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및 적합성 평가기술을 내년 말까지 개발해 해상풍력발전 연계 등 현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본부장은 "우리 회사가 보유한 계통 운영·계획 분야의 기술이 에네르기넷의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결합해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그는 “이외 국내 한전 물량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 국내외 배전시장의 확대와 CAPA 증설효과, 해상풍력의 중장기 투자 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도 “지금의 사이클에서는 초고압과 일부 배전 전력기기의 수주와 단가가 주가를 설명하는 요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북미에서 시작된 공급 부족이 다른 지역의 단가도 올리고 있다”며 “아직은...
또한, 성진기 풍력협회 총괄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 풍력발전 비용 하락을 위한 선결 과제’라는 주제로 김종호 노스랜드파워코리아 대표, 박진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송승호 광운대학교 교수, 한성민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장 등이 토론을 벌였다.
한국풍력산업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세계 풍력의 날 심포지엄은 올해가 마지막”...
일진전기는 북미 및 유럽시장에서 주로 적용되고 있는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송전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HVDC 케이블 개발을 완료했다. 일진전기는 320kV HVDC XLPE VSC type 케이블에 대해 2021년 국제공인인증(Type Test)을 완료한 이후 지난 1년간 국제적 시험기관인 KEMA FGH(독일) 시험소에서 장기신뢰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안정성 및 성능을...
오죽하면 미국 정부에서 한국의 철강산업 경쟁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한전의 값싼 전기공급을 문제삼아 보조금 상계관세 조사를 명목으로 지금까지도 집요하게 철강 통상압력을 행사하겠는가?
수출 중심으로 발전해온 한국 산업은 글로벌시장에서 끊임없이 경쟁에 노출되다 보니 언제나 주요 교역국과의 통상마찰이나 통상압력이 있었고, 이를 기회삼아 성장해왔다....
REC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면 발급되는 공급인증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은 이렇게 생산한 전력을 전력시장가격(SMP)에 따라 한전에 판매하고 추가로 REC를 팔아 수익을 낸다.
지난달 기준 REC 현물시장 가격은 작년보다 약 40% 오른 8만 원 수준으로, 가격 급등에 따른 시장 안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전은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도 정부 정책에 연계해 연료비 잔여 인상 요인 등을 반영한 단계적 요금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부 정책은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한전이 2024년 내 흑자전환을 하고, 2026년까지 누적적자를 해소한다는 계획을 말한다.
정부는 이 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올 한 해 전기요금이 ㎾h당...
(석간)
△한전‧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상황 점검(석간)
△가스산업 혁신을 위한 소통의 장 열어(석간)
△산업기술 R&D 혁신을 위한 기업 CTO 간담회
△첨단기술 국제표준화 대한민국이 주도한다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창립총회 개최
△전 부처의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한다
△풍력 및 태양광...
노르웨이선급 “WTIV 부족 현상 직면할 것”김동철 한전 사장도 해상 풍력 필요성 강조업계 “LNG선 외 또 다른 미래 먹거리 필요”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WTIV)의 수요가 향후 지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해상 풍력 발전 단지가 개발되는데, 이를 위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더딜 것으로 전망된 탓이다.
WTIV는 선박 위에 크레인을 결합해 각종...
이를 위해 “에너지 신산업 및 신기술 생태계 주도, 해상풍력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적극 추진, 제2 원전 수출 총력 등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기요금 정상화의 필요성엔 공감했다. 그는 “이러한 계획들을 실행하려면 재무위기 극복이 필수”라며 “전기요금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201조 원의 한전 부채는 국가 연간 예산의 30...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비주택 부문 비중 확대 외에도 풍력발전단지 개발·시공·운영 매출도 인식 중”이라며 “시공 후 한전과 20년 장기계약을 맺어 고정가격으로 운영 수익을 인식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주, 태백 등 지역에서 현재 총 4개의 풍력단지를 운영 중”이라며 “풍력발전소 운영에 따라 수취하는 배당액은 2021년 6억 원, 2022년 15억...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 진출로 중장기 성장모멘텀 배가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
◇SK스퀘어
화끈함을 넘어서 뜨겁다
자사주 2000억 원 추가 취득/소각 계획. 23년 누적 3100억 원, 시가총액의 5%
본업인 투자도 본격적으로 시작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한전기술
2Q23 Review: 국내 원전 건설 재개의 효과가 나타나는 중
한전기술 2Q23 잠정...
대출한도 120%로 확대…최장 2년 간 숨통“1차 500억원 신청완료…2차 1500억원 빠른 소진 예상”
원자력 발전 생태계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1500억 원의 저리 신용 대출이 시행된다. 최저금리 3%로, 최장 3년간 숨통이 트여 원전 생태계 정상화에 이어 성장의 기틀이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탈원전 기간 매출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중소...
실비아 에말디(Silvia Emaldi) UTE 사장은 “한전KPS의 선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우루과이 노후발전소 성능개선 및 풍력, 수력,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그린 수소 생산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양사 협력 관계가 발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연장계약은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혼신의 열정을 다한 한전KPS와...
신한투자증권은 25일 한전KPS에 대해 상반기 실적 증가 모멘텀과 더불어 하반기부터는 풍력 EPC 매출 인식 등으로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이 점쳐진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6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422억 원, 영업이익 605억 원으로...
양국은 영국 신규원전 사업 담당 기관인 영국원자력청(Great British Nuclear, GBN)이 지난달 출범한 것을 계기로 한전의 영국 신규원전 건설 참여방안 논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그랜트 샵스 에너지부 장관은 이번 방한 기간 신고리 원전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국은 해상풍력과 수소 등 청정에너지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장관은...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성능개선, 풍력, 수소발전, 연료전지, 원전해체 등신성장동력으로 기술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에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외부 경영 환경 악화와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더라도 우리가 기본을 지켜간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것"이라며 "우리 모두 자신감과 희망찬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지속...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한 한전KPS가 장 초반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23분 기준 한전KPS는 전 거래일 대비 4.59%(1500원)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671% 증가한 48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2828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증권가는 올해도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경원...
박 부사장은 1991년 한전에 입사해 2000년 한국남동발전으로 자리를 옮긴 후 약 20년 이상 신재생사업부장, 분당발전본부 계측제어부장, 신재생총괄실장, 그린뉴딜사업처장 등을 역임한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다.
한양은 박 본부장 영입을 통해 간월호, 해창만 등 육상 및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또 현재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