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월 홍콩 유입 100t⋯사상 최대런던서 막히자, 홍콩으로 이동 가속中 수요 등에 업고 ‘골드 허브’ 입지↑중·러 경제 밀착 속 제재 리스크도 커져
서방 제재에 막힌 러시아산 금이 홍콩으로 대거 몰리면서 홍콩이 중국으로 향하는 ‘황금 관문’으로 급부상했다. 영국 런던ㆍ미국 뉴욕ㆍ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장악해온 글로벌 금 거래의 주도권을 끌어오기
중국 본토에서 ‘다마(Big Mother)’로 불리는 중국판 복부인들이 상반기 금 사재기에 열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미국 금리인상 전망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국 내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홍콩 해관총서에 따르
중국이 홍콩을 통해 수입한 금이 지난해 전년 대비 94% 증가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인들의 소득이 늘어나면서 금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이 지난해 홍콩에서 수입한 금은 83만4502㎏으로 전년의 43만1215㎏보다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수입한 금은 1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