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미는 작년 5월, 코로나 이후 증가한 혼술족과 적은 인원으로 음식과 술을 즐기는 새로운 외식 문화에 맞춰 오픈했다. 다양한 일본식 소(小)요리와 스키야키, 전골 등 일품요리로 문정동 일대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혼술 핫플레이스'로 각광받았다.
BBQ는 이번 리브랜딩으로 '혼술 핫플'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현지의...
혼술족 등 와인이나 전통주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도 확산하고, 유튜브가 보편화하는 등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콘텐츠 영상 제작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취미 클래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시설은 ‘피아노 클래스(11%)’였다. 이어 ‘필라테스·요가·발레 클래스(10%)’, ‘PT·GX 클래스(9...
유로모니터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위스키, 와인, 수제맥주와 같은 고급 주류 카테고리 위주로 성장했는데 그중에서도 와인 시장이 고르게 성장했다”라면서 “기존에는 대형 마트나 주류 전문점 위주로 와인을 판매했지만 최근 편의점이나 온라인 주류 픽업 등 구매 채널이 다양해지고 손쉬워진 점도 와인 시장 성장에 한몫했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늘어난 ‘혼술족’이 취하는 것보다 음미에 목적을 두고 주종을 선택하기 때문으로 분석합니다.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사치의 일종으로 위스키와 하이볼을 향유하는 젊은 소비자가 늘어난 건데요. 실제로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서는 MZ세대의 위스키 구매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마트24의 빅데이터/AI팀은 2021년~2022년 이마트24에서...
CU는 1인 가구 혼술족을 겨냥해 소주병에 담긴 소용량 와인 ‘와인 반병 까쇼’를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와인 한 병의 평균 용량은 750㎖인데 반해 이 상품은 그 절반 수준인 360㎖로 줄였다. 가격도 3000원으로 기존 와인 대비 용량도 반, 가격도 반으로 낮춰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CU는 10월까지 와인 반병 4병 1만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 병에...
혼술족 겨냥 3000원대 와인도 있다. 편의점 CU의 와인반병 까쇼 용량은 360㎖로, 일반 와인 한 병 용량(750㎖)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다. 코르크 마개 대신 뚜껑을 사용해 운반, 보관, 소량씩 나눠마시기가 쉽다. 와인 반병의 품종은 칠레의 대표 와인 산지로 유명한 센트럴밸리에서 생산된 카베르네 소비뇽 레드 와인이다. 빈티지는 2021년, 알코올 도수는 13%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소병남 MD는 “편의점은 1인 가구 중심의 혼술족들의 수요가 몰리는 주류 소비 채널로서 기존의 틀을 깨고 용량과 패키징에 변화를 준 와인 반병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숨겨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MZ 혼술족에게 인기인 하이볼 아이스몰드와 전용잔을 증정하는 ‘봄베이 사파이어’도 3만8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제품이나 친환경 포장재 등을 사용한 ESG 선물세트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홈플러스의 ESG선물세트는 5개로 확대 운영되는데 △트레이를 플라스틱에서 종이 재질로 교체했고 △플라스틱 뚜껑을...
기존에는 회식 등의 단체 음주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집에서 혼자 마시는 혼술족, 홈술족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와인, 위스키, 수제맥주 등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통업체들과 관련 상품의 매장 내 비중을 높이고 특화 매장을 만드는 등 이들 수요 흡수에 공을 들이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여기에 '혼술족'으로 대표되는 1인 가구, 이들이 주로 포진한 2030 MZ세대가 시장에 대거 유입되면서 저가 와인시대를 열어젖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20~30대의 와인숍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8%, 213% 증가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20대는 이용 건수뿐 아니라 건당 이용금액도 가장 많이 증가한...
실제로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ㆍ‘혼술족’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수요 증가로 와인ㆍ위스키 수입액은 예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작년 와인 수입액은 약 5억 5981만 달러(약 6715억 원)로 전년 대비 69.6% 늘었다. 위스키 수입액도 같은 기간 32.4% 증가한 1억 7535만 달러(약 2104억 원)를 달성했다.
현행법상...
홈술족∙혼술족 증가와 와인 대중화 트렌드를 반영해 와인 입문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세트부터 와인 애호가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국가별, 가격대별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설 한정으로 '바바'의 '바바 바롤로 2010'을 내놨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적인 토착품종 네비올로 100%로 양조해 10년 이상 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늘고 있다. 이에 편의점들은 ‘혼술족’들을 겨냥해 와인 관련 행사를 잇따라 진행한다. 특히 와인 신제품 출시에 그치지 않고 제품 구매 시 가격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CU는 레드와인 ‘음!스탠다드’를 출시했다. 음!은 CU의 시그니처...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는 “올해 코로나 19로 인한 혼술족의 증가에 힘입어 편의점 맥주 시장에서 수제맥주는 단연 돋보이는 인기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도 수제 맥주의 인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30 등 MZ세대 사이에서 위스키와 탄산을 섞은 '하이볼'이 인기를 끌고 코로나 19여파로 '홈술족', '혼술족'이 늘면서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위스키 물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일본 위스키 수입량은 2016년 63톤이던 것이 지난해 328톤으로 5배 이상 불어났다. 올해 위스키 전체 수입액도 수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음주 상대와 관련해선 42.6%가 ‘변화가 있다’고 답했는데, 이 중 ‘혼술족’이 5.3%에서 48.3%로 늘었고, ‘친구와 음주한다’는 답변은 72.6%에서 10.5%로 급감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19.7%는 코로나 전후 ‘우울감이 늘었다’고 답했다. 최근 1년간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한 대학생은 16.3%로 일반 성인보다 2.8%P 높았다.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최근 늘어난 홈술 및 혼술족 등을 겨냥한 가성비 아이템도 있다. 올해 인기 있었던 와인 100개 중에 선별한 제품을 1+1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오직 이번 와인 행사에서 누릴 수 있는 최저가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앙드레 끌루에 실버+그롱네 블랑드누아 7만9000원, 도미니오 드 핑구스 PSI+몰리두커 투 레프트 핏 12만 원 등이 있다.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집에서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홈술족’, 혼자서 음주를 즐기는 ‘혼술족’ 등이 늘고,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콜라보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관련 소비가 활발해지고 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 MD는 “최근 코로나 19...
장소만 바뀌었다는 것뿐이지,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들이 많아졌다.
박모 씨와 조모 씨가 그중 하나다. 60대 후반인 박모 씨는 막걸리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오래전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간경화, 고혈압 등 신체질환으로 먹는 약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기초생활수급비가 나오는 날부터 돈이 떨어지는 날까지 술에 취해 산다. 건강을...
이번 명절도 고향을 찾지 않거나,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혼술족・홈술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발표한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술 마시는 장소가 변했다’는 응답이 65.7%를 차지했다. 또 ‘술을 마시는 장소’로는 ‘집’이라는 응답이 87.3%였다. 코로나19 이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