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에 대한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조사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3일 발표했다. 이번 사고는 도로 중앙부가 폭 22m, 길이 18m, 깊이 16m 규모로 붕괴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중대 사고였다.
사조위는 사고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9호선 공사와 이해관계
호반건설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매쓰에이아이’와 함께 건설현장 맞춤형 AI 동시번역 플랫폼 ‘호반커넥트(HOBAN Connect)’를 공동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호반커넥트’는 실시간 다중 번역 기능을 기반으로 한 AI 번역 서비스 플랫폼이다. 현장 관리자와 외국인 근로자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안전교육 및 품질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
수원특례시 주요 현안에서 “지적은 반복되는데 개선은 없다”는 혹독한 비판이 나왔다.
2일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11월 28일 환경국과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람회 기획력부터 행정소통·현장관리까지 시정 전반의 구조적 부진을 정면으로 지적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없는
가로림만·여자만·신안·호미반도 첫 지정…2030년 방문객 1000만 명 목표보전·이용 조화 이끄는 3단계 공간관리체계 도입…친환경 생태관광 본격화지역협력·블루카본·전문인력 육성으로 해양생태 보전과 지역경제 동시 강화
정부가 충남 가로림만,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등 4곳을 국내 최초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하고 해양 보전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김용진 사장은 20일 안양관양고 공동주택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사고 없는 현장’을 다짐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추락·화재·폭발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현장관리 강화 조치다. 김 사장은 스마트 안전관제 상황판과 출입통제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18일 처인·기흥·수지 3개 구청과 미래도시기획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인력채용 공정성, 생활환경 관리, 산단 조성, 신재생에너지 추진 등 시민생활 밀접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정책 추진 과정의 보완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김영식 의원은 기흥구 산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6대 핵심 분야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드시 반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는 만큼, 과감한 개혁 없이는 미래 대비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경제 회복의 불씨가 켜진 지금이
올해 6월 철도 공사 중 항타기 전도사고의 원인이 유압밸브 부품 손상에 따른 누유로 기능이 상실한 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항타기는 지반에 말뚝을 박거나 스크루로 구멍을 뚫는 건설 기계를 말한다.
국가철도공단은 6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공구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의 조사 결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13일 발표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조이웍스앤코가 글로벌 퍼포먼스 러닝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을 이관받은 첫 달부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12일 조이웍스앤코에 따르면 10월 1일부로 이관된 호카 리테일 사업 10월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9% 증가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올해 1~10월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4
SK AX가 씨에스윈드와 함께 전사 AX(AI Transformation)를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 제조산업 미래를 이끌 인공지능(AI) 중심 운영모델을 구현한다.
6일 SK AX는 글로벌 풍력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CS WIND)가 추진 중인 AI 기반 제조 공정 최적화를 위한 ‘WAIV(웨이브)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씨에스윈드는
부산진구는 5일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공원녹지과 현장관리원들과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현장 상황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은 공원·녹지·산림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 애로·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부산진구는 도심 녹지비중과 공원 이용률
현장 애로·중대재해 사례 공유…위험성 평가·도급공사 안전관리 방안 논의제시된 개선 요구 후속조치 반영…“KRC EVERY 안심일터 실효성 높인다”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실효성 있게 작동시키기 위해 전국 부서장과 공사감독을 한자리에 모았다. 중대재해 사례와 현장 애로를 공유하며 위험요인 평가와 도급공사 관리 강화 등 구체적 개선책 논
GS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올해도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으며,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매년 정기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7년 이후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협력사는 단순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고객이자 동반자.”
GS건설은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30일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상생협력행사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허윤홍 대표는 “협력사는 단순히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중흥그룹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와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그룹은 최근 국내 건설현장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시공 품질 개선을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점검은 안전부와 품질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괴산 배추밭서 생육 상황 점검…“기온 급락 대비해 현장 관리 철저히”재배면적 2.5%↑·기상 호전세…정부 비축·계약재배로 수급 안정 총력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계약재배 확대와 비축물량 확보를 통해 공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6일 충북 괴산군 김장(가을)배추 주산지를 찾아
SK에코플랜트는 업무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내 생성형 AI 솔루션 ‘에피AI’를 전사적으로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피AI는 마이크로소프트 에저(Azure) 오픈 AI 기반의 생성형 AI 활용 서비스다. 보안 이슈가 있는 외부 생성형 AI 사용을 제한하면서도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북도는 무분별한 농지전용과 농업시설 불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도내 14개 시군과 합동으로 불법전용농지에 대한 교차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농지의 공익적 기능을 보호하고 농업생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정기점검의 일환이다.
특히 농업을 목적으로 조성된 토지가 비농업용으로 전용
부산항이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안전'과 '신뢰'를 중심으로 한 항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17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25년도 부산항 건축시설물 유지보수공사' 착공 단계 안전 세미나를 열고, 현장 중심의 위험예방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사 초기 단계에서부터 잠재적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공종별 작업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