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웡 총리 공동회견제주 소·돼지고기, 첫 싱가포르 수출
한국과 싱가포르가 2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고, 안보와 경제 등 전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정부가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추진하면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9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한-싱 FTA 개선 관련 공청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절차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싱 FTA
미국·중국·유럽연합 등, 자국 데이터 정책 글로벌화 추진 한국, 양자·다자간 협정으로 통상 규범 도입...현재 12개국"디지털 통상 규범, 형성 단계부터 업계 이해 반영해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며 강대국들이 펼치는 디지털 통상 규범 주도권 경쟁에 우리 업계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0일 발표한 ‘미·중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에서 제4차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김정일 산업부 FTA정책관과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동북아국장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국은 2006년 FTA 발효 후 교역·투자 분야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통상 정책과 FTA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
한국사회에서 유리천장은 아직도 깨지지 않는 벽과 같다. 여성의 사회진출은 늘어나고 있지만 기업체 임원 등 여성 고위직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8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25.6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로 평균인 60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
자유무역협정(FTA) 시대가 개막된지 지난 1일로 딱 10년이 됐다. 한국은 현재까지 49개국과 FTA를 체결, 2004년 2538억 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액을 2013년 5596억 달러로 증가시키며 ‘FTA 중심국’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04년 칠레를 시작으로 총 46개국과 9건의 FTA를 체
3일 한미FTA의 남은 쟁점이 합의에 이르면서 다른 나라와의 FTA 추진도 탄력을 받게 됐다.
2002년 10월 한-칠레 FTA가 체결되면서 우리나라는 FTA 국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칠레는 아시아지역의 교역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고 우리는 중남미시장 진출의 교두보 확보가 가능했다.
정부는 한-칠레FTA가 우리나라의 대외개방 및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싱가포르기업인연합회(SBF)와 공동으로 14일 한·싱가포르의 유일한 민간 경제협력 채널인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양기관의 회장을 비롯하여 LG상사 구본준 부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정지택 회장, 싱가포르신재생
한국과 싱가포르가 이달 2일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발효된지 만 3년이 경과한 가운데 양국 무역규모가 체결전인 2005년 127억달러에서 2008년 247억달러를 기록하며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은 지난 2005년 8월 FTA협정을 체결해 그해 12월 국회에서 비준안을 통과시켰으며 2006년 3월 2일 공식
지난 2006년 발효된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이후 對싱가포르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한-싱가포르 FTA 발효 이후 경제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싱가포르의 경제호황과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및 선박의 수출증가에 따라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입은 우리측의 관세인하에 따른 수입증가를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에 한국의 세계일류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해 5월 한-싱 FTA의 발효로 양국간 교역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일류를 자랑하는 우리 상품이 싱가포르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나아가 동남아시장에 많이 팔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한국상품전이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관에서 19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북한 개성공단 생산품이 싱가포르로 첫 해외나들이에 나선다.
북한 개성공단에 입주한 한국기업들이 국내 유명 대기업과 함께 세계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싱가포르 FTA 체결 이후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다.
아세안 및 서남아시아 진출확대를 위한 전기가 될 ‘2007 싱가포르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시회’가 19일 싱가포르 Expo에서 개막된다.
자유무역협정 등에 따라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 제출하는 원산지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7일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9월부터 특혜관세용 원산지증명서를 인터넷을 통해 수출업체사무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특혜관세용 원산지증명서'란 우리나라와 FTA협정을 체결 등 국내산 상품에 대해 관세상 특혜를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