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석 신임 한국해운협회장은 16일 "우수 선ㆍ화주 제도 확대를 통해 대량화물 수송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대체를 위한 선박금융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운협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4대 회장으로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문재인 정부 5년의 국정 운영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문재인 정부 5년의 기록,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KTV를 통해 방송된다.
청와대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1편씩 KTV를 통해 해당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와대와 KTV 온라인 채널에서도 동시에 공개된다.
다큐멘터리는 한반도 평화, 선도국가 도약, K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HMM 민영화와 관련해서는 "2~3년간 대내외 경영여건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선 전체 교역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 수준이지만 해운·수산 분야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성혁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HMM 민영화 관련해 "2025년까지 1만3000TEU급 친환경 고효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HMM 매각과 관련해 "이른 시일 안에 매각할 기회가 오면 최고지만 지금은 좀 더 기다려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문성혁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하고 HMM 매각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문 장관은 "최근에 BBB-로 조금 나아지긴 하는 것 같은데 시장이 잘 알아서 할 텐데 그동안 (신용
대우조선해양의 선박이 대한민국 우수 기술로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은 회사가 개발한 ‘2만4000TEU급 스마트 컨테이너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기술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개발품 가운데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산
해양수산부는 29일 부산항만공사 사장에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강준석 신임 사장은 1962년 경남 함양 출신으로 경남 함양고와 부산수산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헐 대학교(University of Hull) 수산정책학 석사 및 자원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기술고등고시 22회로 수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HMM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2만4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박 12척의 누적 운송량이 수출화물(헤드홀ㆍ아시아→유럽) 기준 총 100만TEU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22일 HMM에 따르면, 이달 3일 부산신항에서 국내 수출물량 등 화물 2803TEU를 싣고 떠난 2만4000TEU급 컨테이너 5호선 ‘HMM 그단스크(Gda
HMM 노사가 77일 만에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상(임단협)을 마무리했다. 노사는 임금 7.9% 인상, 보너스 650% 지급 등에 합의했다.
노조 파업으로 물류 대란을 우려했던 수출기업들은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업계 대비 낮은 연봉, 선원 처우 개선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HMM 노사, 77일 만에 올해 임단협 마무리
HMM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을 2일 오전 8시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번 임금협상은 올해 6월 18일 육상노조(사무직노조)를 시작으로, 7월에는 해원노조(선원노조)와 각각 진행해왔다.
오늘 노사가 합의안에 최종 서명하면서 임금협상은 77일 만에 마무리됐다.
임금협상에는 배재훈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진만 육상노조위원장, 전정근 해원노조위원장이 참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23일 "선박조세리스(Tax Lease)제도 도입 추진 등 민간 선박금융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ax Lease는 리스 기간 초기에 선박에 대한 고속감가상각을 통해 대규모 감가상각비(비용)를 발생시켜 투자자에게 세제 혜택을 주고 일부는 선사에게 이전, 선사가 선박구매비용 및 이자비용을 절감시키는 방식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2대 사장에 김양수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임명됐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23일부터 2024년 8월 22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 해양수산 분야에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대·내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출범한 지 3년이 지났다. 그간 정부와 공사, 업계의 꾸준한 노력으로 해운산업이 정상화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해운산업이 갖는 중요성을 국민들이 알아 가고 있다는 것이다.
사례를 들어 보면 지난 3월 수에즈운하를 통항 중이던 에버기븐호가 운하 남단에서 좌초되면서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상승 및 원유 수송 지연
문재인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일 세계 굴지의 선사였던 한진해운의 파산 배경을 두고 박근혜 정부 당국자에 대한 책임 공방이 불거지자 “박근혜 정부에서 해운산업 구조조정을 잘못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송영길 대표가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시절 한진해운 파산의 책임을 당시 기획재정부와 금융 당국 탓
30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HMM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STX중공업 등이다.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삼성전자는 1.10%(900원) 하락한 8만1000원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4거래일 만에 순매수하면서 1738억 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7억 원, 155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 및 1.6만TEU급 한울호 출항식'에 참석, 국정과제인 해운재건의 성과를 점검하고 해운산업 리더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해운재건을 통해 한국해운 위상과 국적 원양선사 경쟁력 회복과 함께 조선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을 격려하면서 "온실가스 규제 등
HMM은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의 신조 발주 계약을 조선 2사와 각각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날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개최된 선박 건조 체결식은 현대중공업(6척)과 대우조선해양(6척)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체결식에는 배재훈 HMM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 및 1.6만TEU급 한울호 출항식'에 참석, 국정과제인 해운재건의 성과를 점검하고 해운산업 리더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해운재건을 통해 한국해운 위상과 국적 원양선사 경쟁력 회복과 함께 조선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을 격려하면서 "온실가스 규제 등
정부가 국적선사에 최대 30억 달러 규모의 선박금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적선사인 HMM이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을 발주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2030년 세계 해운산업 리더국가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해운재건 계획 발전‧보완과 미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7월 1일부터 5~49인 사업장 주 52시간제 확대 적용과 관련해 "신규인력 채용기업이 고용을 유지하면 최대 월 120만 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하고 신규채용이 어려운 뿌리 기업·지방소재기업에 외국인력을 우선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
HMM이 2021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배재훈 사장은 29명의 신입사원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했다.
배 사장은 “여러분은 대한민국 해운 재건은 물론 HMM을 글로벌 톱클래스로 성장시킬 주역”이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키워 대한민국 해운을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