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람 장관은 16일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중국 지도부를 만나 올해 업무보고를 한 뒤 다음날 홍콩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과 만난다. 홍콩 시위가 7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 주석 등 중국 지도부가 람 장관을 재신임할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람 장관은 14일 베이징으로 가 16일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중국 지도부에 올해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중국
서울옥션이 홍콩 사태 여파로 실적 부진에 빠졌다. 6개월째 시위가 지속되면서 홍콩 경매시장도 위축되면서 주가와 실적이 모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성장세를 보인 홍콩법인 실적도 반 토막이 나면서 난항이 예상된다.
12일 서울옥션은 10원(-0.18%) 내린 5480원에 장을 마쳤다. 작년 12월 1만1150원을 찍었던 주가는 1년 새 절
연말을 들뜨게 하는 크리스마스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연인이나 가족들은 저물어 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서로에게 전하고, 백화점 등 주요 유통가는 이들의 수요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12월 매출액은 1년 중 가장 많았다. 평달과 비교할 때 12월 매출액은 무려 19.7%나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국내 금융시장을 강타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인은 국내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두달연속 동반매도에 나선데 이어, 매도규모도 1년1개월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원화가치 역시 주요국중 브라질 다음으로 급락(원·달러 환율 급등)했다.
다만 건전성지표는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된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홍콩 시위 격화로 주춤했던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1월 ELS 발행액은 원화ㆍ외화를 합쳐 총 5조8715억 원으로 집계됐다. 10월(4조8985억 원)보다 9730억 원(19.86%) 늘어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총 발행금액은 70조4248억 원에 달하게 됐다.
“자본시장의 영역은 경제활성화를 넘어 국민자산을 증식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다. 국민지갑이 두터워지도록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파생상품은 고위험 시장임은 분명하지만, 그 자체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며 “세계적인 저성장 저금리 기조로 예ㆍ적금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어 1~2%라도 높은 금리를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고대했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허를 찔렸다. 미·중 무역협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 마디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세계 경제와 시장에 새로운 혼란을 일으켰다고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지적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현재 영국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런던에서 가진 기자회
홍콩시위가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 과정에서 지하철 역사 내 기물을 훼손한 두 명의 10대 학생들에게 거액의 배상금 지급 판결이 내려졌다. 지난 6월 시위 발생 이후 공공기물 훼손으로 기소된 시위대에 내려진 첫 판결인 만큼 이와 유사한 혐의로 기소된 시위대에게도 무거운 책임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