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동행, 동반성장, 친환경 등의 경영 가치가 산업계 전반에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면서 산업 생태계는 물론 사회·경제 전반을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기업들은 과거처럼 단순한 이윤 추구와 일회성 기부·캠페인이 아닌 사회적 책임을 기업 성장의 새로운 기준과 전
‘빌드·밸류업’ 등 기업 재도약 지원 공로…138개 협력사에 1734억 보증
신용보증기금은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제조 경쟁력 강화ㆍ금융 지원 확대스마트팩토리 지원ㆍ공급망 보안 강화
LG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상생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제조 경쟁력 향상, 안정적 유동성 지원, 기술·보안 역량 강화 등 가치사슬 전반에서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3일 LG전자는 협력사의 생산력과 기술력을 높이기
최근 한미 간 자동차 품목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면서, 우리 언론은 일제히 ‘불확실성 해소’와 ‘숨통’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내놓았다. 물론 25%의 고율 관세 부과 시에 예상되던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익 10조 원 감소에 비하면, 15% 관세일 경우 각종 시뮬레이션에서 언급한 6조 원 수익 감소로 최종 24조 원 내외의 수익이 예상된다. 최악 상황을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23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경영혁신과 국가기간 전력망의 적기 건설을 중심으로 한 '5대 분야 12대 전략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에너지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현재 글로벌 전력산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각국의 첨단산업 패권 경쟁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 등 거대한 도전에
한국중부발전은 2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가을클래식 with 오케스트라 The Original' 공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협력기업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무대는 아드리엘 김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 맡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카르멘' 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
글로벌 방산보안 전문인력 양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가 방산 보안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양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K-방산 수출 확대에 따라 국제 보안규범 준수가 필수 요소로 떠오른 데 따른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의 상호관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강·알루미늄 등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에 총 4조6000억 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한다. 관세컨설팅 등을 위해 4200억 원 규모의 수출바우처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미국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K-난방' 시스템의 해외 보급 확대를 위해 몽골과 중앙아시아를 아우르는 '북방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난방공사는 내달 2~12일 정용기 난방공사 사장이 직접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4개국을 순방하며 각국 정부 및 관계 기관과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기존 우즈베키스탄 중
한국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발전 프로젝트와 연계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44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현지 인프라를 활용한 전략적 해외 진출 지원으로, 중소 협력기업의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중부발전은 지난달 22~27일 인도네시아 자와 9·10호기와 찌레본 1·2호기, 탄중자티 발전소 등 자사가 참여 중인 발전소 현장
한국서부발전이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필리핀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기관과의 교류와 수출 상담을 통해 공공조달 진입 가능성을 타진하며,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2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에서 중소기업 13곳이 참여한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1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강원랜드가 국내 카지노기기 제조 산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25년 통합 동반성장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랜드 통합 동반성장사업’은 국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강원랜드가 카지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공동협력사업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성과공유제 △중소기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해 우리 수출 기업을 위한 긴급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무보는 미 상호관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경영 위축과 수출감소 우려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미 관세대응 긴급지원 TF'를 설치하고, 수출기업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TF 설치는 2일 미 정부의 상호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결과, 5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발전은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이하 해동진) 회원사 11개 기업과 9~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를 찾아 실질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10일 국내 발전 기자재 중소기업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 전력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중부발전은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 출범식'(이하 출범식)과 '코미포 팩토리(KOMIPO-Factory) 개소식'(이하 개소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력 기자재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18개사 대표 및 신임 해외파견 법인장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발전 기자재 수출뿐만 아니라 정비 서비스 분야까지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분야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석탄발전 전환 로드맵에 대한 '업의 전환' 수요도 확인했다.
한국남부발전은 25일 카타르 수전력청과 'Facility E IWPP(가스복합 및 담수 플랜트)' 사업 운영 25년간 전력 및 담수를 공급하는 전력·담수구매계약(PWPA)을 체결했다.
앞서 10월 16일 카타르 Facility E IWPP 사업 수주를 통해 한국 최초로 카타르 발전사업에 투자자로 진출한 이후 한 달 만의 성과이다.
카타르 Facilit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아,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와 공정거래위
범부처 협업…제품 간접광고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지원"한류 통한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 견인"
문화체육관광부가 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ㆍ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일 문체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K콘텐츠를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미용, 소비재
산업부, HD현대일렉트릭 찾아 전력기자재 업계 간담회전력기자재 올해 수출 162억 달러·수주 20조 원 목표한전·코트라·무보, 'K-그리드 수출지원 MOU' 체결…무역금융 2.7조 원 투입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데이터센터 증설과 신재생·원자력발전 등 무탄소 전원 확산을 위한 계통 연결 수요 등으로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게 되면서 전력기자재 시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