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우주항공산업 발전포럼업계 "자본 경쟁·단수업체 선정 개선해야"
1조4000억 원 규모 초소형위성 사업이 K-방산의 성공 모델을 'K-스페이스'로 연결하는 핵심 고리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다만 최저가 입찰 방식과 단수 업체 선정은 산업 생태계 구축을 막는 장애물로 지적됐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
파라타항공이 기단과 노선 확대에 맞춰 4기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파라타항공은 4기 객실승무원 채용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력직과 신입을 함께 선발하는 방식으로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1·2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입사할 예정이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특수강 제조·유통 전문기업 동일스틸럭스㈜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에 본격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낸다.
동일스틸럭스는 23일 UAM 전문기업 ㈜엔젤럭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항공산업에 적용될 고기능성 알루미늄 신소재 공급과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강 중심의 기존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우주항공청과 경남우주항공산단 내 본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항공 전담 중앙행정기관으로 청사는 '경남우주항공 국가산단' 사천지구 내 A4BL, 6만9615㎡ 규모 부지에 들어선다. 청사에는 우주항공 임무수행 기반 시설과 업무공간, 홍보 전시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
2월 MOU 체결 이후 첫 교육생 수료협력사 인력난 해소 기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인도네시아 인력 양성 전문업체 PT PDS와 19일 ‘KAI 협력사 해외 인력양성 아카데미’ 수료생의 첫 송출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송출식에는 이용기 KAI 상생협력실 실장과 마시시 만토파 PT PDS 대표, 무크타루딘 인도네시
KF-21 공대지 무장 능력 확장 및 항전 기능 확대단계적 시험평가 수행…검증된 능력부터 순차적으로 전력화국내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및 K-방산 수출 확대 긍정적 기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방위사업청과 18일 한국형전투기(KF-21) 추가무장시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6859억 원이다.
추가무장시험 사업 계약 체결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나자산운용은 지난달 25일 상장한 국내 첫 미국 우주항공테크 상장지수펀드(ETF) ‘1Q 미국우주항공테크’가 15영업일 만에 순자산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미국 우주·항공테크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로켓랩과 조비 에비에이션을 각각 약 16% 비중으로 최대 편입하고 나머지 약 68%는 팔란티
IBK기업은행은 룩셈부르크에서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룩셈부르크는 핀테크와 우주항공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유럽 중심부에 있는 글로벌 금융 허브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김성태 은행장은 현지 금융당국 및 은행 관계자를 만나 한국과 룩셈부르크 기업의 유럽 시장
티웨이항공은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직무 진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염경중학교 학생 약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민·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립항공박물관이 주최하고 티웨이항공이 참여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 대해 항공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남형 AI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을 실현하겠습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AI·에너지교육밸리'를 통해 '교육-산업-지역을 연결하는 비전을 11일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AI교육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사람을 키우고, 일자리를 만드는 선순환을 만들어 전남의 아이들이 가장 먼저 혜택을 받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비전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항공기 정비ㆍ수리ㆍ개조(Maintenance, Repair, Overhaul, MRO) 국제 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 세계 항공기 MRO 시장은 2024년 144조 원에서 2034년 172조 원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관세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는 10일 인천공항공사 임원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
AI 기반 사전예방 안전체계 도입…항공 전 분야 전면 개편UAM 상용화·신공항 추진·SAF 의무화 등 미래 항공 경쟁력 확보 로드맵 제시
정부가 항공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AI 기반 안전체계, 지역공항 재편, 친환경 전환, UAM 상용화 준비 등 항공 전 분야를 전면 개편하는 5년 로드맵을 내놓았다. 여객기 참사 이후 흔들린 항공안전 신뢰를 회복하고
이스타항공이 부산항공고등학교와 항공 정비·수리·개조(MRO)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정비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식은 전날 오후 부산항공고에서 이정 이스타항공 정비본부장과 문상대 부산항공고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이스타
대한항공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8일부로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승진 인사는 총 20명 규모로, 김해룡 상무 외 1명이 전무로 승진하고, 구은경 수석 외 17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되었다.
이번 인사는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변동폭은 최소화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025년 하반기 ‘KAI-협력사 대표 품질문화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경은 KAI CS본부장 전무를 비롯해 KF-21 및 소형무장헬기(LAH) 등 차세대 국산 항공기 사업과 에어버스·보잉 등 민수 기체 사업 관련 40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항공우주
1~4일 EDEX 참가미래 항공우주 역량 홍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4일(현지시간) 이집트 방산전시회(EDEX)에 참가해 아프리카·중동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이집트 방산전시회는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정부와 군, 방산업계 고위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KAI는 KF-21, FA-50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성공적 발사와 탑재 위성의 안정적 궤도 안착에 대해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경남도당은 "5천만 국민과 330만 경남도민과 함께 이 성과를 축하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발사는 국내 최초로 민간 기업이 제작을 주도한 발사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항공 특수 소재 기업 에이치브이엠이 우주 사업을 넘어 항공ㆍ방위산업 확대를 위한 국제 항공 우주 및 방위 계약업체 인증 프로그램(NADCAP)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치브이엠은 이번 인증으로 미국 글로벌 민간 로켓개발사 1차 밴더사로 우주항공 분야뿐 아니라 항공·방산 시장 진출도 가능해졌다. 실제로 현재 항공-방산 고객사들과 수주를 위한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