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 숨진 해양경찰관 고(故) 이재석 경사에 대해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동구에 마련된 빈소에 조문을 보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대독한 조전에서 이 대통령은 “고인은 오직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 물이 차는 갯벌
에쓰오일, 순직 해경 유족에게 위로금 지원2013년부터 ‘해경영웅지킴이’ 협약
에쓰오일(S-OIL)이 구조 임무 중 순직한 해양경찰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에쓰오일은 12일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고(故) 이재석 경사(34)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 이재석 경사은 전날 새벽 3시 30분쯤 인천시 옹
롯데장학재단은 9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에서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전달식을 통해 국가를 위해 공무를 수행하던 중 순직하거나 부상당한 경찰관 및 해양경찰관 자녀 75명에 장학금 총 3억 원을 지원했다.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 해양경찰관, 소방관, 직업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국가 유공자들에게 치료비 및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 대상은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무 수행 중 희생 또는 다친 경찰관, 해양경찰관, 소방관이나 국군장병 등이다. 재단은 2017년부터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희생 또는 다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찰관과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매년
여자친구를 살해한 전직 해양 경찰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4일 광주고법 형사1부(박정훈 고법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직 해양경찰관 최모(3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최씨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것을 충분히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을 찾은 26일 공직자에 "정부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국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공직자 처우 개선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 참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에게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해양경찰이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줄 때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신해양강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열린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바다는 글로벌 물류 수출입의 주 통로이자 기후변화와 해양영토 갈등으로 국가간 첨예한 경쟁과 협력이 이뤄지는 곳"이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불법어선 단속, 해상인명 구조 등 해상훈련을 참관하고 해경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개최된 창설 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해양경찰 기념식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경인
연인을 살해한 현직 해양 경찰관이 구속됐다.
18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체포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최모(30) 순경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 순경은 지난 15일 오전 3시 20분부터 오전 3시 50분 사이 전남 목포시 하당동에 있는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순경
현직 해양경찰관 연인에 의해 목 졸려 살해당한 여성이 화장실에서 구토하다가 사고를 당한 듯한 모습으로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6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전날 오전 6시께 전남 목포시 하당동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변기에 엎드린 자세로 발견됐다. 코피 흔적을 제외하면 눈에 보이는 외상은 없었던 피해자는 남자친구에
홧김에 여자친구를 살해한 현직 해양 경찰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16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 현직 해양 경찰관 최모(30) 순경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최 순경은 전날인 15일 오전 3시20분부터 5시30분 사이 목포시 하당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자친구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한금융은 가정위탁 및 아동양육시설 퇴소 후 사회 적응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장학생으로 선발된 99명의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40만 원의 생활비·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8일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조난 중인 선박을 구조하려 출동했다가 헬기추락으로 순직한 해경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안 위원장은 "조난 당한 우리 선원 구조를 위해 임무 수행 중 목숨을 잃은 두 분의 해양경찰관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고 인수위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이 전했다.
안 위원장은 "관계 당국은 가족들의
자신이 지휘하는 함정으로 의무경찰인 아들을 인사 발령했다는 의혹을 받는 해경 함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해양경찰 소속 A 함장이 속초시 자택에서 숨진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A 함장은 ‘해경의 명예를 실추해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
구미 빌라서 숨진 3세 여아 친모는 40대 외할머니로 밝혀져
지난달 10일 경북 구미 빌라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는 구속된 20대 여성이 아니라 아랫집에 살던 외할머니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1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유전자 검사에서 숨진 여아의 친모는 A(22) 씨가 아니라 40대 외할머니 B 씨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초 여아의 어머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접촉한 인천 유흥업소 종사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연수구는 23일 A(44·여)씨 등 유흥업소 종사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수구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21일 확진된 인천해경서 소속 B(49·남)씨 등 2명과 접촉한 것
에쓰오일(S-OIL)은 1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및 공상 해경 치료비 전달식’을 열고 유자녀 21명과 공상 해경 25명에게 총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유자녀들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해서 학자금을 지원한다.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는 “다양한 사건사고의 현장 속에서 맡은
이성희 포항해양경찰서 경위가 '에쓰오일(S-OIL) 최고영웅 해양경찰'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23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2019년 해양경찰 영웅 시상식’을 열고 우수 해양경찰관 6명에게 상패와 상금 7000만 원을 수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고영웅 해양경찰에 선정된 이성희 경위는 4월 포항 신항방파제
에쓰오일(S-OIL)은 6일 인천해양경찰서 3008함정에서 ‘공상해양경찰 치료비 전달식’을 열었다.
에쓰오일은 실종수색과 응급구조 활동 중 상처를 입은 전국의 해양경찰 21명에게 치료비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선진영 에쓰오일 관리지원본부장 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면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다 다치신 해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