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부실 민간사업자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년안심주택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보증금 선지급 지원을 확대한다. 앞서 선순위 임차인만 해당됐던 선지급 지원을 후순위, 최우선변제 임차인까지 넓혀 피해자 모두를 구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및 재구조화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서울 청년안심주택은 총 80개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0~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법정기념일인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개최돼 60여 년 산업단지의 역사와 미래 혁신 비전을 동시에 조망하는 자리였다.
박람회는 △전문·일반 산업전 △일대일 수
서울시는 시민들이 정비사업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2025년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7~11월 25개 자치구를 찾아가는 현장 교육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공공지원제도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정비사업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비사업은 제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4일 전남 무안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위기극복과 활력 회복을 위한 소진공의 지원방침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무안전통시장은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돼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시
환갑 잔치 갔던 일가족, 결혼 앞둔 사위 등 사연들 들으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요.
31일 오전 8시를 조금 넘긴 시각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50대 여성 배모 씨는 이 같이 말하며 소리 내어 울음을 터뜨렸다. 직장이 시청 근처라는 배 씨는 출근길에 시간을 내 분향소를 찾았다고 했다.
그는 “그래도 몇 분은 더 살아계실 줄 알았는데 너
서울 도봉구가 성탄절에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과 이재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화재 이후 즉시 상황총괄반, 복지대책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 확인, 사고 수습 지원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우선 구는 아파트 경로당에 임시 대피처를 마련해 이재민을 수용한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빠른 안정과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 대상 특별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3일부터 서울시 225곳 정신전문의료기관에서 특별심리지원 서비스를 최대 3회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참여의료기관은 25개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서울광장
금융감독원은 서울시와 함께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9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SIFIC)'를 연다고 밝혔다.
SIFIC는 서울시의 '서울금융위크' 행사 중 하나다. SIFIC의 주제는 '핀테크 부흥'이다. 국제 핀테크 동향과 아시아 핀테크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의 역할을 논의한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환영사에서 포용적 금융 혁
기술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손을 잡는다.
국표원은 중기부와 함께 28일부터 전국 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14곳에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및 해외 기술규제 대응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외국의 기술규제에 사전대응할 수 있는 지원제도를 소개할
서울시는 기초수급대상자가 200가구 이상 사는 임대주택 11개 단지에서 '주거급여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1개 단지는 △중계3 △가양5 △성산 △수서6 △방화2-1 △공릉1 △월계사슴1 △신내10 △관악드림타운 △시흥벽산 △신정양천이다.
주거급여제도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생계비 중 주거비 지원에 대한 제도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