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최근 일감 확대 등 원전 생태계 활력 회복에 따라 설비투자, 인력 채용 등 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원전 기업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출 희망 기업은 내달 15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 서류를 원자력산업협회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자력산업협회의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수원은 원자력과 수력 분야에서 기계, 전기, 계측제어, 방사선, 품질, 안전 등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퇴직 인력을 희망 중소기업에 추천하고, 해당 기업은 자체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한수원은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테크노닥터에게 지급한 월 급여의 50%를 최대 2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금융 상생 협약식 형태로 산업은행과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별도의 금융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력 채용을 위해선 기존에 진행했던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을 더 확대해서 지원한다. R&D는 인력 양성 사업과 연구 지원 등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총 230명이 넘는 규모의 인재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원자력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경진대회에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을 위한 지역 수용성 확보방안 프레젠테이션을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설명한다.
문상민 원전산업정책과장은 "국내 원전이 세계로 재도약하기 위해선 우수한 인력 발굴이 핵심"이라며 원전 산업 전문인력 양성이...
국정과제와 관련해선 한수원 신한울 3, 4호 건설 등 2577명, 안전 분야에 대해선 철도공사 중대재해 예방 인력 등 646명, 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 운영 등 필수시설 운영을 위한 1056명, 서민금융법 개정에 따른 햇살론 보험·금융교육 수행 등을 위한 282명이 재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혁신 계획은 기관이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 혁신 태스크포스...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인원확대 정책에 따라 최근 공기업의 신규채용은 2016년 5991명, 2017년 6807명, 2018년 9076명, 2019년 1만1283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엔 7684명으로 줄었다. 이에 36개 공기업 정원은 2016년 12만6972명에서 2020년 15만80명으로 4년간 18.2%이 늘었다.
정원 증가에 따라 인건비 지출도 크게 늘었다. 이들 공기업의 인건비...
한국전력은 정규직 1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시기는 검토 중이다.
한수원(432명), 한국수자원공사(365명), 한국도로공사(정규직 314명), 한전 KPS(230명), 한국남동발전(152명) 등도 채용 계획을 하고 있다.
올해 공기업의 신규 채용 규모가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19 타격이 심한 일부 공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내부 사정이 생긴 공기업 등이 채용을 줄이거나...
우선 이들 공공기관은 내년에도 비대면 화상 면접 등을 활용한 신규 채용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규직 신규채용 기준 한전이 1100명, 한국수력원자력이 380명, 한전KPS가 230명 등 총 3200여 명 규모의 인원을 뽑는다.
이와 함께 시설·설비 개선, 연구개발(R&D) 용역, 물품·자산 구매 등에 대한 18조5000억 원 이상의 자체 투자도 이뤄진다. 또 지역상품 구매...
정 사장은 한수원 수장을 맡은 지 1년 만에 신형 경수로 ‘APR1400’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에서 미국 외 노형이 설계인증을 받은 것은 한수원이 처음이다. 정 사장은 올해 원전 업계를 이끌어나가던 맏형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지난 24일 한수원, 한전KPS, 두산중공업은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Nawah)에너지와 5년 동안의 장기정비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당초 UAE 바카라 원전 정비계약 수주에 대해 10년 계약에 계약금액도 총 1조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체결된 계약기간은 짧아졌다”며 “계약규모도 나와에너지가 발행하는 역무지시서(task...
한수원은 최근에도 원전 이용률 하락으로 경영 실적이 나빠지면서 해마다 채용 인원을 줄이고 있다. 한수원은 2조4721억 원 순익을 올렸던 2016년에는 821명을 뽑았지만 1019억 원 적자로 전환한 지난해엔 427명을 채용했다.
원전 일자리 감소는 한수원만의 문제가 아니다. 원전 산업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에 맡긴 용역 보고서에...
A씨가 한수원 협력사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유지관리 업무를 해오던 2014년 12월 한수원의 원전 도면이 외부로 유출되는 해킹 의심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업무 특성상 외부로부터 직원채용 관련 컴퓨터 파일을 전송받는 일이 흔했다. 때문에 외부에서 들여온 파일에 바이러스가 심겨 있었던 것은 아닌지, 자신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해킹사건을 일으킨 것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3~4일 서울 코엑스에서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생소한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 등 구직자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주요 원전 관련 공공기관과 원자력 방사선 분야 중소기업...
올해 정부에서 총 2만3307여 명의 정규직 신규채용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달 10여 개 주요 공공기관에서 신규채용을 진행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8일 ‘2019년 1월 공공기관 채용계획’ 계획을 소개했다.
먼저 1,275명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한국철도공사(9일 서류마감)를 포함해 △한국가스안전공사(8일 서류마감)와 △코레일네트웍스(2일 서류마감)는...
현재 한수원은 경주 이전 기업에 2년간 최대 5000만원까지 임차료를 보조하며, 경주시로의 주소 이전과 지역주민 신규 채용시 최대 50%까지 가산 지원토록 하고 있다.
또한, 조기 정착지원을 위해 경주동반성장기금 260억 원을 확보,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금리 2.7%를, 동반성장협력대출을 통해 최고 20억 원까지 금리 1.0%를 자동감면 대출해 준다.
공정혁신...
수출 원전에 적용가능한 선진국 수준의 로봇기술로 작업자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고 사고수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수원 측은 설명했다.
전시장에서 만난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은 “정보가 한 자리에 모여 있어 큰 도움이 됐고 재미있다”며 웃었다.
세계 각국의 우수 발명품을 초청해 전력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발전신기술관은 중부발전·남동발전 등 발전 5사와 한수원을 비롯한 발전 전력 그룹사와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청정 발전 등 발전 분야 우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152개의 다양한 발명품으로 꾸며질 국제발명특허대전도 관심이 쏠린다.
국제콘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혁명’으로 명성을 얻은 세계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가 돈...
한국전력공사 산하 공기업들의 인사비리도 만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민주 어기구 의원은 한수원, 서부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 한전KDN,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에서 부정채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오는 10월28일 한전과 한전KPS가, 11월11일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이, 11월18일 남동발전, 한수원, 중부발전이 각각 필기시험이 열린다.
채용박람회에서는 9개 사의 하반기 채용계획 설명과 기 취업 선배의 경험 발표 외에도, 회사별로 부스마다 재직자들을 배치해 1대 1 취업상담도 제공한다.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전력분야...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신고리원전 5·6호기 공론조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사표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율적으로 사표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백운규 장관은 “취임 후 공공기관장과 간담회를 열고 국정 철학을 공유했다”며 “이를 통해 같이 가실 수 있는 분들은 같이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