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본입찰엔 국내 기업은 불참하고 외국계 선사들만 참여했다.
지난 3월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현대LNG해운의 매각 절차를 밟아왔다. 최근까지 매각 의사를 밝힌 국내 기업이 없어 영국과 그리스 등 외국계 선사 간의 경쟁으로 좁혀진 상태였다.
현대LNG해운의 전신은 HMM의 LNG선 전용 사업부다. IMM컨소시엄은 지난 2014년 현대상선(현 HMM)의...
결정
△한솔제지, 보통주 500원·종류주 550원 현금배당 결정
△교보증권,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SK가스, 주당 5500원 현금배당 결정
△롯데제과, 주당 2300원 현금배당 결정
△그린케미칼, 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
△[답변공시] STX중공업 "STX중공업, 경영권 지분 매각…내달 2일 본입찰 진행 예정"
△현대홈쇼핑, 주당 2600원 현금배당 결정
본입찰에는 △ARA코리아자산운용 △미래에셋맵스리츠 △마스턴투자운용 △NH투자증권 컨소시엄 △코람코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 6곳도 참가했다.
신세계그룹이 IFC 인수에 나선 이유는 여의도의 더현대서울에 대항하는 매장을 짓기 위해서다. 지난해 오픈한 더현대서울은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깬 파격적인 공간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MZ세대들에게...
통상 예비입찰 후 한두달 정도의 실사를 거쳐 본입찰이 진행되는데,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한온시스템의 매각 절차가 지연되는 이유는 코로나19 등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쉽지 않은 자금조달 탓으로 보인다. 여기에 실적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도 부담이다. 한온시스템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0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했다. 올해 최고 2만...
현대차증권은 한온시스템이 본격적인 전기차 전환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은 유지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은 연구원은 “주요 완성차 업체가 전동화(전기 구동력 활용)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2023년 예정된 신차 출시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수주가 내년 이후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
IBK투자증권은 7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는 7일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을 앞두고 있어 온라인 쇼핑 구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라며 "유통업종 주가도 이베이코리아 인수 확정 이후 종목별 모멘텀(성장동력)을 달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면세점 매출액은 13억9000만 달러(전년 대비...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14일 예정된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서 MBK파트너스, 신세계(이마트), 롯데(롯데쇼핑), SK(SK텔레콤)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사모펀드인 MBK는 크레디트스위스(CS)를 파트너로 낙점했다. 이경민 CS IB대표는 2019년 MBK파트너스의 편에 서서 롯데카드 인수전을 성공시키는 등 MBK와 각별해 ‘빅딜’을 성사시킬지 관심이다. 지난 10일...
두산중공업은 24일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매각 본입찰을 진행했으며 본입찰에는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유진기업 등이 참여했다.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소송 관련 우발채무를 해결하기 위해 두산인프라코어를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분할한 후 사업부문은 매각하고, 두산밥캣이 포함된 투자부문은 두산중공업에 귀속시키는...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이 이날 진행한 본입찰에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유진그룹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적격 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GS건설과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은 본입찰에 불참했다.
매각대상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이날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07%에 대한 본입찰을 진행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KDB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이뤄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이날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지주가 KDB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 형태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지분 35.41%와...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도 증권업계와 IB(투자은행) 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스피200 종목 중 언택트를 제외한 주간 수익률 상위 종목 2개에 친환경 종목이 꾸준히 포함되는 등 국내 증시에서는 ‘친환경’ 테마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
두산모트롤BG도 최근 본입찰에 중국 국영기업인 서공그룹(XCMG)과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NH투자증권PE-오퍼스PE 컨소시엄 등 3~4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의 큰 그림에 탄탄대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계열사를 파는데 장기전이 예상되는 데다 두산밥캣이 빠진...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HCN과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는 15일 본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24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에는 통신 3사가 모두 참여했으나 본입찰에서는 KT스카이라이프와 SK텔레콤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하다. LG유플러스는 헬로비전 인수 후 ‘실탄’이 부족한 상태다.
KT는 인수...
이번 본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이 써낸 가격이 3.3㎡당 3200만~3300만 원 선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실상 지난 2018년 삼성물산 서초사옥이 기록한 최고 매각가를 경신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2018년 9월 삼성물산 서초사옥은 NH투자증권-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에 3.3㎡당 3050만 원(총 7484억 원)에 매각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3.3㎡당 3000만 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해...
앞서 산업은행과 아시아나 매각 주간사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7일 아시아나 본입찰을 마감한 직후 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국토부에 의뢰한 바 있다.
금호산업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등 증권업계에서 압도적인 자금력을 자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면세점과 호텔ㆍ리조트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다만 항공사 운영 경험이 없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애경은 저가항공사(LCC) 1위 제주항공 경영 노하우를 내세우고 있다. 전날 애경 측은 "항공업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입찰자...
양호한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보면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자본력이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본입찰 서류를 받은 금호산업은 1∼2주 심사를 거쳐 이달 중 우선인수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음 달까지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거쳐 연내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향후 최종입찰안내서 제한요건충족 여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