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중심으로 의료·복지·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케어 플랫폼'을 꿈꾸는 기업이 있다.
‘사람을 중심에 둔 돌봄’을 모토로 한 ㈜한국휴먼케어가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를 세운 김민주 대표이사는 “돌봄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마음을 지키는 일”이라며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우리 일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사람 중심의 케어에서
우리 사회가 급격한 고령화로 돌봄 인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한국휴먼케어가 교육·복지·IT를 융합한 새로운 돌봄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인력 파견을 넘어 전문 인력 양성과 디지털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케어 플랫폼’ 구상을 내놓은 것이다.
한국휴먼케어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지원 △전문 교육 시스템 구축 △헬스케어
차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액이 76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미국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와의 기술수출 매출 198억 원을 제외하면 매출 증가 폭은 11%다.
3분기에도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과 차바이오텍 및 국내 계열사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유일하게 암 환자를 위한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올라운드닥터스가 글로벌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7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올라운드닥터스는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올라운드닥터스는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과 IT 업계 출신 전문가가 모여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지오영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본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오영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급자 임명장 수여, 장기근속자 시상, 창립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기념사에서“의료 공백 장기화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고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면서 “위기 상황일수
한국로슈진단은 전남대학교병원 본원 및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1월부터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한국로슈진단은 헬스케어 IT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협업해 두 병원의 병리과 업무 효율을 향상할 예정이다.
전남대병원은 올해 7월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협업해 병리과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국내 의약품유통업계 1위 기업 지오영이 업계 2위 백제약품 지분을 인수한다.
지오영은 백제약품의 회사지분 25% 인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지오영은 국내 약국 80%를 거래처로 확보한 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업계 최초로 대형 자동화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규모의
인성정보 헬스케어 사업부가 분할돼 설립된 하이케어넷이 미국 보훈부(VA)의 퇴역군인 대상 원격 홈케어 2차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인성정보는 전 거래일 대비 7.50% 오른 3370원에 거래 중이다.
인성정보는 계열사인 하이케어넷과 헬스케어 IT기업 코그노산트가 협력해 미국 보훈부 원격 홈케어 서비스에 참여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술로 사람을 더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미션을 완수하겠습니다.”
황희 디지털헬스케어 대표는 2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이같이 밝히며 사업의 본격화를 선언했다.
카카오는 2021년 황 대표를 영입했다. 20년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맡아온 황 대표는 서울대병원이 출자한 헬스케어전문기업 이지케어텍의 부사
국내 금융회사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 직접 전시관을 차리고, 주요 지주회장 및 임직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공부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번 CES에서 국내 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배정받아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30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디정션은 최근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IEC 27001’과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IEC 27701’을 동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대웅제약은 최근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에디치지정션과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에이치디정션의 클라우드 기반 EMR(전자의무기록)을 통해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기존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동남아시아 현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한 사업 확
카카오는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전담할 헬스케어 CIC(사내독립기업)를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6일 설립되는 CIC 초대 대표에는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선임됐다.
헬스케어 CIC는 카카오의 기술과 디지털 역량, 이용자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건강 관리와 스마트 의료 등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펼쳐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미국 IT전문기업 PSI인터내셔널이 국내 코스닥 상장 3사 데일리블록체인(DBC), 케어랩스,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 인수에 나선다.
DBC와 FSN은 PSI 인터내셔널을 대상으로 각각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를 발행, 최대주주 변경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케어랩스는 지분 20.9%를 보유 중인 최대주주 DBC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0일까지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창업특화BI 온라인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해외진출 사절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업특화 BI(Business Incubator)는 미국, 중국 등 12개국 20개소에 운영 중인 중진공 해외거점으로 사무공간 및 해외진출에 필요한 수출마케팅, 법률자문, 통·번역 등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서울디지털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G밸리 우수기업 온택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박람회는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서울시 구록, 금천구,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벤처기업협회 주관으로 7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이번 박
국내 거주 외국인(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이 등장했다.
11일 헬스케어 IT 기업 '메디오'는 세계에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알리고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디오는 국내거주 외국인(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관광객의 병ㆍ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데일리블록체인이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옐로오투오그룹으로부터 케어랩스 지분 24.98%(약 155만주)를 약 438억 원에 취득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케어랩스는 병원·약국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굿닥(Goodoc)'과 뷰티·
헬스케어 IT전문기업 티플러스는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를 개발, 운영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올리브헬스케어와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첨단 의료기술 및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의료정보 서비스 사업의 공동 수행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티플러스와 올리브헬스
헬스케어 IT전문기업 티플러스는 최근 ‘굿닥’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케어랩스와 의료정보서비스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지난 6일에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측은 개인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의료정보 서비스 공동 개발, 개인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사업 경험 및 컨설팅 제공, 개인건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