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병들고 있다. 원격수업의 장기화와 사회적 고립, 부모의 돌봄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아동·청소년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경우 경제적·정서적 압박이 심화되며, 아이들이 방치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 각종 안전사고에도 노출되고 있다.
부산권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행동치료 분야 연구를 함께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브란스병원은 평생교육센터 종사자 대상 교육과 자문을 실시한다.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역사회에서 행동치료가 필요한 대
2022년 실손보험 지급액 1185억작년 상반기에만 벌써 700억 훌쩍현대해상 놀이치료 지급 중단하자일부 보험계약자 반발…소송제기
아동 발달지연 치료 실손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보험사와 가입자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어린이보험 시장점유율 1위인 현대해상이 민간 자격 치료사 치료에 대한 실손보험금 지급 방침을 ‘부지급(지급하지 않음)’으로 조건을 강
세브란스병원은 천근아 소아정신과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천 신임 이사장은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과장, 보건복지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을 맡고 있다. 서울특별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위원과 법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법인세율이 애초 정부안보다 후퇴한 1%포인트(p) 인하에 그친 것과 관련해 "유감스럽고 미흡하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원안에 가까운 예산이 통과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아쉬워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경제가 올해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세계적으로 일치된 전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 등 발달장애인들을 지원하는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조만간 전국에 설치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행동발달증진센터의 설치와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ㆍ지원에 관한 법률(발달장애인법) 시행령 제정안이 심의ㆍ의결됐다고 밝혔다.
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일상생활에 곤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지원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발달장애인법의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해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규정한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에 따르면 먼저 발달장애인의 의사결정을 보조하기 위해 민법 상 성년후견제의 이용지원, 정책정보 제공기준, 관계 공무원 교육 등을 규정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
국립서울병원은 22일 국립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소에서 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서울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를 알리고 발달장애치료 및 교육 전문가들이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이해와 행동발달증진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을 통해 발달장애아의 문제행동에 대한 치료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