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산업 체질 개선과 안전문화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건설산업의 안전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김윤덕 장관은 “무엇보다 앞서야 할 것은 안전”이라며 “최근 잇따른 건설현장 사고는 국민 생명이 최우선이라는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7일 오전 건설회관에서 ‘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건설의 날(6.18일)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그 힘을 한 데 모아 건설산업의 미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1981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이 다음 달 15일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선거 개입설에 선을 그었다. 김 회장은 회장직을 내려놓는 입장인 만큼 차기 회장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움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29일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협회 출입기자단과 만나 선거 개입설을 해명했다. 김 회장은 “(대의원 표심은) 각 시도 회장의 영향력이 더 크고,
건설공제조합이 10일 2023 사업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내년도 비상경영에 대비해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건설공제조합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24회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의 내년도 예산은 수익 5233억 원, 비용 3563억 원, 법인세비용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1266억 원 수준이다.
조합 측은 "경기 침체에 대비한 긴축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최고경영자(CEO)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 시행됐다. 산업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돌리기가 시작된 것이라며 잔뜩 긴장하는 모습이다.
산업계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전 관련 책임자를 지정하고 전담팀을 신설하거나 기존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등
건설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처벌을 피하고자 동분서주하는 모습이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처벌은 물론, 회사의 이미지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호 처벌'을 피하기 위해 일찌감치 공사현장 작업을 중단하고 이른 설 연휴에 들어가고 있다. 일부 건설사는 지난해부터 오너
올 하반기 세종에서 약 6000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세종시는 하반기 분양 3366가구와 임대주택 2600가구 등 총 5966가구가 공급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에선 지난해 7월 집현리 2-1생활권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이 분양한 후 1년 넘게 새 아파트가 공급되지 않았다.
'분양 레이스'를 시작하는 단지는 고운동 1-1생활권 가락마을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의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2019년)을 보면 건축업종 중 아파트는 지에스건설(4조3533억 원), 대우건설(3조9187억 원), 포스코건설(3조 5844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업무시설은 현대건설(8136억 원), 삼성물산(5940억 원), 대우건설(5524억 원) △광
대한건설협회는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가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2월 29일까지 4년간이다.
앞서 김 신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임시총회에서 제28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사장, 건설기술교육원 이사장도 겸하게 된다.
경남 김해 출신인 김 회장은
"간접비 미지급은 꼭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4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정리하며 이같이 밝혔다. 2017년부터 대한건설협회를 이끌어 온 유 회장은 이달 말로 3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적정공사비 문제와 사회간접자본
대한건설협회 제28대 회장으로 김상수 한림건설 회장이 당선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당선자는 내년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4년이다.
김 당선자는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세종시는 상가 공실률이 30%가 넘는 등 전국에서도 상가시장 경기가 좋지 않은 곳으로 첫 손에 꼽힌다. 하지만 최근 이곳에서 분양한 단지내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지난 달 선보인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내 상가’가 분양한 지 1개월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달 세종시 나
최근 교통여건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땅 위의 지하철’ 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접근성 여부에 따라 아파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BRT는 버스 통행을 일반 차량과 분리해 도시 철도처럼 운영하는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버스중앙전용차로, 환승시설 등을 설치해 철도의 최대 장점인 정시성과 신속성을 갖췄다
온양관광호텔의 매각이 확정됐다. 인수자는 대명종합건설과 관계사인 대풍루첸이다. 회생채권자의 가결 요건은 충족하지 못했지만 재판부가 강제 인가를 선고했다. 온양관광호텔은 지난해 4월 회생절차에 들어간 후 인가 전 인수합병(M&A)를 추진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온양관광호텔 3차 관계인집회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이
4월 셋째 주는 전국에 총 1만7836가구가 분양한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은 9036가구, 지방은 8773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분양물량 중 1만927가구는 행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금성백조예미지3차’ = 금성백조는 경기 화성시 동탄2지구 C7블록에 ‘동탄역금성백조예미지3차’를 분양한다.
세종시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집값 상승률 상위 랭크에 자리해 있다. 때문에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미분양 ‘제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54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인 만큼 향후 적잖은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세종시에서는
최근 서울을 떠난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값싸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경기도 새 아파트로 몰리고 있다.
7일 서울시청 인구통계에 따르면 서울시 인구는 2010년 1057만5447명까지 늘어 최고점을 찍은 이후 매년 감소세를 보이다 올해 2분기에는 991만4384명까지 떨어지면 천만인구 시대를 끝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벗어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기도로 이
탈(脫)서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서울 거주자가 경기도 내 가장 많은 아파트를 매입한 곳은 고양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서울 거주자들은 경기도 내 1만6530가구(분양권 제외) 아파트를 매입했으며 이 중 고양시가 1775가구로 가장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포시(15
분당, 평촌 등 경기 남부에 비해 소외를 받아왔던 경기 북부 ‘고양시’의 부동산 열기가 지축지구 첫 분양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축지구는 고양시와 서울의 경계 부근에 위치한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공택지지구로, 올 6월 대우건설을 시작으로 7월 반도건설 등 건실한 건설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