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생기는 발진과 염증을 단순히 일시적인 ‘습진’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면 병을 키울 수 있다. 손에서 발생하는 피부질환은 증상이 유사해도 원인과 치료법이 모두 달라, 피부과 전문의의 면밀한 진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10일 대한피부과학회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4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소중한 나의 손, 피부과 전문의와 함
20년 이상 난청을 방치했더라도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청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 박홍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은 후천성 만성 중이염 및 일반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와우 수술 후 청력을 비교한 결과, 수술 1년 후 만성 중이염 환자군과 일반 난청 환자군의 청각 능력은 대등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암 치료제 시장에 ‘원샷’ 신약으로 등장한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의 적응증이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확장된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다퉈 자가면역 및 신경질환을 겨냥한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어서다. 다만 부작용과 안전성 문제를 해소한 후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금
국내 바이오텍의 라이선스 계약 실적이 해마다 성장하고 있지만, 임상시험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연구 환경이 기업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임상시험 병목현상을 해소하면, 기업들은 후보물질의 잠재력을 입증할 근거를 신속히 누적해 라이선스 계약 시 더 많은 선급금(업프론트)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 제언이다.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
암젠코리아는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생명과학 교육 프로그램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 시즌 6이 지난 8월 한 달간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그로우 업, 바이오 업’은 아동·청소년이 생명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암젠코리아와 서울시립과학관이 함께 운영
삼성서울병원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수술보조로봇을 16일 오후 3시 삼성생명 일원역빌딩 B동 9층에서 일반에 공개하는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2025년 국책 과제인 한국형 ARPA-H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효율적 수술환경 조성을 위한 휴머노이드형 Physical AI 기반 수술보조로봇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레인보
약 300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수도권과 지방 주요 거점의 두 상급종합병원이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8일 의료인력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성모병원 이지열 병원장, 신희준 영성부원장, 정낙균 어린이병원장, 김수환 진료협력센터장이 참석했다
펩트론과 디앤디파마텍 등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하는 대형 호재로 시장의 기대를 받았던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만났다. 빅파마와의 계약 소식만으로 치솟은 주가와 기업가치 재평가 분위기의 거품이 꺼지면서 이들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와 엮이며 주목받았던 디앤디파마텍, 일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개발된 44번째 신약 ‘라티카점안액5%’(성분명 레코플라본수화물)를 8일 허가했다.
이 약은 성인 안구건조증 환자의 안구 표면에서 점액분비를 촉진하여 각결막 상피 장애 개선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폭넓은 치료제 선택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티카점안액5%는 식약처가 2025년 제정한 ‘신약 품목
서울 의료관광 국제 트래블마트 8~9일 진행K-산후조리 시스템·최소침습 수술 인기국내 병원 해외 소개, 네트워킹 기회 마련
한국의 의료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는 분위기다. 병원 내 산후조리원과 스파, 식단 등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급 서비스가 외국인 환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강점으로 꼽혔다.
8일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
서울 의료관광 국제 트래블마트 8~9일 진행국내외 기업·기관 370여 곳 참석서울시·서울관광재단, 고부가가치 의료 관광객 유치 겨냥
전 세계 의료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의료와 K컬쳐가 결합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둘러보고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서울에 모였다.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지난해에만 약 176만명에 달해, 의료관광 산업이 서울의 핵심 경
동아ST가 실러 아시아 퍼시픽(Schiller AP)과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의 아시아·태평양 6개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Schiller AP에 하이카디 플러스(HiCardi+)와 하이카디 플러스 H100(HiCardi+ H100)을 공급한다. Schiller AP는 태
중입자치료 영역이 초기 폐암을 넘어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됐지만, 전이 병변 수가 많지 않은 4기 폐암으로 넓어진다.
연세암병원은 초기 비소세포폐암을 중심으로 시행해 온 중입자치료를 4기 ‘소수전이(oligometastasis)’ 폐암 환자에게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폐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4기로 분류한다. 하지만 같은 4기라도 암이
유한양행은 한국노바티스와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영역 최초의 경구용 BTK 억제제인 ‘랩시도’(성분명 레미브루티닙)의 국내 유통·판매 및 프로모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랩시도의 유통은 유한양행에서 전담하며 종합병원 판촉 활동은 한국노바티스가, 병·의원(클리닉) 판촉 활동은 유한양행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랩
관상동맥 미세혈관 기능 평가 지표 중 하나인 ‘미세혈관 저항 예비력(MRR)’이 실제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가려내는 데 유용하다는 국내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주명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홍영준·이승헌·안준호 전남대병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세혈관 저항 예비력을 활용해 관상동맥 미세혈관 기능장애의 유병률 및 예후적 영향을 평가한 다기
JW중외제약이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임직원들과 ‘당부, 스타틴’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부, 스타틴’은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정보를 쉽고 친근한 ‘당부(當付)’의 메시지로 전달해 질환 관리와 스타틴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JW중외제약의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성도 골다공증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갱년기에 접어들면 남성호르몬과 비타민D 수치에 변화가 생겨, 골밀도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4일 배웅진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제1저자)와 이동섭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남성호르몬(Testosterone)과 비타민D 결핍이 고관절 골밀도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최근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방송과 인터넷, 학부모 커뮤니티에서도 이른바 ‘키
큐로셀은 키메릭항원수용체(CAR)-T 치료제 ‘림카토’(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가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6년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평가금액 수용을 조건으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림카토는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유방암·자궁내막암·난소암 등 매년 수만 명의 여성 특이암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이들 질환은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저해하고 의료비 부담과 생산성 손실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초래한다. 최근 다수의 신약 등장으로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재발과 전이, 조기진단, 치료접근성 등 해결 과제가 많다. 9월 ‘부인암 인식의 달’을 맞아
네이버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합병 절차가 다음 주 양사 이사회에서 확정될 전망이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네이버와 두나무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네이버와 두나무의 주식 교환 비율이 1대 3에서 1대 4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윤곽은 이사회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