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정태순 해운협회 회장,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해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태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0년 동안 해운산업의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현재 선복량 세계 4위의 해운강국으로 성장했다”면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자국해운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가운데, 우리 해운산업도...
18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양곡법과 농안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의결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양곡법 개정안은 쌀값이 떨어지면 생산자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양곡수급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초과 생산량을 정부가 사들이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농안법 개정안 역시 농산물값이 기준치...
정부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 부의 요구 처리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야당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열고 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남겼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시행령상 2024년 4월 15일까지 지원하게 돼...
18일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 재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회의에 불참한 여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민주당이 협의도 없이 일방 처리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었다. 여당 위원들의...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마련하고 18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해양생물다양성은 해양생태계 내 생물종 및 생물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생물의 서식지와 생태계의 다양성을 포함하는 것으로 식량 공급이나 기후조절, 생태관광 등 다양한...
이럴 경우 디젤 엔진을 LNG, 암모니아와 메탄올 등의 연료를 활용한 엔진으로 교체 수요가 생겨날 수 있다. 특히 연료 저장을 위해선 대형 탱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2조2000억 원 규모인 친환경‧첨단 선박 장비 시장은 연평균 세계 시장 성장률 14%를 적용해 2027년 12조50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단독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여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열린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는 여당 위원들의 불참 속 야당 위원들 주도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공식 인증한 3대 해양 탄소 흡수원 ‘블루카본’ 중 하나다.
지난해 LG화학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땡스카본, 희망친구 기아대책 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바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4년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0월 전남 여수 앞바다 대경도 인근에 잘피 5만 주를 이식하면서 잘피 서식지 면적은 42....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 "2027년까지 김·참치 외에 굴·전복·광어·어묵 등 6개 품목도 각각 1억 달러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 유통 구조 전반을 선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촌에 계신 분들이 많이 소외돼 있다고 느낀다"며 "부자 되는 어촌마을을 만들어 청년들이 많이 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전라남도...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어촌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어촌’과 ‘연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제1호 과제로 종합대책을 만들고 있다.
더욱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장관이 직접 어촌주민, 수산업 종사자, 전문가 등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권역별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첫 번째...
기획재정부 기조실장과 조달청장을 역임했던 이종욱 당선자(경남 창원진해)가 대표적이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출신 박수민 당선자(서울 강남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박성훈 당선자(부산 북을) 등이 있다.
기업인 출신으로는 전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당선자(서울 강남병)와 CJ제일제당 사장 출신인 최은석 당선자(대구 동구군위군갑)...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특구, 전남 에너지신산업 특구도 심의 안건에 올랐다.
규제자유특구는 14개 지자체에서 총 21개 사업을 신청했다. 혁신성과 사업성을 갖춘 5개 특구 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했다.
경북은 세포배양식품에 필수적인 고순도 세포 추출(생검, 당일 도축 원육 등), 대량배양 등을 지원하는 세포은행 구축과 관련 표준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검찰은 윤 전 차관을 기소할 때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 전 수석, 안종범 전 경제수석,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이 전 실장과 안 전 수석, 김 전 장관은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조 전 수석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뒤 재상고했다가 취하해 판결이 확정됐다.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크루즈 관광 활성화, 어촌체험휴양마을 연계 코리아둘레길 거점 조성,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해수부와 문체부는 15일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점검협의회에서 이 같은 협업과제를 선정하고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부처 협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해양관광 분야에서 서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5일 한국해운빌딩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해상 수출입물류 영향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해운협회, HMM,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팬오션, 에이치라인, 장금상선 등 관련 국적선사와 한국무역협회가 참석했다.
이란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각 13일 오후 11시 이스라엘을 향해 무인기 및 미사일...
해양수산부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해상운임은 올해 주요국 경기회복 지연, 대규모 신조선 인도 등으로 인해 팬데믹 이전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이후에도 대규모 선박 인도에 따른 공급 증가, 지역 분쟁에 따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저운임...
해양수산부는 연안 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한 바다 내비게이션(바다내비)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올해부터 24시간 전담체계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연안 바다에서 항해하는 선원들은 응급상황 및 질병이 발생해도 신속한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수원)
◇해양수산부
15일(월)
△해수부 장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
△해수부 차관 11:00 후쿠시마 일일브리핑(서울)
△어촌계 활성화를 위한 ‘우수어촌계 지원사업’ 공모(석간)
△바다 내비게이션 해상원격 의료지원 확대 운영(석간)
△극지연구소 설립 20주년 계기 토크콘서트 개최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 등 알림...
13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천∼제주 항로에서 여객선(카페리)을 운항하던 선사 하이덱스 스토리지가 지난 1월 면허를 반납하고 철수했다.
선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인 2021년 12월 인천∼제주 항로에 2만7000t급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호'를 투입했다. 그러나 잔 고장 등으로 6차례나 운항 차질을 반복하자 지난해 11월 선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