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북한에서 2인자로 통하던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의 처형당했다는 국가정보원의 보고와 관련, 불안정한 체제로 인해 불시도발 등에 대비하는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14일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북한 정권은 상식적으로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언제 어떤 식의 도발을 해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정보원은 최근 북한 고위급 인사에 대한 잇따른 숙청과 관련해 “간부들 사이에서도 내심 김정은의 지도력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확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북한 내부 특이동향’ 자료를 통해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총살 첩보를 공개했다.
국정원은 “북한에선 최근 6개월 동안 현영철 외 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 총참모부 작전국장 변인선,
북한군 서열 2위 현영철이 최근 반역죄로 처형당했다는 소식입니다. 국정원 조사에 따르면 현영철은 평양의 강건군관학교에서 수백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 사살됐다는데요. 군 행사에서 자꾸 졸고,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말대꾸했기 때문이랍니다. 충성심이 무너졌다고 본거죠. 이유도 황당하지만, 진짜 놀라운 점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현영철의 처형에 사용된 무
북한 내 군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최근 반역죄로 숙청됐다고 국가정보원이 13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에서 현영철이 불경 등 반역죄로 지난 달 30일 공개 처형됐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현영철은 평양의 강건군관학교에서 수백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사포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