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간 유일하게 남아 있던 핵 군축 합의인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이 종료된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가 양국 간 고위급 정례 소통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핵무기 강국 간 군사적 오판과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안전판을 다시금 가동한 셈이다.
5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미·러, 서로의 핵전력 파악 수단 상실유엔 “전략 핵무기 제한 없는 세계 도래” 우려후속 협정 요구 커지지만 협상 전망 불투명美는 중국 참여, 러는 영·프 포함 요구
미국과 러시아 간 ‘신전략무기감축조약(뉴스타트)’이 발효 15년 만에 종료되며 새로운 군비경쟁 시대가 열리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워싱턴 D.
핵개발 중단→군축→비핵화 3단계 접근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북핵 문제와 관련해 “결국 실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핵개발 중단에서 핵군축, 비핵화로 이어지는 3단계 접근법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비핵화가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느냐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라며 “엄연한 현
극단 피했지만 빅딜까지는 못 이뤄美반도체·中희토류 통제 잠정 유예대두수입 확대·관세 완화 접점 성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성사된 미중 정상회담 소식이 지난 24일 알려지자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중 양국 증시가 모두 상승했다. 게다가 정상회담을 앞두고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제5차 미·중 관세 실무협상에서 훈풍 소식
말레이시아→日→韓 잇달아 방문재선 이후 첫 한·중·일 양자 회담美 현지언론 미·중 정상회담에 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다.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정상을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미국 현지 언론의 관심은 6년여 만에 성사된 미·중 정상회담에 집중돼 있다.
23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브리핑을 통
푸틴과 회담 취소하는 대신 시진핑에 집중“꽤 긴 회담…희토류·대두·핵 문제 합의 예상”정상회담 앞서 25~26일 고위급 무역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무역은 물론 핵과 희토류 등 주요 이슈를 망라한 큰 판으로 키우려 하고 있다.
22일(현지시
서울시, 26일 서울시청서 4차 안보포럼 개최트럼프 2기 출범으로 인한 안보 영향 분석오세훈 “한국, 일본 수준의 핵 잠재력 갖춰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국도 일본 수준의 핵 잠재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트럼프 2기, 한반도 안보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4차 ‘서울 안보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오세
“군축회의 틀 내에서 일(협의)할 준비됐다”내년 2월 뉴스타트조약 종료
러시아는 9일(현지시간) 군축 문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긍정적인 조치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겐나디 가틸로프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소 주재 러시아 상임대표는 리아노보스티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어떤
'자체 핵무장 고려' 질문에 "확장억제 강화가 적합"'방위비분담금' 관련해서는 "먼저 얘기 꺼내지 않아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일 "미국 새 행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두어 달 동안 안보·경제 문제에 관한 메시지를 다듬고 필요한 인맥과 채널을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며 주 단위
북ㆍ중ㆍ러 핵 위협 대비 핵무장 제언“미국, 대규모 전쟁 준비 안 돼 있어”
미국 안보 전문가가 미국 전술 핵무기의 한국 재배치를 제안했다. 그는 “북한과 중국ㆍ러시아의 핵 위협에 대응하고 전쟁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규정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국방장관실 특별고문을 지낸 로버트 피터스 헤리티지재단 연구원은 30일(현지시간) ‘차기 행정
당권주자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대표가 되면 핵무장을 당론으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북핵은 고도화되고 있으며, 북러 협력 등 국제정세도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에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견고한 한미동맹으로 억제력이 작동하고 있지만, 미래 안보 환경 변화까지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썼다.
그는 국제정세를 반영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공화국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정상회담을
중국 1년 새 핵탄두 60기 늘려…총 410기미국과 군사충돌 대비…핵전력 격차 좁혀러시아와 핵 증강 협력도…고농축 우라늄 수입
중국이 핵무기 보유량을 급격하게 늘려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가 공개한 2023년도 연감에 따르면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 수는 1월 기준 410기로 전년 동월 대비 60기(약
글로벌 사우스 협력 강화 강조“G7과 우크라이나의 흔들림 없는 연대 보여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또 주요국 정상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납치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일본 히
“G7 정상이 함께 자료관 시찰하는 건 처음” 핵군축·비확산, 정상회의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채택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히로시마 정상회의 첫 날 오전 일정으로 히로시마 원폭자료관(평화기념자료관)을 방문했다.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상황에서 유일한 전쟁 피폭국인 일본이 각국에 비핵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니혼게
100세 생일 앞두고 이코노미스트와 8시간 인터뷰“세계 1차대전 직전과 비슷한 상황”“미국과 중국 갈등, 대화로 풀 수 있어”실용적 외교 접근 거듭 강조...“인권이 정책 중심이 돼선 안돼”
미국 외교 원로 헨리 키신저(99)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미국과 중국의 대립으로 제3차 세계대전이 5~10년 내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공
19일 개막 정상회의 성명에 중국 관련 독립 항목 만들 듯 러시아군의 무조건적인 철수도 요구 전망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중국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한다는 문구가 처음으로 담길 전망이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9~21일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공동성명에 담길 내용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련 독립적
현재 수출 원전 34기 중 27기 차지미국, 견제 위해 ‘범정부’ 정책 마련“SMR·원전 연료 등 공동 진출 필요”
미국 등 자유진영 국가의 원전 수출이 주춤하는 동안 러시아와 중국이 세계 원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한미 원자력 민간 협력방안’ 보고서를 통해 동맹국인 미국과 선진 원전 수출, 원전 연료 공급망
푸틴, 지난달 핵 군축 조약 참여 중단 선언미국, 반년마다 정보 공유 중단키로
미국이 러시아에 반년마다 핵무기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 러시아가 핵 군축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 협정(New START·뉴스타트) 참여를 중단하자 자국의 핵탄두 숫자를 공개하지 않으며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베단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접한 동맹국 벨라루스에 전술핵무기를 배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벨라루스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와도 국경을 맞대고 있죠. 러시아가 국외에 핵무기를 배치한 건 소련 해체 이후 약 30년 만에 처음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스칸데르 미사일 여러 대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